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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춘의 덫 보다가 든 생각인데요

ㅇㅇ 조회수 : 5,194
작성일 : 2024-02-13 00:39:10

거기서 윤희(심은하)나 강동우(이종원)이

재벌가 사람인 영국과 영주와 결혼하겠다고 말이 나오는데

그 재벌가가 유호정 대사로는 중소기업 면한지 얼마 안 됐다고는 그러니

삼성같은 재계순위 탑은 아니어도

어쨌든 재벌축에는 끼는데

며느리감 사위감, 그것도 자기네들과 같은 재벌가 출신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자기네 회사 직원인데

뒷조사도 안 하는게 너무 이상하더라고요 집안이야 볼 것 하나도 없는 것이야 알지만

이성관계라든가 그런 조사는 할 법도 하잖아요

재벌가는 정보력이 대단하다고 그러던데 그것도 탑급만 그런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지만

동우에 관해서는 영주친모가 소문을 들어오긴 하는데

동우 변명에 그냥 넘어가고

아무튼 뭔가 이상.

 

IP : 156.146.xxx.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13 12:41 A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그 시절은 재벌이 일반 서민과 어우러짐

    사랑을 그대 품안에도 그렇고

  • 2. ㅇㅇ
    '24.2.13 12:43 AM (116.47.xxx.214)

    회장도 돌아가시고 집안부인이 2명에 어수선해서 넘어갔을듯해요

  • 3. 그렇게
    '24.2.13 12:46 AM (223.39.xxx.76)

    해야 스토리가 흘러가죠
    거기다 그 집도 혼외자식 집안이라 대놓고 하진 못할거고
    영주엄마가 알아오고 윤희친구가 밝히고 흘러가게 각본을 찐거죠 그런게 드라마틱해서 드라마인거임

  • 4. ..
    '24.2.13 12:48 AM (211.178.xxx.164)

    준재벌 정도인것 같아요. 같은 준 재벌가에 첩 자식 아닌 사람이랑 맺어지기는 힘들죠.

  • 5. ..
    '24.2.13 12:49 AM (211.178.xxx.164)

    사실 첩도 고상한 표현이죠. 상간녀..

  • 6. ...
    '24.2.13 1:00 AM (61.79.xxx.23)

    드라마입니다
    픽션이요

  • 7. ㅇㅇㅇ
    '24.2.13 1:21 AM (180.70.xxx.131)

    드라마는 어디까지나
    드라마일 뿐인데
    굉장히 깐깐하게 꼼꼼하게
    분석해가면서 보시네요..

  • 8. ㅡㅡ
    '24.2.13 2:40 AM (1.232.xxx.65)

    뒤늦게 조사하잖아요. 좀 엉성하게 하지만.ㅎ
    영주 엄마가 동우 오피스텔까지 가봤는데
    경비아저씨가 드나드는 여자 있었다.
    참하게생겼다.
    그래서 부부같이 자고가는 여자가 있었다는거 알고 반대하죠.
    영주가 상관없다고 우기고요.
    근데 조사해도 심은하랑 동거한것도 아니고
    오피스텔에 드나들기만하고 따로살고
    호적도 깨끗하고
    애도 출생신고안했으니
    미행하지 않는이상 크게 나올건 없을듯.

    서윤희는 넘 깨끗한 이미지라
    회장 신뢰가 두텁고
    이성관계 문제있다고는 상상도 못함.

  • 9.
    '24.2.13 2:48 AM (218.37.xxx.225)

    재벌 대기업 아니고 그냥 중견기업이라고 나와요

  • 10. 실제로
    '24.2.13 5:24 AM (213.89.xxx.75)

    현실판으로도 있었지요.
    서울대미대출신녀에 맨날 명품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쳐발라입고
    얼굴도 이쁘장해서는 부모님도 이름있는 대학교수 였고요.
    겉으로 너무나도 근사하잖아요.
    재벌가 회사에 디자이너로 입사해서는 사모님 회장님 눈에 들어서 아들과 결혼까지 했으나,,,,
    한 달인가만에 그녀의 민낯이 드러나서 이혼당했어요.
    벌써 몇 십년전의 일 이네요.
    알고보니 그녀의 명품사치로 인해서 사채빚인지 카드빛이 9억인가 있었고, 그걸 또 막아주는 사람까지 두었다지요.

  • 11. 실제로
    '24.2.13 5:25 AM (213.89.xxx.75)

    재벌이라고해도 다 모를수 있지요.

  • 12. 그 집
    '24.2.13 5:35 AM (217.149.xxx.26)

    자체가 콩가루 집안이죠.
    누가 누굴 조사해요?
    첩 자식들인데.
    본부인 자식들이었으면 본부인이 시모로서 뒷조사했죠.

  • 13. 바람소리2
    '24.2.13 6:48 AM (114.204.xxx.203)

    요즘 세상이면 다 알죠

  • 14. 세컨드
    '24.2.13 8:15 AM (118.235.xxx.201)

    자식들하고 걸혼시키기 싫은건 재벌이건 보통 사람이던 똑같아요.
    나.그 자식이나 멘탈자체가 이상한 애들이 많아요.
    피해의식, 그로인한 자의식과잉, 엄마는 잘났다 머리로는 생각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돈 때문에 다리 벌린게 내 친모구나, 애들이 미쳐요.

  • 15. col
    '24.2.13 8:22 AM (221.153.xxx.46)

    실제로님
    댓글에 쓰신 게 누구이야기죠?
    어디서 들었던 얘기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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