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 중반에 성당 청년회 들어갈 수 있나요?

^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24-02-13 12:36:46

성당 다니면 인연 생기기도 한다는데 청년회 들어갈 수 있나요?

이미 청년이 아니기 때문에 청년회는 못 들어가나요? 어떤가요? 

중년이 들어가서 사람 만날 수 있는 커뮤니티는 없을까요? 

IP : 183.102.xxx.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3 12:38 PM (116.125.xxx.12)

    성가대는 어떤가요?
    성가대 들어가시면
    오지랍 넓은 분들이 중매서요
    저하고 친한분도 성가대에서 만나 결혼 하셨다고
    지금 부부가 열심히 다녀요

  • 2.
    '24.2.13 12:39 PM (183.102.xxx.42)

    성가대, 역시 성가대였군요.

  • 3. --
    '24.2.13 12:41 PM (182.210.xxx.1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성가대나 가벼운 봉사활동을 해보세요. 들어가서 미스라고 하면 다들 엄청 관심갖고 기본매칭 들어가심 ㅋㅋㅋㅋㅋ

  • 4. 아재요
    '24.2.13 12:41 PM (121.133.xxx.137)

    천주교 신자이긴해요?
    아님 빨리 교리공부해서 세례부터...-_-

  • 5. ….
    '24.2.13 12:43 PM (218.212.xxx.182)

    청년은 아니니 맞는 모임에 들어가심이 좋지요~
    성가대는 성격에 맞춰서….

  • 6. 청년회는
    '24.2.13 12:43 PM (116.122.xxx.232)

    미혼이고 사십 전까지 받는걸로 알고 있어요.
    인연을 만나시려면 좀 큰 규모 성당에 가셔야겠네요.
    요샌 사십대들도 젊은 축이에요. 육십대 이상 어른들이
    많으시고요.

  • 7. 미쳐
    '24.2.13 12:45 PM (211.104.xxx.48)

    청년회만 들어가면 인연이 맺어지나요?

  • 8.
    '24.2.13 12:48 PM (183.102.xxx.42)

    그것도 역시 하려고 했다면 40 전에 했어야 하는 거였군요.
    난 너무 늦어버렸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9. 저기요
    '24.2.13 12:50 PM (125.251.xxx.12)

    성당에서 인연 만나기 어려워요.
    미사 참례해 보세요.
    할머니 80% 이상이에요.
    젊은 사람 자체를 찾기가 어려워요.

  • 10. --
    '24.2.13 12:52 PM (182.210.xxx.16)

    저 아는 남자분은 여자친구가 교회 다니라고 했는데 큰거부감없어서
    근처 교회를 갔대요(여자는 지방)
    허우대 멀쩡하고 직장다니니 들어가자 마자 관심받고 비슷한 연령대
    여자분들이 은근 잘해주고 장난아니었대요. 근데
    여자친구 있다고 하자 관심들이 식었다고.

  • 11. 아재요
    '24.2.13 12:54 PM (121.133.xxx.137)

    굳이? 성당에서 인연 찾고 싶으면
    성당노인대학에서 봉사하세요
    친절하고 반듯하단 이미지 생기면
    할머니들이 사돈에 팔촌까지
    소개 해줘요
    친절하고 반듯할 자신 있으면 가보시구랴
    일단 세례부터 받구요
    그것만해도 반년은 지나감요 ㅎㅎ

  • 12. 바람소리2
    '24.2.13 1:22 PM (114.204.xxx.203)

    인연은....좀
    열심히 뭐든 하면 주변 어른들이
    소개하기도해요

  • 13. 글게요
    '24.2.13 1:56 PM (121.162.xxx.234)

    인연은 좀—;
    어릴?때 같이 교사하면서라면 모를까 자만추하기엔 그렇게 액티브 하지 않고
    차라리 레지오니 노인 봉사회에서 중매 들어올 확률이 훨씬 높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1 .... 01:40:59 461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7 지나다 01:19:55 1,115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3 ㅇㅇ 01:15:58 924
1741966 인스타그램 5 기분 01:12:27 319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7 급해요 01:11:27 960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2 ㅇㅇ 01:02:35 253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1 ㅅㅅ 00:49:22 1,825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ㅇㅇㅇ 00:48:42 732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337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1 나쁜딸 00:23:08 2,430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00:21:27 613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8 00:16:56 386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382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18 ... 00:16:14 2,511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10 .. 00:13:57 753
1741954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1,285
1741953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7 ㅇㅇ 00:04:42 1,354
1741952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599
1741951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8 ㅇㅇ 2025/07/31 1,257
1741950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4 마지막날 2025/07/31 2,416
1741949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2 40초반 2025/07/31 392
1741948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4 욱퀴즈 2025/07/31 1,136
1741947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3 ㅓㅗㅎㄹㅇ 2025/07/31 1,982
1741946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10 .. 2025/07/31 1,839
1741945 이혼고민중인데요 6 .. 2025/07/31 2,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