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으로 십 년 걸쳐 분할 지급이 나을까요
전 아직 40대 중반이지만
남편과 나이차가 많아 남편은 앞으로 5년 후 퇴직을 합니다
그동안 매달 일정액 월급으로 가져더주는 생활하다가
남편 국민연금 단돈 200으로 생활하자니 소비생활의 갭 차이에
적응이 필요할 부분이긴 합니다
물론 남편 퇴직 후에도 전 10년 정도 회사생활 더 할 예정이지만요
현재 예적금 5억에
퇴직금 3억3천인데 이걸 일시로 받아 합쳐서
작은 상가를 사서
세를 놓을까요
혹은 공실 부담에 나이먹어서 스트레스
감당 될까싶어 그냥 8-9억 정도 되는 돈을
모두 은행에 넣어 이자와 매달 현금 몇 백씩 야금야금
빼 쓰는 생활을 할지 어떤게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은 단 둘이 생활비 350-400으로
비교적 알뜰하게 지냏으니 나이 먹어선
좀 여유있게 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