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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층의 이사

쫄보 조회수 : 1,917
작성일 : 2024-02-13 13:54:10

4년 넘게 살던 윗층이 이사나갔어요

몇 번 싸우는 소리에 기함한적 여러 번 이지만 적응 되었는데

막상 이사가니 어느 집이 들어올지 겁납니다

애 셋 인 집이 최고로 힘들었는데 긴장되네요

아파트 사는 이상 내내 고민이네요 층간소음.

IP : 1.225.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4.2.13 1:55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제 윗층은 코끼리 혼자 살아요. ...힘들어요 ㅠ

  • 2. 개인적으로
    '24.2.13 1:57 PM (125.142.xxx.27)

    최악은 밤낮 바뀌고 교대근무 나가는 집이예요. 발망치를 새벽부터 아침까지 찍어대는데 진짜 미치는줄 알았어요. 두번째로 힘든집이 아들 둘이었던 집. 일단 윗집에 애들있으면 최악이죠.

  • 3. 구관이 명관
    '24.2.13 1:59 PM (175.192.xxx.94)

    구관이 명관이라고,
    저희는 사는 사람이 세 번 바뀌었는데 갈 수록 심해지네요 ㅜㅜ

    부디 조용하고 상식적인 사람들 이사오기를 빕니다.

  • 4. .......
    '24.2.13 2:04 PM (59.13.xxx.51)

    저 이사갈때 윗집 골라서 가고싶어요 ㅠㅠ

  • 5. ㅎㅎㅎ
    '24.2.13 3:39 PM (115.40.xxx.89)

    층간소음 겪어보니 윗층 누가들어오는지 젤 신경쓰이죠
    저도 애 셋 있는 집이 젤 스트레스받고 힘들었어요
    그전까지 층간소음 모르고 살았는데 애 셋 있는 집 아래 살다 귀가 트여서 지금도 윗집 이사 나가고 들어올때까지 신경이 서있네요

  • 6. 행복한세상
    '24.2.13 3:44 PM (113.59.xxx.164)

    우리 윗층 남자 나이 60이 넘었는데 발망치가 너무 심해요.얘기도 몇번이나하고 쪽지글도 남겼는데 변함없이 쿵쿵찍어요.플러스 오전6시에 안마의자 진동까지 ㅠ..제발 다리몽둥이라도 부러져라 매번 기도해요.매번 천장치고..우퍼?달까 고심중입니다.실내화만 신어줘도 덜하지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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