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 안나가니 좋네요.

.. 조회수 : 3,687
작성일 : 2024-02-14 10:08:42

커피 한잔 사들고 동네 공원길로 산책하며 걷는데 진정한 천국같네요.

일그만두고 딱 열흘 허전했는데

결론은 좋습니다.

일단은 거지같은 아주머니 직원과 안마주치니까 살것같아요.

역시 경제력만 받쳐주면 여유로운 생활이 좋긴하네요.

 

IP : 106.101.xxx.13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2.14 10:11 AM (114.204.xxx.203)

    여유되면 좋죠 취미생활 운동 건강관리하고요

  • 2. ..
    '24.2.14 10:12 AM (175.212.xxx.96)

    일 안나가면 한 이주에서 한달 정도만 좋더라구요
    지나면 또 일자리 찾고..
    천성이 가만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구직중에도
    청소 써빙 알바하고
    쉬는동안 암 생각말고 그 여유를 누리세요

  • 3. 솔직히
    '24.2.14 10:14 AM (110.70.xxx.239)

    일부 사람 빼곤 돈있음 일안하는게 좋죠
    일부도 우두머리에 있어서 일이 좋은거지 뭐 ㅠ

  • 4. ........
    '24.2.14 10:15 AM (221.165.xxx.53) - 삭제된댓글

    일을 한다는게 내 자유와 시간을 돈고 ㅏ맞바꾸는거잖아요
    스트레스는 덤으로 따라오는거고.
    그짓을 안하면 할수있는 일이 너무 많아지죠.

  • 5. .......
    '24.2.14 10:16 AM (221.165.xxx.53)

    일을 한다는게 내 자유와 시간을 돈고 ㅏ맞바꾸는거잖아요
    스트레스는 덤으로 따라오는거고.
    그짓을 안하면
    정신적정서적 평안 시간적자유 등등 할수있는 일이 너무 많아지죠.

  • 6.
    '24.2.14 10:16 AM (14.138.xxx.93)

    일 안 하는게 좋죠
    경제적으로 돈이 들어오니 그 맛에 하는거지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 있다 없으면 아쉬워요

  • 7.
    '24.2.14 10:18 AM (14.138.xxx.93)

    맞죠
    내시간과 노동력을 돈으로 바꾸는 거잖아요

  • 8. ...
    '24.2.14 10:19 AM (218.154.xxx.94)

    저도 쉰지 보름되었는데 일 쉬어서 가장 좋은점이 싫은사람 안봐서에요
    일이야 오래 해왔던거라 힘들지않았고 일에서 주는 긴장, 스트레스는 견딜만 하고, 그것들은 성과가 나면 보람되고 보상받는 것들이라 괜찮은데, 싫은 사람과 얼굴보고 통화해야 하고 이게 가장 힘든것 같아요 그거 안해서 참 좋네요

  • 9. ....
    '24.2.14 10:19 AM (113.131.xxx.241)

    실업급여8개월여 받는 기간동안 정말 꿀맛이었죠...날짜 다되어가니 괜히 불안해지기 시작 결국은 실업급여 두달 남기고 취업했습니다...역시 돈이 있어야 노는것도 즐거운듯. 그 6개월은 내인생에서 가장 빠른시간 아니었나 싶어요

  • 10.
    '24.2.14 10:22 AM (223.38.xxx.207)

    여유 있으면 안하고 싶어요

  • 11. 저도
    '24.2.14 10:23 AM (39.117.xxx.171)

    일안하는데 진짜 좋아요
    돈때문에 다시 해야하거든요
    차마 이력서 지원하는 손이 안떨어지네요ㅜ

  • 12. ㅇㅇ
    '24.2.14 10:23 AM (121.161.xxx.152)

    근데 놀면 돈이 2배로 나가요.
    일할때는 일하느라 돈 쓸 시간도 없어
    알아서 쌓이는데

  • 13. 돈만여력
    '24.2.14 10:27 AM (122.199.xxx.47)

    있으면 일안하거나 취미생활로 하는게 최고같아요
    지금 사무실에서 사람과 안맞아서 너무 괴로와 쉬고 싶은데 근데 문젠 이런생활이
    반복이라는거 사회생활이란거 어디가도 힘들어요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사람부딪치는값

  • 14. 저도
    '24.2.14 10:27 AM (175.223.xxx.85)

    쉬고 싶어요 . ㅜㅜㅜ
    돈이 뭔지

  • 15. .........
    '24.2.14 10:29 AM (221.165.xxx.53)

    몇달전에 프랑스에서 최장수 할머니 인터뷰 보니까
    장수 비결이
    자긴 일을 안해서래요
    집안대대로 갑부라 자기는 태어나서 일을 해본적이 없대요
    그래서 장수하는거 같다고 ㅎㅎㅎㅎㅎㅎ

  • 16. **
    '24.2.14 10:31 AM (112.216.xxx.66)

    돈이죠 뭐~~ 다 돈이라.. 여유만 있음 쉬는게 좋죠. 돈 때문에 재취업했고, 일이년후에 은퇴할텐데 돈 안쓰고 취미생활 좀 찾아야겠어요.

  • 17. ---
    '24.2.14 11:56 AM (175.199.xxx.125)

    어떤 아주머니를 거지 같은 아주머니라 표현하시는지.....

  • 18. ...
    '24.2.14 11:58 AM (118.35.xxx.146)

    직업이 여행이면 좋겠어요 주3일만 일하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5913 친구가 항암한다는데 7 ㅇㅇ 2024/02/14 2,723
1555912 출세하고 성공하고 잘 나간다고 자랑하며 사는 사람들이 5000년.. 22 i 2024/02/14 3,600
1555911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몇년만에 하시나요? 7 dd 2024/02/14 2,052
1555910 권고사직 통보 받았어요. 34 둥둥이맘 2024/02/14 21,528
1555909 오는 비행기에 기내식을 예약 못했어요 7 그게 2024/02/14 3,277
1555908 윤석열대통령 유럽 순방 연기했다네요 28 ... 2024/02/14 4,145
1555907 에어컨 새로 살까요? 기존거 쓸까요? 4 이사가요 2024/02/14 971
1555906 매불쇼 유시민 작가 등장이오~ 9 ㅇㅇ 2024/02/14 1,565
1555905 반지 늘일수 있을까요 8 ㅇㅇ 2024/02/14 1,082
1555904 무짠지에 골마지가 꼈는데 살릴방법이 있나요? 3 .. 2024/02/14 1,174
1555903 오늘 17도네요. 내일은 비 예보 4 .. 2024/02/14 2,585
1555902 우리 강아지의 옷 감별법 9 .. 2024/02/14 1,824
1555901 요즘 여행준비 갈수록 진화하네요 그리고 아이용품 8 .. 2024/02/14 3,133
1555900 미용무게가 되니 심장이 두근거리고 여러모로 힘들어서요 9 꿀순이 2024/02/14 2,756
1555899 초6, 소화가 계속 안돼요.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9 ..... 2024/02/14 1,038
1555898 설마 운동선수들이 서로 한번도 안싸웠을까요? 9 ㅁㅁㅁ 2024/02/14 1,701
1555897 근데 의사들은 이제 의사 수입이 대기업만도 못할 거라는데 39 근데 2024/02/14 4,090
1555896 힘든 알바 끝난 후 폭식관리 요령 좀 알려주세요 6 .. 2024/02/14 1,098
1555895 한동훈 조용하네요? 김건희한테 까였나요? 6 미씽구라 2024/02/14 1,657
1555894 이거 재밌네요. 한발 서기 운동 참고하세요 8 //// 2024/02/14 3,184
1555893 자식같다는 강아지, 죽 쒀 주는데 쌀을 씻지도 않고.. 33 강아지 2024/02/14 4,196
1555892 비밀의 숲 보기 시작했어요 8 ........ 2024/02/14 853
1555891 3일전에 올라왔다 삭제된 손흥민 이강인관련 글 ㅠㅠ 24 2024/02/14 6,910
1555890 국힘당공격거리 민주당의 종북비례연합 8 우려했던 2024/02/14 388
1555889 과일값 많이 비싼가요? 13 000 2024/02/14 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