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나 폐가 안 좋은 걸까요?
등산이나 자전거도 빡세게 잘하고 아파트 25층까지 안 쉬고 걸어올라갈 수 있는 체력인데 달리기만 하면 목이 찢어질 듯 아프고 식은땀이 나요...
계속 하다보면 괜찮을까요?
바닷가로 이사와서 아침마다 바닷가 달리고싶은데...
심장이나 폐가 안 좋은 걸까요?
등산이나 자전거도 빡세게 잘하고 아파트 25층까지 안 쉬고 걸어올라갈 수 있는 체력인데 달리기만 하면 목이 찢어질 듯 아프고 식은땀이 나요...
계속 하다보면 괜찮을까요?
바닷가로 이사와서 아침마다 바닷가 달리고싶은데...
달리는 속도를 늦추세요
걷는것보다 조금 빠르게. 나이키런이나 스트라바켜시고 여자는 6분 30초대에서 7분 30초대로 뛰면 안 함들어요
속도를 초반부터 너무 빨리 해서 그런걸까요?
알러주신대로 함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전 발가락이 찌릿하니 아프더라구요 ㅠㅠ
제가 보기엔 구강 호흡을 하시는 것 같아요.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뱉어야 하는데 그게 안 되고 있는 거 아닐까요.
공기가 콧구멍을 지나 폐로 들어가면서
먼지가 걸러지고 온도가 순간적으로 적당히 조절되는데
입으로 공기를 바로 마셔 버리면 조절이 안 되어 고통스러워요.
혹시 가슴 속(목 바로 아래)도 쓰라리듯 고통스럽지 않으신지…?
달릴 때 잘 생각해 보시고
한번 의식적으로 호흡해 보세요.
입 꼭 다물고 코로만 들이마시고
뱉을 땐 입을 약간 벌려서 후 후 하고 뱉도록.
만약 호흡을 바꿔 봤는데 괜찮아진다면, 원인을 찾은 거죠.
화이팅입니다 ㅎㅎ
윗님!저 호흡이 문제였나봐요!
입으로 헥헥 거린 것 같네요.
와~~설명이 정말 자세하고 머리에 쏙쏙 박혀요
내일은 화이팅해볼게요
공기가 콧구멍을 지나 폐로 들어가면서
먼지가 걸러지고 온도가 순간적으로 적당히 조절되는데
입으로 공기를 바로 마셔 버리면 조절이 안 되어 고통스러워요.
A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