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나요?
인간을 대학으로 판단하는건지
어이가나발
않나요?
인간을 대학으로 판단하는건지
어이가나발
내가 자격지심이 있어서 그래요 ㅠ
저도 어디가서 대학 물어볼까봐 위축되는데 ㅠㅠ
직업은 괜찮아서 직업 물어보는건 아무렇지 않거든요
사는 동네도 그렇고..
그런데 어떤 사람은 동네 물어보는걸 엄청 싫어하더라구요 말하기 싫다고. 동네로 사람 판단 하냐고요..
저는 동네 말하는거 별생각없는데 사실 제 동네가 잘사는 동네이긴 해요.
나이가 몇인데 맨날 학벌 타령 지겹지도 않나
학벌 후져도 일머리 있으면 뭐라도 할텐데 그것도 아니고
본인이 총체적 문제인데 무조건 지방대 차별탓
ㅎ대교수에게 현대미술 수강하러 평생교육원 가봤더니
매 강의 시작할 때마다 학벌과 배경을 묻더군요.
똑똑해야 현대미술을 할수있대요.
짜증을 넘어 정말 무식해 보이고 열등감 폭발로 보였어요.
젤 짜증나죠
어떤이들은 아예 몇학번이냐고
묻더라구요.
대학을 기본값으로 두는거같아요.
70년대초반생같은데..
그 나이대는 대학 못나온사람도 많은데..
듣는사람은 상처입니다.
학벌뿐인 사람들이 주로 그런거 같던데요.
좀 모자란 사람들이죠.
항상 현재가 중요해요.
웃으면서 현재가 중요하죠하고 받아치면 되겠어요
자기 좋은대학 나왔다고 은근 흘리는 사람도 웃겨요
50넘어서 뭐하자는 ㅎ
나이 먹고 남의 대학을 묻는 사람이 있나요 대학생이나 회사 신입이면 모를까
여태 살면서 대학 물어본 사람 한 명도 없었어요
교육원 교수는 진짜 교수느낌이 안나요.
넘 맘상해하지 마세요.
웬만한 대학 나와서 대학 물어보는거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이긴 한데요…대학은 어느정도 친해지면 물어보는거 아닌가요?
막 물어보는건 실례죠.
아무튼 그런거 싫어서라도 좋은 대학 가야하죠모.
원글은 학벌 컴플렉스가 너무 심하잖아요.
누가 뭐라하는 사람도 없는데 혼자 학벌학벌학벌..지방대 최고최고!
나학벌 후져도 일머리 있으면 뭐라도 할텐데 그것도 아니고
본인이 총체적 문제인데 무조건 지방대 차별탓이가 몇인데 맨날 학벌 타령 지겹지도 않나22222
원글은 학벌 컴플렉스가 너무 심하잖아요.
누가 뭐라하는 사람도 없는데 혼자 학벌학벌학벌..지방대 최고최고!
나이가 몇인데 맨날 학벌 타령 지겹지도 않나
학벌 후져도 일머리 있으면 뭐라도 할텐데 그것도 아니고
본인이 총체적 문제인데 무조건 지방대 차별탓22222
저도 살면서 대학 어디나왔냐고 물어본사람 없었는뎅.. 몇학번이냐는 있어도
어릴때 잘했던거로 평생 울궈먹는건 학벌말고는 없을듯해요.
나이 50되서 나 3-40년전에 공부잘해서 스카이 나왔어 이게 통한다는게 참 웃긴 상황인데 또 다들 오~~! 해주죠ㅎㅎ
거의 40년전 다녔던 학교.. 저 아시는분이 운좋게 좋은학교 나오신 분이 있는데 나이 60살이신데 처음 통화로 인사하는데 안녕하세요. 00대 00학번 000입니다. 라고해서 웃음참느라 혼났어요. 뭘까요ㅎㅎ 그분 인생에서 스스로 성취한게 그것 뿐이거든요.. 남편이 의사이신데 차라리 의사부인 ooo입니다라고 하는게 더 낫다 생각했어요 그건 현재 이니까 ㅋㅋㅋㅋ
누가 물어봤는지 궁금하네요.
사회에서 좋은 대학 나왔지만 물어보는 사람 못 봤는데.
이력서에나 적죠
무례한 질문이긴 하지요. 상대가 중졸인지 고졸인지 대졸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대학으로 누르려는 심리.
유명한 심리학 교수님이 그런 무례한 사람들한테는 주도권을 나한테로 가져오래요.
질문한 그 사람이 주도권을 쥐게하는게 아니라 내가 저도권을 쥐면서 그 사람에게 너 무례하다라는 질문을 던지는거죠.
ㅡ 대학 어디나오셨나요? 라고 물으면
ㅡ 한국에 있는 대학 나왔어요 . 그런데 그게
ㅇㅇ 님은 왜 궁금한데요?
이정도로 질문을 내가 하는거죠.
누가요?? 저도 살면서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너무 천박하네요
원글님은 항상 대학에 참 진심인듯
직장명동 묻네요
학교 엄마 중에 그런 사람 있었어요. 초면에 대학 어디 나왔냐 묻는데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했어요.
우리 골프연습장에 회원이 휴게소에서
딱 그렇게 저한테 물었어요 .
전공이 뭐였어요 ???? 그래서
제가 대학 안나왔으면 어쩌시게요 ???? 그랬죠.
그 뒤로 그분, 저한테 말을 안걸어요. ㅋㅋ
( 저 sky 공대 나왔어요…과에 남자애들만 바글바글 ㅠ )
대놓고 그렇게 물어보는사람 어디가면 만날수 있나요. 살면서 겪어본적 없어요
연대 나왔는데 치과 갈 때 세란, 세브란스, 연세 그런 이름 들어 있으면 저도 동문이라고 얘기해요. 확실히 친절하게 잘 해 주던데요. 그 외에는 완전 입꾹이죠.
학군지 집값 비싼동네인데 옆집 아주머니왈 우리 사위가 의사에요.
그게 첫소개 인사였어요.ㅎ..
한평생 살며 세상 자기가 이룬게 의사가 사위인건지 싶은데
원글님글 읽다보니 평생 이룬거 하나 없는 저도 그 아주머니 앞에서 어머 그래요? 저 y대 나왔어요 라고 하면서 같이 미친척 할걸 그랬나봐요.
지금 생각하니 자기학벌은 자기가 어쨌건 만들어낸건데
우리 사위가 의사에요는 뭐니 진짜...
본인이 이룬거 있으신 분들은 안내세우잖아요....
여기도 하나 있음 나이 50 넘어서 지 학벌 좋다고 ㅋㅋㅋㅋ
뭐 어쩌라고...
47년 내인생에 딱한명이 물었어요
저 새댁때 동네애기엄만데 애기들땜에 우연히 알게되어서~
남편이 의사였고 저한테 학벌묻더군요.본인학교도 얘기하구~
본인학교별로였는데도 자신있게 말한건 남편이 사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