일단 제 스펙(?)은 40대 중반, 163cm, 52kg, 롱허리, 숏다리 입니다.
제가 초보라 그런지, 전형적인 골프복 스타일이랄까... 딱 붙는 스타일이 별로 더라구요.
최대한 일상복과 비슷한 느낌이 더 눈이 가는데...
미디 길이(무릎 기장 정도)의 스커트 -> 불편할까요?
카고 팬츠 스타일에 헐렁한 티 -> 제 나이 대에는 안입는 너무 어린 스타일일까요?
그리고 저는 못본거같은데 이렇게 라운딩 가서 입는 경우 별로 없나요?
그리고 또하나, 저런 골프웨어 평상시 입고 다니면...
등산복 입고다니는 어르신 느낌이랑 똑같을까요?;;
(전 이미 회사에도 나이키,룰루레몬 스웻셔츠 같은건 청바지 같은 것 위에 잘 입고 다닙니다;; 자유복장이라...)
미디길이 스커트 같은거... 그냥 보기엔 일상복과 똑같아 보이는데 활동성이 좋아서 오히려 좋은 것 같아서요.
가끔 골프 토드백 같은 것도, 굉장히 실용적이고 일반 캔버스 재질 토드백 같아 보여서 그냥 사서 평소에도 매고 다니고 싶은데
로고가 너무 크게 박혀있어서....ㅠ.ㅜ
마지막으로 브랜드도 추천드려요...
어떤게 제 나이에 맞는지 잘 몰라요. 평상 시 입을 수 없다면 저렴한 것 좋아합니다.ㅎㅎ
조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