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 평생 살면서 사람에대한 선입견 별로없었고 만난 인간들의 범위도 넓지않아 막연히 인간에대해 긍정적인 생각이 기본값이었거든요. 다들 나같으려니하고. 근데 대인관계 영역이 조금 바뀌고 (이직한직장)인간이란 존재가 본디 악하고 혐오스럽다는 생각이 맞다는 생각이 최근 드네요. 특히 주변에 산전수전 다겪은 연장자의 인간바라보는 눈빛과 옆에서만 관찰되는 세밀한 태도에서ㅈ느껴지는 경멸이 나까지 감염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ㅡㅡ;;;;;; 쓰고보니 무슨말을 하고있는건지...
조언이나 동감 등등 아무말이라도 해주세요
인사이트를 주는 말도 좋고요...
제옆에서 나한테하던건 아니지만 깊은 경멸의 눈빛과 그런 눈빛을 받게 행동해온 그들의 패턴이 나중에 알게되서 나까지 오염되는기분. 착각인가요?
그러고 나서 이해관계로 또 표면상 잘지내더군요. 서로...
아 마무리가.내가 무슨말을 하고있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