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탐 많은 멍뭉이가 물휴지 삼켰어요.

ㅎㅎ 조회수 : 1,615
작성일 : 2024-02-12 18:32:38

친정집 개가 식탐이 무지 많아요. 그냥 먹는거라면, 꿀꺽꿀꺽 삼켜요.

휴지통도 잘 뒤져서 휴지 먹는대요.

오늘 방바닥 닦던 물휴지를 먹었대요. 황태부스러기가 방바닥에  떨어져서 닦앗더니, 냄새 때문인지 씹고 있기래 뺏으려하니 그냥 삼켰다고..ㅠㅜ

똥으로 나올까요?

 

IP : 1.243.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2 6:3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어휴 저희집 멍멍이도 삼겹살 기름 닦은 키친타올 삼켜서 한바탕 난리났어요ㅜ 개복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울면서 병원 싣고 갔는데 개가 크고 키친타올 한장인 거 확인하시고 일단 똥으로 나올 확률이 높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다음날 똥꾸멍에서 나오다 멈춘 거 제가 뽑아냈어요.

    강아지 크기가 어때요? 저희는 왕강아지여서 넘어간 것 같아요.

  • 2. 애견키우는
    '24.2.12 6:38 PM (221.144.xxx.81)

    집들 얘기들으니 다들 한번씩은 그런
    경험들 있다더군요

  • 3. ..
    '24.2.12 6:43 PM (223.38.xxx.25)

    좋은 건 벙원 가서 구토유발제 먹고 토하는 거요
    잘 지켜보셔야 해요

  • 4.
    '24.2.12 7:17 PM (39.117.xxx.138)

    물티슈는 위험한걸로 알아요ㅜㅜ
    위에 있을 때 토하게 해야한다고 들었는데...어서 병원 가세요

  • 5. ㅐㅐㅐㅐ
    '24.2.12 7:31 PM (116.33.xxx.168)

    키친타올하고 물티슈는 달라요
    어서 병원 가세요
    장폐색 위험할 것 같네요

  • 6. ..
    '24.2.12 7:58 PM (121.163.xxx.14)

    우리 강쥐 한창 말썽 부릴 때
    야간 산책 하다 잠깐 사이에 저 몰래 물휴지 하나를
    먹었나 봐요
    어느날 응가하는데
    낑낑대길래 보니까
    변이랑 같이 물휴지 끝이 보이는데
    이게 잘 안나와 낑낑대길래
    제가 손으로 뽑아냈어요 ㅠㅠ
    운이 좋았죠
    장이라도 막혔으면 원인도 모르고
    죽었을까 싶어
    지금 생각해도 아찔해요
    작은 물휴지는 나올 수 있어요
    울 강쥐는 8킬로가 안되는 중소형견이에요

  • 7. ㅡㅡ
    '24.2.12 9:48 PM (218.148.xxx.105)

    물휴지가 뭐에요? 휴지를 물에 적신건가요?
    그럼 괜찮을수도 있는데
    물티슈는 병원 빨리 가세요 위험해요

  • 8. ㅇㅇ
    '24.2.12 11:07 PM (124.49.xxx.184)

    물티슈는 종이 성분이 아니잖아요. 병원 가보셔야겠어요.

  • 9.
    '24.2.13 12:01 AM (175.120.xxx.173)

    물티슈는 위험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6887 케이트 미들턴 생사를 확인 안시켜준다는게 말이 되나요 7 진짜.. 2024/03/18 9,253
1566886 조국혁신당 비례투표 마감 78.67% 5 끝을보자!!.. 2024/03/18 2,464
1566885 골프라운딩때 청바지 입으세요? 8 백화점 2024/03/18 2,640
1566884 조국혁신당 비례투표 마감 78.67% 2 .... 2024/03/18 978
1566883 남의 당에 신경꺼라~~ 6 .... 2024/03/18 626
1566882 간장게장 국물 보관하려고 하는데 8 급질 2024/03/18 1,193
1566881 김민희 이혼..저는 좀 놀랍네요. 20 ........ 2024/03/18 51,652
1566880 정말 아름다운 사랑 영화 청춘물 뭐 있을까요? 2 2024/03/18 1,178
1566879 sns 보다보면 4 .. 2024/03/18 1,171
1566878 "서울대병원 교수 내일부터 사직서 제출" 11 .. 2024/03/18 5,110
1566877 피아노를 팔고싶은데요 7 나는야 2024/03/18 2,726
1566876 착한데 눈치 없는 사람도 저랑 잘 안맞네요. 9 ... 2024/03/18 2,650
1566875 돈 빌리는 입장에서 차용증 쓰면서 주의할 점이 있나요? 1 ㅇㅇ 2024/03/18 945
1566874 서울시 손목닥터 왜이렇게 엉망인가요? 2 ㅇㅇ 2024/03/18 1,036
1566873 눈물의 여왕 김지원 싸이코패스인가요? 3 ㅇㅇ 2024/03/18 5,455
1566872 1억 1년 어떻게 굴릴까요? 1 1111 2024/03/18 3,192
1566871 계란찜, 양이 적었을까요. 4 .. 2024/03/18 1,762
1566870 강서고 반에서 1등이면 잘하는 거에요?; 29 흠? 2024/03/18 4,479
1566869 가지고 있는 물건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어떤 거예요? 12 추억 2024/03/18 1,877
1566868 시가 조카 결혼식에 한복 입어야 할까요? 39 꽃소금 2024/03/18 3,915
1566867 국힘 사람들의 재산증식은 대단 8 어제 2024/03/18 1,084
1566866 차은우, 장원영, 에스파 AI같아요 7 . . . 2024/03/18 2,464
1566865 면과 폴리에스터로 된 야상사파리 물빨래해도 될까요? 바다 2024/03/18 413
1566864 어쨌든 시간이 진짜 빠르네요 2 .. 2024/03/18 1,130
1566863 시금치 된장국 할 때요. 9 2024/03/18 1,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