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에 노부부가 사는데 딱 아침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티비소리가 웅웅해서 비칠것같아요 무슨방송 듣는지 다 알것같고 자식들도 와서 돌보는데 다 안하무인이예요.
그나마 밤에는 끈다는거에 위안받았지만 몇년지나니 제 정신이 미쳐버릴것같아요 이 웅웅소리..관리실 통헤서 민원을 제기해도 안하무인이라...법적으로 제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윗집에 노부부가 사는데 딱 아침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티비소리가 웅웅해서 비칠것같아요 무슨방송 듣는지 다 알것같고 자식들도 와서 돌보는데 다 안하무인이예요.
그나마 밤에는 끈다는거에 위안받았지만 몇년지나니 제 정신이 미쳐버릴것같아요 이 웅웅소리..관리실 통헤서 민원을 제기해도 안하무인이라...법적으로 제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진짜 우리나라 건설사들은 집을 어떻게 짓길래
발자국소리 티비소리에도 사람들이 고통을 겪어야하는지..
TV소리가 무슨 프로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하루종일 웅웅거린다면 저도 미칠 것 같네요.
정신지체 소리는 왜 해요
정신지체가 안하무인이랑 뭔상관?
수정하세요
죄송해요. 소독하러 온 아주머니가 돌보러 온 손주도 지능에 문제가 있는것같다고 하셔서 너무 화가나서 적절하지 않은 표현이 나왔네요. 진짜 저 뉴스 소리....도끼들고 찾아가는 사람들 너무 이해가 되요. 말도 안통하고 진짜 미칠것같아요. 몸이 아픈데 저러고 있으니 제 머리가 웅웅거려요
좋아하는 음악 틀어서 상쇄시키는건 어때요
틀어도 저 진동이 사라지질 않네요.
귀 어두운 노인들 티비소리 최고치로 높이고 하루종일 틀어놓는데,
정말 사람 미치게 하는 소리죠.
음악틀어서 덜 들리게 하는게 나아요
제가 지금 몸이 너무 아파서 며칠째 집에 있으니 더 힘들어요...평소에는 외출도 하고 집안일도 하니 넘기다가 며칠내내 누워있으니 진짜 미칠것같아요. 여행다녀오는데 집에가면 그 웅웅거리는 소리 들을생각에 넘 스트레스였어요. 이정도로 스트레스 받는데 마땅한 조치를 할 수 가 없다는게 더 끔찍해요.
우리집도 그렇습니다. 오전 5시경부터 티비를 틀어 둡니다.
아침 미사방송을 우리집에서 같이 듣는 지경입니다.
침대가 아닌 바닥에서 주무시나요?
저희 집이 바닥에서 요깔고 잘때는(허리때문) 이야기소리 티비소리 다 들려 괴로웠는데 침대를 어쩔 수 없이 사고나서는 안 들려요
좀 딱딱한 매트리스로 샀어요.
신혼때 경험했어요. 아래층에 노부부가 사는데 할아버지가 귀가 심히 안좋으시다고...
티비틀면 딱 알 정도로 소리가 들렸었어요. 우리집이 조용하니 더 들렸구요.
그 웅웅 거리며 들릴들 말듯한 말소리가 스트레스 엄청나던데...
전 원래 안들리던 집인데 한번 두세시간 옆방에서 티비 튼듯 소리가 나는데 힘들더라구요. 매일이라니... 에구...
전 그래서 밤에는 우리나라 영화 드라마도 자막틀고 소리 아주 작게 하고 듣거나 블투 써요
원글님이 음악을 끈 상태로 이어폰을 귀마개 삼아 끼거나 바하 무반주첼로곡을 하루종일 틀어놓으셔요. 노인과 같이 사는 제가 쓰는 방법입니다
자식만나 이어폰 권해보세요귀가 안들리나봐요
공감해주시는 분들 감사해요 평소에는 집에서 헤드셋끼고 생활해요. 이어폰꽂으니 귀가 넘 안좋아져서..침대에 누워있자니 헤드폰도 불편하고 스피커 볼륨을 어지간히 높히지 않으면 소리가 안자벼요. 위층올라가기전부터 소리가 쩌렁쩌렁 울릴정도의 볼륨이거든요. 이웃들도 다 포기한듯해요. 어쩐지 그 윗집이랑 앞집은 전세인지 자주바뀌더라구요. 할머니가 90이 넘었는데 이기주의 극치예요. 이걸 제제할 법적조치가 없다는게 넘 화가나요 아파트 문제는 윗집이 그냥 뭉개면 답이 없네요
저희집도 아래층 노부부가 새벽5시부터 음악 틀어서 울려서 고구마 사다주며 부탁했더니 그때만 좀 조용하고 또 다시 그러길래 관리실에 민원 넣고 좀 조용해졌는데 계속 갈진 몰르겠어요 가는귀가 먹었더라구요 벨소릴 못들으실정도로 티비소리가 커서 인터폰 눌러보고 문도 두 드려서 간신히 얼굴보고 고구마 전달했었어요 ㅡㅡ.
그 정도면 녹음을 해보세요
그리고 소음측정기 어플 있어요 그걸로 측정한 거 저장하시구요
관리실 중재가 안 되면 구청에 민원 신청 가능해요
별개로 90세 어르신이니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리하는 부서 있을 것 같고
보청기 지원이 가능한지 등도 같이 알아보지 않을까 싶네요
암튼 원글님이 감당해야 할 고통은 아니에요
부디 잘 해결되시기를...
친정 갔다가 밤이 되니 티비소리가 너무 올려서 엄마한테 물어보니 윗층 티비 소리더라구요. 윗층에 할머니 사시는데 밤에 엄청 크게 틀어서 온집안이 울렸어요. 아랫집이 이러면 그 윗집은 어떨까 싶기 혹시나 해서 계단으로 올라가보니 복도에서도 엄청나게 올렸어요. 앞짚 사람 어찌사나 싶고..
안당해본 사람은 진짜 몰라요.
증거 수집해서 구청에 문의해보세요
분쟁 어쩌구 위원회가 나올거예요
전 다른문제로 조정신청? 한적 있는데
이웃이 뭐라해도 꿈쩍 안하던 노인네도
구청에서 나오면 큰일 나는줄 알고 꼬리내리더라고요
그 고통 이해합니다 얼마나 힘드실까요
내게 필요없는 지속적인 소음이 사람을 얼마나 불안과 고통에 몰고 가는지 안당해 보면 모르죠
저는 밤 10시 부터 새벽까지 층간소음 내는 윗층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어 괴로운 중입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ㅠㅠㅠㅠㅠㅠ
세계 최고로 비싼 우리나라 아파트 정말 왜 이 따위로 짓는걸까요
금액으로 보면 최첨단 방음 장치 장착해서 지어져야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ㅠㅠ
원글님 힘내세요 정말 공감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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