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2.14 6:56 AM
(223.39.xxx.190)
참나ᆢ
남편이나 친구들이랑 가지
왜 며느리를 붙들고 ᆢ
2. 남편은
'24.2.14 6:56 AM
(121.162.xxx.234)
뭐하고요?
콘서트는 아니고 임영웅 영화 남편이 모시고 갔어요,
3. 남편
'24.2.14 6:58 AM
(99.241.xxx.71)
보내시면 되죠
아들이랑 오붓하게 보내시면 되지 남의 딸과 뭐 그리 재밌겠어요?
4. ᆢ
'24.2.14 7:03 AM
(223.39.xxx.190)
-
삭제된댓글
며느리랑 가고싶으면
티켓도 본인이 사고 맛있는 음식도 사고ᆢ
해도 같이 갈까 말까ㆍ
나도 시어머니임ㆍ
5. ᆢ
'24.2.14 7:04 AM
(223.39.xxx.190)
-
삭제된댓글
며느리랑 가고싶으면
본인이 티켓도 사고
맛있는 음식도 사야ᆢ
그래도 갈까 말까인데ᆢ
6. ..
'24.2.14 7:12 AM
(175.119.xxx.68)
같이 간다고 마이크가 넘어오는 것도 아니고
아들이랑 가라 하세요
7. 예매전쟁에서
'24.2.14 7:25 AM
(121.190.xxx.146)
예매전쟁에서 실패했다고 하세요. 뭐 거짓말은 아닌 것이 표잡기 힘드니까요.
8. 선플
'24.2.14 7:26 AM
(182.226.xxx.161)
그동안 어머님 성품에 따라 판단하세요 그동안 잘해주셨다면 딱한번은 해드리면 좋죠..어머님은 다른 누구도 아닌 며느리와 함께 하고 싶은거니까요. 그걸로 몇년은 행복하시겠죠 어머님은..
9. 에이
'24.2.14 7:38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아들은 강건너 불구경인가요....
10. ㅇㅇ
'24.2.14 7:40 AM
(1.241.xxx.111)
며느리 데리고 갔다해야 더 자랑치기 좋으니깐요
아들이 데리고갔다하면 심리가 왠지 못난 아들같아 보이나보더라구요?
내아들이 워낙 잘나서 며느리가 이렇게 나한테 잘한다~~ 심리의 발현입니다
아들이 대리효도 시키는거, 시어미가 안부전화 아들이 아니고 며느리한테 시키는것 등이 비슷한 감정의 발로이구요
저라면 아들하고 가라고 계속 이야기할거예요
아마 아들 시어머니 둘다 싫다할겁니다
11. ㅋㅋㅋㅋㅋ
'24.2.14 7:40 AM
(125.177.xxx.100)
저요 미스터 트롯 끝나고 하는 공연에 어머님이랑 이모님 모시고 갔어요
가기전에 남편에게 다녀오면 혼자 여행갈거라고 미리 확약받아놓고 갔는데
으외로 트로트가 신나더라고요
재밌었어요
그리고 어머님 연세분들이 좋아하시는 거 보니
마음이 좋기도 하고 그냥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뭐라 표현이 안되는데 암튼 그랬습니다
12. 싫으면
'24.2.14 7:47 AM
(110.8.xxx.127)
정말 싫으면 가지 마세요.
남편하고 같이 가시라고 하세요.
13. ^^
'24.2.14 7:49 AM
(112.150.xxx.31)
두장 예매하다 매진됐다고 해보세요.
다음에는 혼자가시지않을까요?
14. 못나 보이긴
'24.2.14 7:50 AM
(121.162.xxx.234)
자기 위안
아들은 내박치고 귀찮아 아내 시키는 걸
내 아들이 잘나서 ㅎㅎㅎ
잘났으면 잘난 며느리 얻었지, 자기 엄마도 아니고 남의 엄마 모시고 다녀야하는 며느리 봤을까
15. 잊지못할추억
'24.2.14 7:59 AM
(175.120.xxx.173)
아들에게 행복한 추억쌓기의 기회를 주세요.
어머님이 넘넘 좋아하실겁니다.
며느리와 함께 가는 것과는
비교도 안될 추억이거든요.
16. ..
'24.2.14 8:04 AM
(182.231.xxx.15)
평상시 고부간 사이가 어떤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
한번쯤은 같이 동행해서 그런 추억을 만드는것도 효도인것 같아요
역지사지로 남편이 장모님 모시고 콘서트 가주면 얼마나 고맙겠어요 그걸로 미운짓해도 눈감아 줄수있을만큼요
엄마 살아생전 나훈아 콘서트 모시고 못간게 두고 두고 전 가슴이 아프고 아쉬워요
여기보면 시어머니는 다 적폐로 여기는 분위기라..
시어머니도 두고두고 고마워하실것 같아요
17. ......
'24.2.14 8:05 AM
(59.13.xxx.51)
저라면 아들하고 가라고 계속 이야기할거예요
아마 아들 시어머니 둘다 싫다할겁니다 222222222222222
18. 싫으면
'24.2.14 8:20 AM
(39.7.xxx.132)
아들과 가시라 친구분과 가시라 옵션을 드리세요. 친구분표까지 끊러드리면 좋아하실 듯요. 동행은 옵션에 없고요. 그런 감정 노동까지는 필요 없고요. 원글님 맘에 따르세요. 이 정도는 해드릴만한 사리면 그렇게 하시고요.
19. ...
'24.2.14 8:36 AM
(49.171.xxx.42)
미친 시모네요 ㅋㅋㅋㅋ 아니 왜 멀쩡한 아들 놔두고 며느리한테 가자고 난리..?? 아들이랑 가기싫음 친구랑 가야죠 웬 며느리. 수발 들 종년 데리고 가야해서 그런가? 늙어도 곱게늙어야지.. 딴게아니고 이런게 시집살이에요
20. ...
'24.2.14 8:45 AM
(58.78.xxx.77)
위에 미친시모 운운하는분은 말이 너무 거치네요
익명댓글이어도 눈살 찌푸려져요 말 좀 가려합시다
원글님 안가고싶으면 안가는게 가장 좋아요
그래도 됩니다
21. ...
'24.2.14 8:48 AM
(59.15.xxx.61)
싫은건 싫다고하세요
그날 약속이 있어서 저는 못가요!라고
딱 말씀을 하시던가요
트로트 싫으면 정말 곤욕인데 그것도 어머니랑..어후..
22. 힐러리요?
'24.2.14 8:50 AM
(92.40.xxx.136)
한국어도 있는데 굳이...
23. 어우
'24.2.14 8:53 AM
(1.235.xxx.138)
미쳤다고 시모랑트롯공연을가요?
너무싫네
24. .....
'24.2.14 8:57 AM
(126.157.xxx.74)
덕통은 언제 어느때 예고 없이 와요.
저도 나훈아선생 컴백콘에 어르신들 모시고 갔다가
제기 팬이 돼어 돌아 왔네요.
전통가요는 나훈아선생 노래만 듣고 콘서트 갑니다
그냥 효도 한다 생각하시고 모시고 가 보세요.
아니연 티켓팅만 해 드리고 모시고 갔다가 모시고 오는 것만
하시든지요.
음 댓글에 미친시모 소리까지 듣게 하셨으니
저라면 죄송해서라도 모시고 가겠네요.
25. ㅇㅇ
'24.2.14 8:57 AM
(223.39.xxx.83)
예매 힘든 공연 예매해주는 것만해도 어딘데
잘해주니 더 내놓으라하네요 ㅋㅋㅋㅋ
그냥 예매 실패했다 하세요
26. ......
'24.2.14 9:05 AM
(118.235.xxx.243)
부모님이나 시부모님 공연표 예매 해 드리는것도
딸이나 며느리인 여자들이
콘서트 모시고 같이 가는것도 여자들이
공연장 앞에서 기다린것도 대부분 여자들이
도대체 아들.사위인 남자들은 하는게 뭐 있을까요?
27. 표
'24.2.14 9:11 AM
(118.235.xxx.28)
사달라는 소리 플러스 혼자가긴 싫으니 동반해달라는 소리..
꼭 며느리아니어도 될것같아요
남편한테 같이 가라하세요
28. ᆢ
'24.2.14 9:11 AM
(1.238.xxx.15)
아들 며느리 시아버지 다 같이 가세요.
며느리랑 같이 갈수도 있는데 미친 시모라니 아휴.
두분이 가는것도 이벤트성 한번이면 상관없지 않아요? 너그러웃 마음을 가져보세요. 이런 고민한다는게 원글님도 모시고 간다는 맘이 없는건 아닌거 같아요. 너그러운 분이시네요.
경제적으로 부담 안되시면 딱 한번 가드리고 두번은 하시지 마세요.
아들이 하면 좋긴한데 안되면 할수 없고
29. ....
'24.2.14 9:22 AM
(14.46.xxx.181)
가서 보면 잼있어요 저도 마지못해 갔는데 엄청 재미있더라구요 아마 시모님이 며느님을 좀 좋아하시는 것 같네요 요새 아들도 어머니들 모시고 많이 오는데 같이 가고싶은사람이 며느님이면 시모님 맘속에 며느님과 함께 하고싶은 로망이 있나보네여
한번 같이 가드리세요 영탁 노래 잘합니다 잼있어요
30. ..
'24.2.14 9:35 AM
(223.39.xxx.30)
싫은 공연은 가지 마세요
그거 팬카페에 자랑용으로 올리고 우쭈쭈 받으려고
그런 거도 있어요
현장에서는
트롯이지만 젊은사람도 있다고 반기는 분위기라
내 가수팬덤 어깨 뽕해주고 싶은 맘
이상하게 자식들 보다 며느리가 같이 가주고 표 끊어준 걸
더 자랑들 하더군요
며느리 어디 외출해서 잠깐 애봐줄 때도 애한테 그 가수
노래만 틀어줬다며 인증사진 올리고
주책들이에요
31. ..
'24.2.14 9:39 AM
(223.39.xxx.30)
-
삭제된댓글
남편은 같이 가면 돌아오는 전철에서 남편이 궁시렁거려서 잘 안가려고 해요
아들은 그런데 잘 안가는데
며느리는 애매해줘라 같이 가줘라 슈퍼쳇 계좌 여능 법 알려줘라
굿즈 구입해줘라 등등
다 그런 건 아닌데 할머니팬덤이 많이 저래요
32. ..
'24.2.14 9:42 AM
(223.39.xxx.30)
같이 가면 돌아오는 전철에서 남편이 궁시렁거려서 남편과은 잘 안가려고 해요
아들은 그런데 잘 안가는데 가도 리액션 없고 데려다 주는 걸로 끝 무엇보다 아들에겐 거의 부탁 안해요 딸한테는 해도
주로 며느리에게 많이해요
애매해줘라 같이 가자 슈퍼쳇 계좌 여는 법 알려줘라
굿즈 구입해줘라 등등
다 그런 건 아닌데 할머니팬덤이 많이 저래요
33. ..
'24.2.14 9:47 AM
(223.39.xxx.30)
사실 지역맘카페 보면 덕질 시중 며느리만 들게 한다고
미친 시모라는 글 아_주 가끔 올라와요
싫으면 애초에 거절하지 ;
34. ㅇㅇ
'24.2.14 9:47 AM
(211.234.xxx.35)
-
삭제된댓글
예매실패했다 매진이여서 자리없다 그런 거짓말은 하지 마세요 이번 주말이 마지막 공연인데 큰데서 해서 자리 많이 남아있어서 다 들킵니다.
영탁은 정통트롯은 거의 없고 댄스곡하거나 발라드해서 트롯 안익숙한분도 앉아있을수 있어요.
35. 친구들
'24.2.14 9:50 A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이랑 가시지 왜 며느리랑 가려고 하실까요.
저라면 싫다고 거절할 듯. 트로트 안 좋아하고 공황장애도 있어 사람많은 시끄러운 곳도 싫거든요. 근데 다행히 제 시모도 돈 주고 그런거 보는 스타일이 아니예요.
몇년전 친정엄마가 장사익 콘서트에 너무 가고싶어 하셔서 예매해 드리고 시모에게도 슬쩍 트로트 공연보러 안가실래요? 했더니 돈이 썩어난다고 욕만 바가지로 먹었어요. 시모는 콘서트 티켓보다 그 돈을 손에 쥐어주면 열배는 더 좋아하실분이라 제겐 너무 다행이라는...
36. 여우가 되자
'24.2.14 10:39 AM
(121.134.xxx.136)
이쪽 저쪽 가면 되지요
37. 음
'24.2.14 10:56 AM
(39.115.xxx.47)
뭐 어때요 평소 나한테 나쁜분 아니었다면 안해본 경험도 할겸 모시고 다녀올래요 어르신 혼자가기 힘들거고 안쓰럽잖아요
38. ..
'24.2.14 10:58 AM
(121.137.xxx.221)
그런 부탁을 왜 들어주고 계세요?
아들은 어렵고 며느리는 비위 맞춰주니 편하고 만만해서 그러는 건데
저희 부모님 나이 많은데 어디 가고 싶으시면 클래식, 콘서트 다 알아서 가세요
인터넷 못하시지만 자식들 왜 귀찮게 하냐며 현장애매하심
.. 몇 년 후 말 끝에 갔다 온 것 알게 됨
그리고 주변에 며느리에게 같이 가자는 노인 있으면
진상이라고 흉보실 스타일
내 자식도 내 맘대로 못하는 세상 남의 자식 왜 귀찮게 하냐고
좋으면 자기나 좋지 어른이 체통 못지키고 푼수같다고 뭐라하실 분
39. ..
'24.2.14 11:05 AM
(121.137.xxx.221)
며느리 뿐 아니라 7~11살 손주도 데려오는 노인도 있어요
애한테 용돈 준다면서 자주 데려감
그나마 순진한 애라 따라가는데 애는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기다리고 얼마나 지루하겠어요
그것만이면 그래도 다행이게요
애한테 가수한테 뛰어 가서 선물 건내주고 오라고 시키거나
플래카드 들고 있으라고 시킴
선을 못 지키는 사람 참 많아요
선을
40. 딱 한 번 정도면
'24.2.14 11:21 AM
(121.143.xxx.68)
같이 갈거 같아요.
계속 가자고 하시면 그 땐 남편 보내구요.
영탁이 남진 나훈아 시절 가수는 아니니 크게 재미 없어 죽을 공연은 아닐 겁니다.
41. ..
'24.2.14 11:53 AM
(175.119.xxx.68)
시어머니 중에서도
남의 자식(며느리)이랑 다니는거 불편해 하시는 분 계실까요
42. ..
'24.2.14 12:34 PM
(121.137.xxx.221)
오디션 가수들 팬들은 검색으로 늦게 들어오는지
왜 오디션 가수 팬덤들은 명가수들을 같은 동급으로 올려치는지 모르겠어요
시대를 안타는 나훈아, 조용필, 남진 등과 같다는 식의 언급은 하는지
축제 갔다온 사람 말로는 여러 가수 중 끼어있는 오디션 트로트 가수 노래 한 곡 알까 말까 그것도
전곡 아니고 후렴 조금
그래서 지루하게 구경만 했다는데
우연히 젊은 사람이 같은 색 티셔츠 입으면 젊은 팬인줄 알고 반갑다고 말시키고 멀리서 사진 찍어 당황스러웠다는데
43. . . .
'24.2.14 1:00 PM
(211.36.xxx.49)
제주변 자식들은 부모님이랑 요새 공연장마니가요 힐러리한도 가고 저것도 가세요 뭐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