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7살 어린 시동생을 결혼전엔 삼촌이라고
불렀어요. 그후 시동생도 결혼하고 나이도 들고
아이들도 제법 커서 서방님이라고 부르려 했으나
저혼자 어색하고 민망해서 계속 삼촌이라고는 하는데
사십대중반이 넘은 시동생에게 서방님이라고
불러야할까요?
이번 설에도 서방님 소리가 안나와 삼촌이라고
하던가 호칭없이 불렀는데 너무 불편ㅡㅡ
다른 분들은 뭐라고 부르시나요?
저보다 7살 어린 시동생을 결혼전엔 삼촌이라고
불렀어요. 그후 시동생도 결혼하고 나이도 들고
아이들도 제법 커서 서방님이라고 부르려 했으나
저혼자 어색하고 민망해서 계속 삼촌이라고는 하는데
사십대중반이 넘은 시동생에게 서방님이라고
불러야할까요?
이번 설에도 서방님 소리가 안나와 삼촌이라고
하던가 호칭없이 불렀는데 너무 불편ㅡㅡ
다른 분들은 뭐라고 부르시나요?
안불러요
서방님이란 호칭 써본적 없습니다
그냥 애 이름 붙여서 부름 안돼나요?
삼촌이라고 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그냥 삼촌이라고 부르세요. 저희 큰어머니 생각해보니까 그냥 저희 아버지는 큰삼촌. 막내아버지는 작은 삼촌이라고 부르시던데요
아가씨.서방님.아주버님????미쳤지 ㅋ
드럽고 치사해서 절대 안불러요.
신혼땐 서방님 소리 몇번한거 같은데
점점 호칭 안 불러요
부를일도 없고
부를일이있나요?
여기요 저기요
애들아 삼촌식사하시라고 해라 하면되죠
서방님이라고 불러본적 없고 안 부르거나
누구아빠라고 해요
서방님 아가씨 다 너무 이상한 호칭
울형님 제남편 땡땡이아빠라고 하고
저도 시동생 땡땡이아빠라고 지칭해요
안 불러요.
저는 부를일 없던데요 ㅡㅡ;;;;
괜찮아요
제남편도 형수님한테 삼촌이고 시누이는 고모에요
하던대로 하세요
서방님에서 삼촌으로 갈판에 무슨 삼촌에서 서방님으로 가나요...
정말 우리나라 호칭 너무 잘못됐어요 며느리가 종도 아니고 아가씨 도련님 서방님이 뭐예요 사위는 처제 처남 부르면서 반말하는데...
동생 또는 XX아빠 라고 불러요
아가씨는 괜찮은데 도련님..특히 서방님 진짜 부르기 이상해요
김서방, 이서방이면 몰라도 서방님은 너무 하지 않나요.
삼촌, 작은 아빠, ㅇㅇ아빠라 불러도 소통됩니다.
예전에 제친구가 도련님 소리는 절대 안나오고 아직 애도없어서 삼촌소리도 안나오고 해서 도련씨 라고 불렀다해서 한참 웃었어요
아가씨, 도련님도 웃긴데
서방님은 정말 선 넘는 거 아닌가요?
서방님은 남편 부르는 호칭 아닌가요?
남편동생을 왜 서방님이라고 불러요.
그렇게 부르라 시키는 어른들이 더 이상한 것 같아요.
이런 법도에 안 맞는 호칭은 나이먹은 어른들이 바꿔줬어야죠.
한창 어린 새댁들이 이런 호칭으로 얼마나 쩔쩔매었을까요?
저도 서방님은 못부르겠더라구요. 남편한테도 야~ 너~ 하는데 동생 남편한테 서방님이라니..ㅡㅡ미친 거 아닌가?
전 고모부~ 일케 불러요.. 진짜 미친듯.
서방님 애 낳을 때까지만 참았다가 누구아빠로 칭하세요.
이거 완전 시대에 뒤떨어진거 아닌가요?
전 쭈욱 삼촌으로..
안불러요.
사이좋아요 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6138 | 고1 성장판 검사 의미 있을까요 21 | 성장판 | 2024/05/28 | 2,615 |
1586137 | 엄마에게 줄 화장품은 1 | ㄴㅇ | 2024/05/28 | 753 |
1586136 | 삐라래요... 15 | ... | 2024/05/28 | 5,402 |
1586135 | 재난문자 꺼놨는데도 울리다니!!!!! 14 | 요거트 | 2024/05/28 | 4,204 |
1586134 | 이시간에 이런 안전문자라니ㅜ 6 | ㅇㅇ | 2024/05/28 | 3,115 |
1586133 | 인제대 스포츠헬스학과 2 | 영통 | 2024/05/28 | 3,583 |
1586132 | 뭔가요 전쟁나나요 33 | ㅁㅁ | 2024/05/28 | 10,532 |
1586131 | 선업튀 아직 한번도 안봤어요. 6 | 0-0 | 2024/05/28 | 1,806 |
1586130 | 커피 끊어보신분, 건강 변화.있던가요? 26 | ㅡㅡ | 2024/05/28 | 6,401 |
1586129 | 탕수육 소스 만들때 전분가루 없으면 ㅠㅠ 1 | 탕수육 소스.. | 2024/05/28 | 1,156 |
1586128 | 훈련병 기사 읽고 군인엄마 오열하고 있습니다. 13 | 군화맘 | 2024/05/28 | 5,068 |
1586127 | 대학만 가면 니맘대로 다 해라 싶었는데... 6 | 간사한마음 | 2024/05/28 | 2,932 |
1586126 | 대구분들 식당 추천해주세요. 5 | 추천 | 2024/05/28 | 1,306 |
1586125 | 민들레신문)임성근 사단장, 작년 대통령 여름휴양지 방문 12 | ㅇㅇ | 2024/05/28 | 4,064 |
1586124 | 반찬가게 매일 2만원 내외 지출해요 21 | 무얼하러 | 2024/05/28 | 7,200 |
1586123 | 저는 세포가 죽은줄 알았어요 선업튀보기전에 32 | 푸른당 | 2024/05/28 | 4,393 |
1586122 | 82 어떤 분이 변우석 웃을때 21 | ㅇㅇ | 2024/05/28 | 5,244 |
1586121 | 초5부터는 지 실력 나옵디다 12 | . | 2024/05/28 | 3,926 |
1586120 | 퉁명스러운 말 하는직원과 가르치는 말투의 직원들 3 | 왜들 | 2024/05/28 | 1,376 |
1586119 | 볼뉴머 해보신분? 1 | ㅇㅇ | 2024/05/28 | 692 |
1586118 | 스카이 캐슬을 뒤늦게 보고 있어요 2 | ㅇㅇ | 2024/05/28 | 1,820 |
1586117 | 퍼옴)대만 팬이 변우석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걸었네요 14 | 와우 | 2024/05/28 | 8,503 |
1586116 | 집강아지 3년… 사람의 언어를 얼마나 가르칠까요? 16 | .. | 2024/05/28 | 3,109 |
1586115 | 선업튀 해피엔딩 11 | 0011 | 2024/05/28 | 4,273 |
1586114 | 린넨셔츠와 원피스 세탁소에 맡긴게 희끗희끗해졌어요ㅜㅜ 2 | 세탁 | 2024/05/28 | 1,0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