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같다는 강아지, 죽 쒀 주는데 쌀을 씻지도 않고..

강아지 조회수 : 4,243
작성일 : 2024-02-14 13:57:00

TV 보다가.

 

자식같다는 강아지 죽을 쒀 주시는 할머니, 어쩌면 쌀통에서 쌀을 퍼서 씻지도 않고

그대로 솥에 넣어 죽을 끓이시는지..

저런거 보면 저는 정말 속이 상해요.

당신 드실 밥도 씻지 않고 그냥 솥에 넣어 밥하시려나요?

강아지 간식을 그냥 땅바닥에 던져 놓고 먹으라는 견주들도 저는 정말 이상합니다.

본인 자식이나 손주들에게도 먹을거 땅에 던져 놓고 핥아 먹으라고 할건지요..

왜 강아지는 더러운 땅을 핥아도 되는건지 그런 생각없는 모습들 볼때마다 

안타깝네요.

IP : 112.222.xxx.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14 1:5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 할머니 자기 먹을 밥도 쌀 안 씻고 한다 1표요ㅋㅋ

  • 2. 이건 좀...
    '24.2.14 1:59 PM (221.146.xxx.16)

    야생에 사는 짐승들이 곡식 씻어서 먹나요? 익혀서 먹나요? 바닥에 떨어지면 앞발로 주워서 털어먹나요?
    무슨 학대하는것도 아니고..
    동물을 동물같이 대해도 욕을 하는게 더 이상하네요
    동물을 사람같이 대해주지 않으면 욕먹을 일인가요

  • 3. ㅇㅇ
    '24.2.14 2:03 PM (61.98.xxx.185)

    윗님에 한표요

  • 4.
    '24.2.14 2:04 PM (220.117.xxx.26)

    할머니 세대가 밥 먹던거 섞어주고
    하는 시절인데
    죽 새로 하면 자식만큼 살뜰한거 맞죠
    뭔 쌀 씻네마네

  • 5. ...
    '24.2.14 2:05 PM (222.101.xxx.97)

    그정돈 괜찮아요
    야생에선 흙묻은것도 먹는데
    죽이라니 호강이죠
    간식 방 바닥에 뿌려주고 찾아먹게 하는게 이상한가요

  • 6. ..
    '24.2.14 2:06 PM (118.235.xxx.231)

    강아지는 원래 흙바닥 핥고 해도 되는거 아니에요? 실내에서 산책도 안시키고 키우나요?
    좀 적당히 하세요

  • 7. ㅋㅋ
    '24.2.14 2:07 PM (219.255.xxx.153)

    어이없는 사고네요. 원래 개는 잔반처리였구만.
    자식 같으니까 사람처럼 대해야 되니까
    초코렛, 양파, 뼈있는 닭 줘도 되겠네요.

  • 8.
    '24.2.14 2:07 PM (14.47.xxx.73) - 삭제된댓글

    씻어나온쌀 드시는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9. ..
    '24.2.14 2:08 PM (125.168.xxx.44)

    서양 사람들도 쌀 안 씻고 쌀봉지에서 꺼낸 쌀에 바로 물 부어 밥해요.
    겉봉지의 요리법에도 쌀 씻으라는 말이 없고요 ㅎ

  • 10. 사람같이
    '24.2.14 2:08 PM (112.222.xxx.5)

    대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농약치는 쌀 아닌가요?
    예전이야 야생으로 사는 동물들은 농약친거 먹지 않고 자연에 널린거 먹었겠지만 지금은
    다 농약친 곡식과 농산물 천지고 예전 산과 들과는 다른 더러운것 천지인 길바닥인데 애틋한 마음이 있다면 위생도 지켜 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동물이니 아무렇게나 줘도 된다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11. ..
    '24.2.14 2:10 PM (118.235.xxx.193)

    씻으면 농약이 제거 되나요? ㅋㅋㅋㅋ
    믿을수 있어요?

  • 12.
    '24.2.14 2:10 PM (112.222.xxx.5)

    안 씻고 밥들 해 드시나 봐요?

  • 13. ..
    '24.2.14 2:13 PM (125.168.xxx.44)

    안 씻고 밥하면
    밥 냄새가 훨씬 강하게 나서 전 별로인데
    외국에선 쌀을 안 씻더라고요.
    과일이나 야채도 우리처럼 열심히 씻지 않아요.

  • 14. 어떤분이
    '24.2.14 2:14 PM (112.222.xxx.5)

    강아지 밥그릇 안씻어 더러운데도 강아지니까 그래야 한다고 했답니다.,
    그래야 면역력이 생겨 더 건강해 진다고요.
    그래서 아들이 아버지도 밥그릇 씻지 마시고 매일 그 그릇에다 밥 드시고 면역력 생겨 건강해
    지시라 하니 그날이후 강아지 밥그릇 씻어 먹이더랍니다.
    내가 아끼고 사랑한다면 그렇게 해야 할것 같은데 이글이 조롱거리가 될만큼 반려동물들은 죽을 쒀 주는것만으로도 감지덕지 해야 하는거군요.

  • 15.
    '24.2.14 2:16 PM (110.15.xxx.207)

    저는 강아지 키우지만
    솔직히 집안에서 키우는게 아닌거 같다고 생각해요.
    배변부터 먹는 거 까지
    스스로 할 수 있게 조물주가 만드셨을텐데
    개는 밖에서 배변처리 혼자 하게 만들어져 있지 집에 패드나
    화장실에 하게 만들어져 있지 않아요.
    먹는것도 스스로 도구로 흙안 묻히고 먹는게 아니라
    스스로 그릇에 있는거 바닥으로 물고 와서 먹고 그래요.
    흙먹어도 안되면 스스로 조절하게 생겨먹었을 거예요.
    마당에 춥지않게 집 지어주고 흙 밟고 주저앉고 눕다가
    추우면 집들어가서 자고 밥그릇에 사료 주는 정도가 딱 맞는거 같아요. 인간 욕심에 집안에서 배변하다 발바닥에 오줌 묻히고
    똥꼬 닦아야하고 다 사람이 해주는 환경이 개를 위한 환경아니라고 생각해요. 강형욱이나 훈련사들이 집안에서 키우라는 말
    전 못믿겠어요.

  • 16. nn
    '24.2.14 2:18 PM (166.48.xxx.46)

    모든 건 적당히

  • 17. 엥??
    '24.2.14 2:19 PM (42.22.xxx.18)

    위에 농약치는 쌀이라니.. 이분은 쌀뜨물은 아예 안드시나 봄..
    쌀 씻어서 그 물도 깨끗하다고 받아서 국끓이는데 쓰는데요.
    강아지가 신발 물어 뜯으면 병 걸린다고 신발다 씻어주시겠네요.
    제발 사람과 동물을 구분하고 삽시다. 아무리 강아지가 이뻐도 개는 사람이 아님요.

  • 18.
    '24.2.14 2:2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견주이고요. 원글님네 반려동물은 엄청 챙김당하나본데 죽 해주는 견주둔 강아지정도면 감지덕지해도 돼요.

    아직도 인적 없는 밭에다 플라스틱 개집 옆에 묶어두고 음식점에서 받아오는 짬밥 먹는 개들 널렸어요. 똥 치우기 귀찮다고 이틀에 한번만 주는 인간도 있고요. 모르셨죠?

    흙바닥이든 시멘바닥이든 간식 챙겨주고 아프다고 죽만들어주는 견주 둔 강아지면 한국에서 그나마 좋은 사람들 만난겁니다.

    본인 주변만 보고 부르르할 일 아닙니다.

  • 19. 모모
    '24.2.14 2:20 PM (223.38.xxx.97)

    솔직히 오바예요
    감정이너무 풍부한가봐요

  • 20. 진짜
    '24.2.14 2:21 PM (125.130.xxx.125)

    별 걸 다..

  • 21. ㆍㆍ
    '24.2.14 2:25 PM (222.117.xxx.73) - 삭제된댓글

    땅에 있는거 먹는것보다
    온 동네 강아지 마킹한 기둥에 냄새맡고 또 마킹하는게 더 더러워보이네요
    하지만 강아지니까 자연스럽지 안타깝다 생각한적은 없어요

  • 22. 진짜
    '24.2.14 2:26 P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

    별걸다 ... 바본가 ㅜ

    위에 농약치는 쌀이라니.. 이분은 쌀뜨물은 아예 안드시나 봄..
    쌀 씻어서 그 물도 깨끗하다고 받아서 국끓이는데 쓰는데요.
    강아지가 신발 물어 뜯으면 병 걸린다고 신발다 씻어주시겠네요.
    제발 사람과 동물을 구분하고 삽시다. 아무리 강아지가 이뻐도 개는 사람이 아님요.

    2222222222

  • 23. 진짜
    '24.2.14 2:27 P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

    구분이 안되시나

  • 24. 이런분들이
    '24.2.14 2:28 PM (122.36.xxx.56)

    다른 애견인들 욕먹이시는거에요.

  • 25. As
    '24.2.14 2:29 PM (161.142.xxx.18)

    쌀 수확하고 껍질 벗긴거 아닌가요? 어지간히 하세요

  • 26. ...
    '24.2.14 2:32 PM (152.99.xxx.167)

    개는 개다.

  • 27. 흐규
    '24.2.14 2:33 PM (121.133.xxx.137)

    개건 고양이건 작작 좀 합시다 원글님

  • 28. 아후
    '24.2.14 2:33 PM (61.98.xxx.185)

    아무리 사랑하는 반려견이라도
    짐승이지 사람이 아니에요
    사람과 짐승도 구분을 못하니 이렇게 욕을 먹는거에요

  • 29. ....
    '24.2.14 2:35 PM (121.132.xxx.71)

    개건 고양이건 작작 좀 합시다 원글님????

    와~ 진짜 병이다 병....
    개한테 유산상속하실 분이네~

  • 30. ..
    '24.2.14 2:39 PM (1.223.xxx.28) - 삭제된댓글

    작성자 특이하네요
    뭐든 지나치면 병이되요

    얼마전에 3달된 믹스견을 유기견보호소에서 입양했는데 주인찾는 2주 공고기간 끝나고보니
    어미, 다른 형제자매 모두 안락사 바로 되었더군요


    마당개라도 좋으니 이뻐하면서 식구삼아 길러줬으면 좋겠어요

  • 31. ㅇㅇ
    '24.2.14 2:45 PM (223.39.xxx.83)

    적당히 좀 하세요
    불편하답시고 착한척하면서 온갖 사람들 괴롭게 만드는 사람이네

  • 32. ...
    '24.2.14 2:57 PM (180.70.xxx.60)

    개건 고양이건 작작 좀 합시다 원글님
    3333333

  • 33. ...
    '24.2.14 2:58 PM (118.235.xxx.117)

    그 할머니는 자기 먹을 쌀도 안 씻고 먹을 사람 같긴 해요 그런데 지금 쌀 안 씻는 그 할머니보다 원글님이 훨씬 정신적으로 아파보여요

  • 34. ....
    '24.2.14 3:03 PM (122.37.xxx.116)

    개 산책안시키세요?
    밖에 나가 다른 개가 똥오줌 싼 데 골라다니며 냄새맡는 거 못보셨어요?

  • 35. ㅋㅋㅋㅋㅋ
    '24.2.14 3:05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자식같다는 거지 자식은 아니잖아요? 개는 동물이지 사람이 아니구요

    저도 강아지이뻐하지만 이런글은 오바육바칠바ㅎㅎ

  • 36. ...
    '24.2.14 3:11 PM (222.98.xxx.31)

    살겨에 영양성분 많아요.
    이미 도정한 쌀인데 안 씻는 정도는 괜찮죠.
    살겨로 떡해 먹던 시절도 있었어요.
    유별나지 맙시다.
    저도 반려견이랑 살지만
    고마우신 분입니다.

  • 37. 강아지
    '24.2.14 3:15 PM (1.250.xxx.105)

    쌀까지 염려하는 원글이 부럽네요
    오죽 신경쓸게없으면

  • 38. 강아지
    '24.2.14 3:33 PM (211.217.xxx.233)

    산책 나가면
    똥, 오줌, 드러운 닭뼈, 남이 흘려 밟은 고기 다 주워먹어요
    걔들이 약한 듯해도 야생성이 있나보더라고요

  • 39. 말이 안됨
    '24.2.14 3:49 PM (182.212.xxx.153)

    님은 사과깎고 씻어 드세요? 사실 쌀은 껍질 벗기고 먹기 때문에 문화권에 따라 안씻고 먹는 나라도 엄청 많아요.

  • 40. ㅇㅇ
    '24.2.14 3:50 PM (121.141.xxx.165)

    진짜 짐승새끼갖고 염병도 어지간히 떠네
    왜요 한우도 구워바치지

  • 41. 자식 같다고
    '24.2.14 7:14 PM (112.152.xxx.66)

    사람처럼 키울까요?

  • 42. 자식같이
    '24.2.14 8:31 PM (68.98.xxx.132) - 삭제된댓글

    자식같이 키운 소, 돼지 농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6124 발음 부정확한 아이 이빈인후과에서 진료, 수술 가능할까요? 2 궁금 2024/03/27 761
1566123 엘리트 교육이 실패한건지 성공한건지 5 ㅁㄶ 2024/03/27 1,454
1566122 약국마다 약품가격 너무 차이가 26 약품가격 2024/03/27 3,612
1566121 댓글부대 보고옴 (스포없음) 3 ... 2024/03/27 2,350
1566120 60대 2인가족 그릇 8 블루커피 2024/03/27 2,507
1566119 종합과세 ? 문자받았는데요 2 종합과세 2024/03/27 2,176
1566118 베트남 국대감독 경질 ㅎ 5 ㅇㅇ 2024/03/27 2,452
1566117 소형 가전 중고거래할 때 나름의 요령, 그리고 당근후기 2 고민 2024/03/27 1,002
1566116 통영 다찌집과 꼭 보면 좋은 볼거리 추천해주세요 8 ㅇㅇ 2024/03/27 1,534
1566115 80아버지 증상이 뭘까요? 병원을 안가세요 13 2024/03/27 3,453
1566114 50대 중반 영양제 어떤걸... 원글 2024/03/27 711
1566113 저 노래하나 찾아주실 수 있나요 ~ (스치는 풍경에 널 잊을거야.. 6 82CSI.. 2024/03/27 1,113
1566112 대출 해준 은행직원이 칭찬글 써달라는데 6 ㅇㅁ 2024/03/27 1,973
1566111 대파교수, 교수하던 사람들이 그래요 6 웃겨 2024/03/27 1,552
1566110 이쯤에서 해보는 대표 요리 어워드 3 어워드 2024/03/27 693
1566109 공무원 과장님 점심 사드리는 문화 20 00 2024/03/27 3,829
1566108 소아비만이 무섭네요 5 .. 2024/03/27 3,355
1566107 한동훈 셀카장면중 꼴이 가관이네여 5 000 2024/03/27 2,613
1566106 근데 은행이 경찰서도 아니고 38 2024/03/27 4,698
1566105 수건 뱀부얀 아니면 푹신한면 어떤게 좋을까요 3 수건 2024/03/27 905
1566104 동선 추적이 가능할까요? 궁금 2024/03/27 514
1566103 당근동네인증 여러개가능한가요? 2 . . 2024/03/27 1,221
1566102 뷰티디바이스 세럼 추천해주세요 3 .. 2024/03/27 832
1566101 인덕션상판, 뭐로 닦아야 좋을까요 3 sksmss.. 2024/03/27 1,598
1566100 셀프 포트레이트가 유명브랜드인가요? 1 .. 2024/03/27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