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 엄마 치매검사 받아야 할 상황일까요?

oo 조회수 : 3,338
작성일 : 2024-02-14 23:49:07

어머니 피부근염 폐질환등 12년 째 투병중이세요. 올해 70세입니다. 

치매오기 이른 나이 아닌가요? 

최근에 어머니 관찰해 보면 치매 검사를  해서  예방해야 할거 같아서요

공장에서 옷을 만드는 일을 아직까지도 해요. 장시간( 오래 앉아서 하면 치매발병이 높대요)

그만 두라고 아무리 해도 소용 없어서 포기한 상태구요.

 

서울 병원 가는데 시계 잘못 보고 1시간 일찍 가서 기다리거나 

서울역에 곧 내리는데 깜빡하고 3코스 지나서 내리고 다시 서울역으로 돌아와서 기차 놓칠뻔하고 

불교 대학을 한 번씩 가시는데 그날은 치과를 가야 한다고 나섰는데

늘 익숙하던 불교대학 가는 코스로 환승하고 엉뚱한 역에서 내렸어요. 

전화와서 잘못내렸다. 여기서 치과가는 길 알려달라고요. 

 

어디 가실 때 늘 저한테 물어서 다녔어요. 인터넷으로 빠른길 찾기 이런거 잘 못하시니

제가 어디서 내리고 몇번 출구 나가고 알려 드렸어요. 그러면 기록을 하든지 하시면 되는데 

늘 다시 물어요. 

 

설날 때 분명히 2월 16일 서울 병원 예약했다 말씀해 놓고 그럼 며칠 안남았네 하니

본인도 끄덕 끄덕했어요. 

 

오늘은 서울 병원가는 날이 5월 16일이라고 하셔서 "아니 2월 16일이라고 했잖아?" 하니  

"아니다 내가 병원다녀온지 얼마 안됐는데 2월이면 너무 빠르잖아. 5월달이다 라고요." 

그래서 다시 예약 서류 찾아서 2월이 맞네 하시네요

노인이라 그럴 수 있는 건가요? 제가 보기는 그 선을 넘은 거 같아서 

하루 빨리 치매 병원 검사해 볼까요?

외할머니 파킨슨병 앓으셨고 치매로 요양병원 오래 계셨어요. 80넘어 돌아가시고요.

 

 

 

 

IP : 211.58.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험
    '24.2.14 11:51 PM (220.117.xxx.61)

    좀 진행이 되신거같은데
    길 나서기 위험하신데요
    얼른 검사받고 처방 받으세요
    70이 빠르지 않아요. ㅠ

  • 2.
    '24.2.14 11:51 PM (14.32.xxx.215)

    초기인것 같지만 의심은 되는 상황이에요

  • 3.
    '24.2.14 11:57 PM (125.134.xxx.134)

    치매도 유전인가보더라고요. 외할머니 외삼촌 치매
    시어머니도 치매 시어머니 오빠들도 치매로 고생하시다 가셨구
    어째 이런일이 ㅜㅜ. 병원을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치매는 정말 천형입니다.

  • 4. ㅇㅇ
    '24.2.15 12:03 AM (211.58.xxx.6)

    병원가면 mri찍고 진단 내리는거죠?
    과학적 방법으로요
    문진 같은걸로 하는거 아니죠?

  • 5. 빨리
    '24.2.15 12:04 AM (125.178.xxx.170)

    검사받으셔야 할듯요.

  • 6. 문진도
    '24.2.15 12:12 AM (125.134.xxx.134)

    하고 mri도 찍어요. 근데 mri에 이상없어서 펫시티 찍어보니 그때 뭔가 나와서 치매로 확인된 경우도 있어요
    요즘엔 보건소하고 연계된 병원도 많고 하니 보건소나 가정의학과 이런데서 문진하다가 큰 병원으로 가서 검사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요.

  • 7. ㅇㅇ
    '24.2.15 12:12 AM (211.221.xxx.180)

    병원에서 검사부터 받으시고 받아들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혹시 모르니 위치추적기 목걸이 형태로 달아드리시고 고기 많이 드시도록 하세요. 뇌가 거의 지방이여서 단백질 많이 드시면 병을 늦출 수 있습니다. 치매 유전 아니고 이미 65세 이상 분들 중 10명 중 1명이 치매세요.

  • 8. 치매유전은
    '24.2.15 12:32 AM (116.41.xxx.141)

    1프로정도 라고 의사왈

    그냥다 오래살아 관절염오듯이 뇌의 노화다
    하더라구요

  • 9. 그정도는
    '24.2.15 12:54 PM (220.65.xxx.73) - 삭제된댓글

    치매 까진 아니고 깜박 하시는 정도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8090 새해에도 이어지는 주담대 증가세…커지는 '정책 충돌' 논란 1 ... 2024/02/15 783
1548089 국힘 정우택 돈봉투 받는 cctv영상 터졌네요 13 0000 2024/02/15 3,635
1548088 바퀴장바구니 추천좀요ㅜ 4 ㄴㅈ 2024/02/15 1,024
1548087 지역아동센터의 "나답게 크는 아이"에 대해서 .. 1 나크아 2024/02/15 1,024
1548086 혹시 신경통 약 드셔본 분 계세요? 뭐가 부작용 덜해요? 10 ㅇㅁ 2024/02/15 1,359
1548085 운동선수들 싸우고 화해하고 일상인데 17 ㅇㅇ 2024/02/15 5,323
1548084 전공의들 사직서 69 ㅇㅇ 2024/02/15 7,242
1548083 “女경호원에 1년간 수영강습 받아” 검찰, 김정숙 여사 수사 착.. 52 캐비넷 정권.. 2024/02/15 17,704
1548082 육영수 여사 피살 영상 14 2024/02/15 5,335
1548081 손흥민, 뭐든 입장표명 해야하지 않나? 49 이쯤에서 2024/02/15 6,557
1548080 법카 결제내역 어마어마 하네요 2 asdf 2024/02/15 3,278
1548079 다들 KBS수신료 분리신청하셨나요? 21 디올백 2024/02/15 3,891
1548078 화교로 위장해서 의대 합격 17 동창 2024/02/15 8,044
1548077 정용진 최대 미스테리 11 .. 2024/02/15 9,578
1548076 자식과 남편의 차이 3 ㅋㅋㅋ 2024/02/15 4,405
1548075 시커먼 남자들 5이상 모이면 원래 살벌합니다 5 ㅇㅇㅇ 2024/02/15 3,650
1548074 여러분들도 날씨 풀리면 몸이 풀리는 느낌인가요.. 2 ... 2024/02/15 1,211
1548073 친구들이 애를 키우기 시작하니 제 어린 시절이 생각나 괴로워요 3 2024/02/15 2,787
1548072 육아휴직을 6개월 근무해도 쓸수 있나요 3 .. 2024/02/15 2,034
1548071 크림빵에 오줌 묻혔던 기억. 2 ㅡㅡ 2024/02/15 3,037
1548070 상대에게 말없다고 지적하는건 53 ... 2024/02/15 7,514
1548069 인도의 한식 재료 2 인도 2024/02/15 1,696
1548068 수강신청 놓친 아이땜에 속상해요. 30 11 2024/02/15 6,434
1548067 방배동잘아시는분~~ 3 이사 2024/02/15 2,077
1548066 6개월간 10시에 취침한 후기래요 (펌) 25 ..... 2024/02/15 24,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