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 넘어서 살이 찌신분들은 소화력도 좋으신거죠

50살 조회수 : 3,830
작성일 : 2024-02-12 19:39:03

51세인데 정말 소화력이 급격히 떨어져 힘드네요

 

좀 맛있다싶어 많이 먹음 체하고 힘들어 며칠고생하고 살이 쭉쭉 빠지니 힘들고

 

소화력이 떨어지니 딱히 맛있는것도 없고

한약이나 뭘 먹음 좋아질까요 입맛도 점점 없어져요

IP : 14.53.xxx.22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2 7:43 PM (61.40.xxx.45)

    자주 체하고 많이 못먹는데도 살이 찌네요

  • 2. ...
    '24.2.12 7:44 PM (1.232.xxx.61)

    잘 먹어요. 소화 잘돼요. 식욕 넘쳐요.
    살이 난리도 아니에요.ㅠ

  • 3. 50중반
    '24.2.12 7:50 PM (58.123.xxx.102)

    저도 50초반 그랬는데 차차 적응됩니다.
    간헐적 단식 이런 거 하다가 그만뒀고 그냥 생각나는 대로 먹고 있어요.

  • 4. 저도요
    '24.2.12 8:00 PM (211.243.xxx.228)

    새벽에 밥도 먹을 정도로 건강했는데, 요즘 걸핏하면 체해요. 나이들수록 단백질 챙기는 게 좋다고 해서 꼭 고기 한 점씩 먹으려고 하는데, 소화를 못시키고 체하니 안먹느니만 못합니다ㅜ 잠도 잘 못자고 먹는 것도 잘 못먹겠고 늘 피곤하고 우울한데, 나이 탓일까요?

  • 5. 배는
    '24.2.12 8:02 PM (39.7.xxx.161) - 삭제된댓글

    안아픈가요?
    전 맛았어 과식하면 매달 일주일은 배가 아파 약 한번운 4알치 먹어요.

  • 6. 천연소화제
    '24.2.12 8:06 PM (112.167.xxx.92)

    검색창에 나오거든요 그거 안먹는것 보단 낫길래 먹고 잇고 1일2식해요 컨디션이 영 안좋을땐 1식도 하고

    식욕은 좋아요 식욕으로치면 뭘 못 먹겠냐만 먹고 싶은대로 먹으면 속이 답답해서 맘대로는 안먹고

  • 7. 50살
    '24.2.12 8:07 PM (14.53.xxx.228)

    맞아요
    이상하게 체하면 배도 아프더라고요

    211님 저두 그래요
    새벽이고 고기도 3인분씩 먹었어요
    이제는 고기가 생각만큼 땡기지도 않고 자꾸 체하고 힘드니 손이 안가고

    나이탓이 맞군요
    상상도 못했어요
    저가 고기를 잘 안먹을거라는걸

    소화 잘되시는 분 너무 부러워요

  • 8. 50중반
    '24.2.12 8:15 PM (211.211.xxx.245)

    저도 소화력이 많이 떨어져 조금씩 먹어요.
    제가 요리를 좋아해서 건강식으로 만들어 먹는데 문제는 갱년기 오니 조금만 먹어도 살은 찌네요. 그래서 열심히 운동합니다
    밥먹고 1시간 걸으면 소화도 잘되네오.

  • 9. 소화기능상관없이
    '24.2.12 8:34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내분비 계통 문제로 갑상선 저하 내분비 저하 류 생겨서 물만 먹어도 살찌는 사람 생기는 나이가 40 중반 부터예요.

  • 10. ..
    '24.2.12 9:15 PM (14.53.xxx.228)

    전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사람이라 밥 먹고 쉬고 싶은데
    그래도 밥먹고 걸어야할까요

  • 11. ㅣㅣㅣ
    '24.2.12 10:34 PM (124.58.xxx.106)

    저 위에 님.천연소화제는 어떤 걸 말씀하시는건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 12. ..
    '24.2.13 12:55 AM (211.36.xxx.37)

    저두 배가 너무 부대낀다 느껴요
    특히 저녁에 돌아와 허갑지겁 먹으면
    배가 아플때가 많았는데
    남편은 워낙에 대식가에 그런게 없어
    제가 특이 체질인가 했는데
    여기서 보니 나이가 먹이가면 소화력도 떨어진다고해서
    저랑 비슷한 분이 있네요
    일단 실내자전거 돌리면 배아프고 부대끼는게
    사라지고 편해져요 피로가 사라지구요
    걷는거 자체가 스트레스라
    이게 든든한 백이에요

  • 13. dd
    '24.2.14 4:25 PM (58.148.xxx.211)

    나이들면 위산분비가 적어지고 소화력이 떨어져요 소화효소 도움받으면서 음식 양껏 드시는것도 괜찮구요 소화력 안좋은데 살찌겠다고 밤에 먹으면 역류성식도염 걸리기좋으니 8시이후 금식 두끼나 세끼 규칙적으로 먹기만 지키시고 탄수화물 좀 줄이고 단백질을 늘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6909 외국인 영어 산부인과 4 외국인 2024/03/18 1,465
1566908 모쏠)그래도 그 북극곰이랑 개띠 두명은 행복한 사람들이에요. 1 00 2024/03/18 1,483
1566907 네스프레소 휄컴기프트 신청하면 좋은거예요? 4 ㅇㅇ 2024/03/18 577
1566906 그릇이 깨졌어요 8 부자 2024/03/18 1,917
1566905 와이파이 도시락? 이심? 5 싱가포르 2024/03/18 1,168
1566904 의대증원 2000명 배정 임박 22 우와 2024/03/18 4,149
1566903 파킨슨병 주변에서도 티가 났나요?? 16 이인 2024/03/18 4,183
1566902 험담하는 두 사람 1 최근 2024/03/18 937
1566901 8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 ㅡ칼빵 ㆍㆍㆍMBC .. 2 같이봅시다 .. 2024/03/18 443
1566900 성형 전 얼굴보니 이해가 되네요 21 2024/03/18 24,360
1566899 바람막이 아이보리색 별로인가요? 3 ㅇㅇ 2024/03/18 1,256
1566898 어디 아파트가 좋을까요? 2 ——- 2024/03/18 1,433
1566897 테이블매트 실리콘이 좋은데 김치국물 안 지워져요ㅠ 5 아아아아 2024/03/18 1,393
1566896 지금 카카오톡 되나요? 2 이상 2024/03/18 714
1566895 중국산 콩은 gmo가 아닌 건가요 7 ㅇㅇ 2024/03/18 1,595
1566894 손주가 너무이쁜데 봐주기가 힘들어요 11 체력 2024/03/18 7,128
1566893 거실에 깔 쿠션감 좋은 매트 추천 2 매트 2024/03/18 815
1566892 4개월이나 연락 안하면 헤어진 거 아닌가요? 25 .. 2024/03/18 5,639
1566891 박막례 소곱창전골 2 박막례 2024/03/18 2,531
1566890 자기집 쓰레기 복도에 내놓는 집ㅠㅠ 8 공동생활 2024/03/18 2,800
1566889 북극곰 1 .! . 2024/03/18 1,380
1566888 본인의 공을 계속 주입하고 자식은 인정 안하는 엄마 4 ... 2024/03/18 1,079
1566887 케이트 미들턴 생사를 확인 안시켜준다는게 말이 되나요 7 진짜.. 2024/03/18 9,253
1566886 조국혁신당 비례투표 마감 78.67% 5 끝을보자!!.. 2024/03/18 2,464
1566885 골프라운딩때 청바지 입으세요? 8 백화점 2024/03/18 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