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안가도 멀리 가도
당시엔 좀 별거 없다 생각해도
그이후에 한번씩 생각나고 그 시간이 그립고 그렇더라구요.
연휴에 가족끼리 1박다녀왔는데 이것도 벌써 그렇네요.
멀리 안가도 멀리 가도
당시엔 좀 별거 없다 생각해도
그이후에 한번씩 생각나고 그 시간이 그립고 그렇더라구요.
연휴에 가족끼리 1박다녀왔는데 이것도 벌써 그렇네요.
제 기분 딱 님 글????????????????
저는 여행은...계획하고, 준비하고 딱. 공항까지가 설레이고 좋아요. (집순이 입니다^^;;;)
비행기 타는 순간부터 후회가 몰려오고
귀국비행기에서는 집에가서 뭐할건지 계획에 신나고..
의견에 이어서 한참 지나면 기억이 미화되서 여행지에서의 추억이
좋았던 기억으로 생각나고 그립고 해요.
원글님처럼
여행은 가기 전엔 설레는데 막상 가면 그냥 그렇고
근데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면 행복한 추억이더라구요.
저도 윗님과 같은 생각인데 나이도 무시 못하는듯요.
젊었을때 했던 여행이 나이 먹어서도훨씬 더 기억에 남네요.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는 여행도 해당되는듯요 ㅎㅎ.
준비과정부터 설레고 좋아요.
돌아올 시간되면 너무 아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