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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 사랑받는 며느리.. 이런것좀 ..

...... 조회수 : 6,181
작성일 : 2024-02-14 13:01:03

안하면 안되나요?

인스타 블로그 카페 보면

아직도 젊은 새댁들

시부모에게 사랑받아야되는 강박이 있는지...

시댁에서 사랑받는 며느리 음식해가고 뭐하고...어쩌고..

 

부끄럽게도 20대 어릴땐 그랬는데요.ㅠㅠ

(이게 무슨 사회적으로 세뇌된듯이 행동하는듯.)

그냥....친부모님한테나 잘하세요.

 

 

 

IP : 223.39.xxx.147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4 1:02 PM (221.153.xxx.234)

    원글도 그랬잖아요.
    원글 처럼 그 사람들도 언젠간 정신 차리겠죠.
    본인도 그랬으면서 젊은 사람들 욕은 왜 하세요.

  • 2. ㅋㅋ
    '24.2.14 1:03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내비둬요
    겪으면서 배우겠죠

  • 3. ....
    '24.2.14 1:03 PM (114.200.xxx.129)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하는건데 남이 무슨상관이예요 ..
    그리고 시부모한테 잘하는데 자기 친부모한테는 오죽 잘하겠어요 .???
    제주변인들 대부분 그렇던데요

  • 4. 골드
    '24.2.14 1:04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어려서 그렇죠
    본인도 그랬으면서
    그리고 여기 시엄마들도 개 갑질 마니 하자나요
    며느리가 어쩌고 저쩌고

  • 5. 그런분
    '24.2.14 1:04 PM (103.246.xxx.99)

    지역 카페보니 생신상차리고 그런분 이사할때 몇억씩 받아요

  • 6. ......
    '24.2.14 1:04 PM (223.39.xxx.102)

    이제 시대가 좀 바뀌었으니깐요.
    여성들이 다 배우고 일하고....
    이십몇년전과는 다르니 젊은 사람들은 다를 줄 알았어요.
    여전히 똑같...60년대 젊은 시부모도..
    40년대생과 별반 다르지 않네요.

  • 7. ..
    '24.2.14 1:04 PM (125.168.xxx.44)

    전 부모에게 효도 해야한다는 효도 강요도 싫어요.
    서로 사랑하는 가족이면 효도 강조 안해도
    진심에서 잘하게 돼있고 그런 진실된 사랑은 없이
    의무감만 있는 효도 강요 싫어요.

  • 8. .....
    '24.2.14 1:06 PM (118.235.xxx.241)

    며느라기 라잖아요.
    그땐 잘지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고 사회적인 강요.티비며 방송에서 그렇게 세뇌된 사람들이 그러는거
    그러다 시짜들 갑질 현타 맞고 장신 차리는거죠.
    똑똑한 여자들은 안그래요.

  • 9. 시대가
    '24.2.14 1:07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시대가 바뀌었다 해도
    부모님께 사랑받는건
    언제나 든든한거 아니던가요?
    그냥 혼자 헤치고 세상 살아온 저로서는
    시댁이나 친정이나 사랑받는거
    좋은일이라고 생각해요
    인생도 즐겁구요
    요즘세상이야
    조금만 해도 돋보이게 효자 효녀 되는 세상인데요

  • 10. ..
    '24.2.14 1:08 PM (211.251.xxx.199)

    그런사람 이런사람 이래서 지구는 평균을 유지하며 산답니다

  • 11. ...
    '24.2.14 1:09 PM (1.241.xxx.220)

    전 귀찮아서 그런것 못하는 성격이지만.
    부지런해서 하는거에요... 인정받고 싶어서도 일면 있겠지만... 스스로 뿌듯하기도 할 거구요.
    아무리 인정욕구 있어도 부지런하고 손재주 없음 못하는건데 왜 제 3자가 뭐라하는지?
    그리고 직접은 몰라도 양가 부모님들 생신에 맛난거라도 먹으러 외식이라도 보통 하잖아요?
    용돈도 드리고.
    좀 더 정성껏한다는데, 시댁이라서 그런거에요?

  • 12. ...
    '24.2.14 1:09 PM (1.231.xxx.77)

    지팔지꼰이죠

  • 13. 음..
    '24.2.14 1:10 PM (121.141.xxx.68)

    저는 효도문화 이거 좀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냥 얼른 정신적, 경제적 독립을 시켜서 각자 스스로의 삶에 충실하도록
    시부모, 친정부모에게 잘하는것 보다
    내 자신에게 더 잘하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내 자신 사랑할 시간도 모자랄 판에
    시부모, 친정부모까지 챙기고 사랑하려니
    힘드는거죠.

    내 자식에게 신경을 다~써야할 판에
    시부모, 친정부모까지 신경써야 하니까
    힘든거죠.

    결혼했으면
    내 자신 내 자식 내 남편
    그리고 중요한 내 주위 사람들에게 신경쓰고 살았으면 해요.

    이제는 부모들은 다~~뒷전으로 나가야 해요.

  • 14. ㅋㅋㅋ
    '24.2.14 1:11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어디서 읽은 글인데.

    머리색은 노랗게 염색해서 바뀐듯 보이나,,, 머리 속은 바뀐것이 하나도 없다

  • 15. ....
    '24.2.14 1:16 PM (221.165.xxx.194)

    인생이 다그런거 아닌가요?
    사회생활 처음 할때 가졌던 부푼 마음
    결혼에 대한 환상 뭐 그런거....

    직접 부딪혀 경험 해보기 전엔 모르니까요.
    나는 다를거라는 근거없는 확신
    다 있었으면서...

  • 16. ㅎㅎ
    '24.2.14 1:20 PM (39.117.xxx.171)

    냅두세요
    무쓸모한걸 자기가 깨달아야죠ㅎ

  • 17. ㅎㅎ
    '24.2.14 1:21 P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

    돈 많은.시가일.거예요.

    사랑받고 싶을 테죠..

  • 18. 진짜
    '24.2.14 1:25 PM (118.235.xxx.35)

    처가에서 사랑 받는 예쁜 사위 되기

    뭐 이런 거죠. 내비둬요.

  • 19. ..
    '24.2.14 1:25 PM (211.117.xxx.149)

    저도 이제 며느리 봤지만. 음.. 님 말에 찬성 한표 요.

  • 20. 자기
    '24.2.14 1:26 PM (118.235.xxx.35)

    모자란 거 전국적으로 자랑 중

  • 21. 윗세대로부터
    '24.2.14 1:27 PM (14.47.xxx.212)

    가스라이팅 확실히 당한 결과죠.
    현명한 조상들이 많았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거예요.

  • 22. ...
    '24.2.14 1:29 PM (114.200.xxx.129)

    부자 시가이겠죠 ... 한번 해가면 용돈100씩나오는.. 자기친구들중에서도 안하는 친구들 허다한데 무슨 가스라이팅을 당해요..

  • 23. 당연히
    '24.2.14 1:32 PM (124.5.xxx.102)

    처가에서 집해주고 암만 해줘도 저런 소리 SNS에 안해요.
    그러니까 조건조차 열악한 거 인증.

  • 24. 돈많은
    '24.2.14 1:33 PM (175.223.xxx.251)

    시가라 그런거죠. 생신싱 차리면 차한대 사주는집도 있던데

  • 25. 바람소리2
    '24.2.14 1:34 PM (222.101.xxx.97)

    내 부모에게도 못하는구만
    둘만 잘 살면 돼요

  • 26.
    '24.2.14 1:34 PM (61.101.xxx.163)

    저 삼십년전에도 사랑받는 며느리 되고싶은 생각 전혀 없었는디요?
    자상한 성격들인가보죠.ㅎㅎ

  • 27. 사람좀
    '24.2.14 1:35 PM (113.199.xxx.45) - 삭제된댓글

    받겠다는데 뭐 어떤가요
    내부모도 정이 가게 안하면 정나미 뚝인데
    그집들 시부모는 사랑받고프게 하는가부죠

    요즘 새댁들 아무래도 우리때보다야 보고 듣는게
    많을텐데 걱정은 넣어두세요

  • 28. 아하
    '24.2.14 1:36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남의 부모한테 사랑 받으려고 가사노동
    등신등신 상등신

  • 29. ...
    '24.2.14 1:37 PM (122.37.xxx.59)

    인품 좋은 시어른이든 장인장모면 서로서로 잘하면 좋죠
    그런데 어른이라도 나이만 먹은 초딩수준이면 깜짝 놀라 멀어지는거죠
    근데 이건 자식도 마찬가지에요
    이기적이고 싸가지없고 받는 것만 당연히 여기는 며느리 사위면 거리두기 하고 지내게되죠

  • 30. ...
    '24.2.14 1:38 PM (202.20.xxx.210)

    본인의 선택인데요 뭘.
    전에 보니 어머님이 선물 들어온 한우 주시고 갈비 만들어 오라 했다고.. 한우 완전 비싼 거라고 자랑에 자랑을.. 뭐 시댁 종으로 사는 것도 좋다는데 ... 본인이 그렇게 좋다면야..

  • 31. 아하
    '24.2.14 1:38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남의 부모한테 사랑 받으려고 가사노동
    등신등신 상등신
    차한대 주고 이런 집은 하는 척만 하고 도우미가 몇이나 됩니다.
    시장도 기사님과 함께 감.
    아니기 때문에 저리 개고생 사진이 나오는 거예요.

  • 32. 바람소리2
    '24.2.14 1:41 PM (222.101.xxx.97)

    효도강박 심하죠
    전문가들도 ㄱ.럴필요없대요
    부모가 낳은거니 키우는건 당연한가고요
    적당히 하고 삽시다

  • 33. .....
    '24.2.14 1:41 PM (211.221.xxx.167)

    읫세대로부터 가스라이팅 확실히 당한 결과죠.
    현명한 조상들이 많았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거예요. 22222222

  • 34. 아하
    '24.2.14 1:41 PM (118.235.xxx.67) - 삭제된댓글

    남의 부모한테 사랑 받으려고 가사노동
    등신등신 상등신
    친정은 한우 안 받아본 집안 인증
    차한대 주고 이런 집은 하는 척만 하고 도우미가 몇이나 됩니다.
    시장도 기사님과 함께 감.
    아니기 때문에 저리 개고생 사진이 나오는 거예요.

  • 35. 아하
    '24.2.14 1:42 PM (118.235.xxx.67) - 삭제된댓글

    남의 부모한테 사랑 받으려고 가사노동 등신등신 상등신
    친정은 한우 안 받아본 그지 집안 인증
    차한대 주고 이런 집은 하는 척만 하고 도우미가 몇이나 됩니다.
    시장도 기사님과 함께 감.
    아니기 때문에 저리 개고생 사진이 나오는 거예요.

  • 36. 아하
    '24.2.14 1:50 PM (118.235.xxx.67) - 삭제된댓글

    남의 부모한테 사랑 받으려고 가사노동 등신등신 상등신
    친정은 한우 안 받아본 그지 집안 인증
    차한대 주고 이런 집은 하는 척만 하고 도우미가 몇이나 됩니다.
    일단 부엌이 거대하고
    시장도 기사님과 함께 감.
    아니기 때문에 저리 개고생 사진이 나오는 거예요.

  • 37. 옛날
    '24.2.14 1:50 PM (110.70.xxx.90)

    블로그 시부모에게 잘보일려 요리하고 올리고 햤잖아요
    남편 잘벌고 시가 부자

  • 38. ...
    '24.2.14 1:50 PM (211.36.xxx.24)

    그게 한번 경험을 해봐야
    쓸데없는 거라는걸 깨달아요

    스스로 깨닫게 될때까지는 그러고 사는거죠

  • 39. 보통
    '24.2.14 1:52 PM (118.235.xxx.67) - 삭제된댓글

    그니까 보통 저런 시가 별 부자도 아니에요.
    자기네 친정이 워낙 힘드니 부자로 보이는거지

  • 40. 뚜벅뚜벅
    '24.2.14 1:58 PM (115.23.xxx.135) - 삭제된댓글

    그게.... 혼자서는 깨기가 힘들어요. 뭔가 계몽과 교육이 필요한 거죠.

    예전에 딸을 낳으면..'사돈집 종년 낳았다.'라고 했다죠.
    임금을 하늘처럼 받들었던 그 마인드로 부모를 떠받들었던 시절의 인식과 논리죠.
    근데 아직도 그 논리를 꽉 붙들고 계신 분들은 본인들은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억울해서 그런 것도 있겠죠.

    저는 내 부모가 소중하고 중요해요.
    효도해야 한다는 생각 없어요. 그저 난 울엄마가 좋고 세상에서 엄마한테 받은 사랑이
    가장 값져요. 그래서 친정부모님이 덜 힘들고 그래도 좀 편했음 좋겠어요. 그것뿐이예요.
    여기에 남편이 도와주면 정말 고맙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뭐 어쪄겠어요.
    내맘과 똑같으리라 바라지 않습니다.. 똑같을 순 없으니까.

  • 41. ㅎㅎㅎ
    '24.2.14 2:28 PM (210.95.xxx.34)

    그렇게 하고 몇억, 몇천 받던데요??
    저는 해봤자 천원한장 안 나올 집안이라 안해요,
    그러면서 생일상 차려라, 김장에 와라, 마을 누구 보기 창피하다 등등등
    제가 그 동네 며느리 중에 젤 스펙 좋은데도 저러고 있어요

  • 42. 저도
    '24.2.14 2:33 PM (116.40.xxx.27)

    돈받으면 직업이다 생각하고 잘해줄듯요. ㅎㅎ

  • 43. ㅋㅋㅋ
    '24.2.14 2:40 PM (58.235.xxx.21)

    돈 상관없이 그건 하고싶어서 하는 사람들이예요
    인스타는 일단 안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하는 척 하면서 올려서 좋아요 팔로워 많이 얻어서 팔이 하려는거뿐

  • 44. 요즘 애들이
    '24.2.14 2:42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괜히 그러겠어요?

    손해보는짓 할 애들도 아니고
    알아서 하겠지 별걸다 ..

  • 45. ㅇㅇ
    '24.2.14 2:52 PM (223.39.xxx.83)

    요즘 애들이 괜히 그러겠어요? 22222
    나올거 많은 집이니 그러는거지

  • 46. 후지죠
    '24.2.14 3:06 PM (106.101.xxx.220)

    자연스러운 인간애 가 아니고
    억지로 욕심이고 부질없는것을
    우리나라 부모자식 관계 억지강요관계들 너무 촌스럽고 후져요

  • 47. 개치원
    '24.2.15 12:23 AM (124.5.xxx.102)

    개치원 김장만큼 어이없는 컨셉질

  • 48. . .
    '24.2.18 3:10 PM (222.237.xxx.106)

    친척 며느리 생신상 차리니 천만원 주던데요. 그러니 오지말래도 주말마다 가더군요.

  • 49. . .
    '24.2.18 3:11 PM (222.237.xxx.106)

    부자면 외며느리라도 제사상 정성껏 차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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