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보다 알고리즘 떠서 우연히 보게 된 뉴질랜드에서 소키우며 사는 가족
20년 만에 한국 와서 친정부모님 만나면서 눈물 흘리는거 보고 저도 같이 울었어요
가까운데 말고 멀리 이민가면 한국 한번 들어오기가 힘든가봐요
유튜브 보다 알고리즘 떠서 우연히 보게 된 뉴질랜드에서 소키우며 사는 가족
20년 만에 한국 와서 친정부모님 만나면서 눈물 흘리는거 보고 저도 같이 울었어요
가까운데 말고 멀리 이민가면 한국 한번 들어오기가 힘든가봐요
일단 비행기 값이 얼만데요 .. 수백 깨지고
그게 온가족이면
돈이죠 제친구는 해마다 나와요
뉴질래드 여행을 1년에 몇번씩 할만큼 여유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것처럼 거기서 한국 오기도 어렵겠죠
돈과 시간의 문제 아닌까요
큰 맘 먹어야 오고 갈 수 있어요
자가가 아닌 경우 일단 렌트비가 너무 비싸고 각종 유틸리티 그대로 내야하고
한국 와 있는 동안 주거비, 생활비 많이 들고요
미국 시민권자인 제 남편 큰 맘 먹고 6년만에 지금 미국 가 있네요
이건 또 무슨...
집안 경제적 문제 따라 다른거지
한국 들어올때 뭐 입국 출국 서류
산처럼 떼다가 심사 기다릴 것도 아닌데요.
형편이 안좋으니 20년만에 온거고
경제적으로 여유되면 돈이 아닌
시간이 언제 나냐가 관건일뿐
애들 방학에나 휴가 때마다 주기적으로
한국 본가 오는 사람들도 있거늘
저희 친척들 걸핏하면 나와서 일년 중 몇 개월은 저희집 손님 방에 묵고 가요
시간이 없거나 돈이 없거나 쓰기 싫거나 한국에 와도 볼 사람 없거나 뭐 그런가보죠.
시간 있고 돈 있고 그럼 자주 와요.
hap님 말좀 이쁘게 합시다
이건 또 무슨이라니요
일반적인 경우에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살면 자주 오기 어렵지요
4인가족 비행기표만해도 6백만원 깨질걸요.
한국서 하룻밤 묵는데 돈이 얼만대요.
최소 하루20만원씩 열흘이면 2백만원이고
거기다가 밥값은요. 하루에 12만원씩 열흘에 120만원.
이건 정말이지 최소비용이고 부대비용으로 교통비 빠진거고 그 외 소소한거 빠진겁니다.
한국에 열흘 묵어간다면 1천만원 나가요.
위에 몇 달씩 친척들 와서 묵는다는 39.7님~
혹시 중국인?
600만원이면 매년 나올거예요. 뉴욕에서 한국은 직항으로 4인가족 아무리 저렴해도 천만원 넘어요. 더구나 애들 방학 등 성수기에 나와야 하면 천만원도 훨씬 넘구요. 경유해서 가려해도 빨리 왔다가야하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직항들 구입하죠
중국인은 무슨 중국인이에요?
미국, 캐나다에 이민간 친척들이 걸핏하면 온다는데.
집에 들이지 말고 호텔 잡으라 하세요
친척들이 무개념이네요
친척들 자주 와서 화나셨군요
자꾸 받아주면 호구됩니다
오면 길게 있고 부럽던데요.
보통은 여기보다 워라벨이 훨씬 좋아요.
바쁘고 오가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렇지
1년에 최소 한 번 이상은 오가죠.
각집 사정따라 다르지만요.
뉴질랜드 살았던사람인데...이집같은경우가
특이한 케이스에요
한국 자주 왔다가요
회사 다니고 하면 1년에 한번은 왔다갔다하죠.
근데 자영업 하거나 저집은 소키우잖아요.
자리를 비울 수가 없죠.
친정에 머물다가 가도 돈 진짜 많이 들어요.
차라리 가까운 해외여행가는게 더 싸요.
해외여행도 몇년에 한번 가는 사람이 흔하잖아요
온식구가 가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죠
해외여행 대신 한국 방문인데 그걸 자주하기는 어렵죠
다른 나라도 가고 싶을테니까요
돈많아서 넘치는 사람은 상관없겠지만
또 자영업하는 사람은 장기간 자리 비울수 없어서이기도해요
이집은 어머니도 편찮으셨고 소도 키우고
한국 오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았을거 같긴 해요
캐나다 살다 온 유튜버 보니 4인 가족 한번 왔다 가는데 천만원 든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하긴 친정이 부산인 저도 1년에 2,3번 가네요
코로나, 입시 등으로 아예 못간 해도 있구요
영상은 보지 못했지만 소키운다면 장기간 여행가기가 어렵지 않을까요? 고양이 2마리 키우는데 2박이상 해본적 없어요. 사업으로 축산을 한다면 관리 직원들이 많지 않은한 쉽지 않을것 같아요.
소 키우면 집을 못비우겠죠
자녀 대학 진학하고 나니까 어른들은 1년에 최소 1회 평균 2회는 와요
한국이 그래도 물가 싸고 음식 맛있어서 오면 좋대요
조카들은 번갈아 각자 와요
한국한번.다녀오니 밥사고. 인사다니고 등등
한거없이 이천만원들더군요
그다음부터 그냥 그돈이면 케리비안쪽 캔쿤으로 휴가가요
부모님 돌아가셔도 못들어오느분 계세요.
부모님 돌아가셔도 못들어오는분 계셨어요.
소 밥 한끼만 안먹여도 울고 불고 난리 납니다
4인가족 오면 이천 들고요
농사나 동물 키우면 더 그래요
근데부모님은 왜 못가시는지???
20년이면 한번쯤 가시지
집집마다 상황이 다르니까요
고로 원글님의 제목은 틀림
교포들보니 돈있고 시간있으면 일년에 여러번 나오던데요.
부부가 맞벌이거나 자영업하면 번갈아 나오거나 그래요. 와이프만 애들데리고 나오거나 남편만 나오거나 그랬어요
소 키우면 일단 길게 어디를 가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저 집이 특이한 경우임. 요즘 같은 시대에
어쩌다사장봐도 마트 사장부부 신정때 딱 하루 쉬던데요 자영업하거나 농사짓거나 그러면 한국 가기 힘들죠
저도 그 유튭 보는데요,
그 분이 젖소와 양들을 키워요..
다른 일꾼들은 나오지 않아서 있는지는 잘 몰라요.
이 분 같은 경우라면 생업인 소와 양 그리고 소를 모는 강아지를 돌봐줘야할 사람이 있어야지요.
뱅기값도 문제지만 생업을 두고 나올수가 없지요. 최소 1주는 비워야 하니까요
소키우면 한국살아도 어디 맘대로못가시던데요 친구네가 젖소키웠는데 4시간마다 젖짜줘야지 안그럼 소가 아프다고 친구네 아버지 어딜못가셨어요
제 동생은 연말에 매년 들어와요.
소 키우면 소 밥 줘야해서 어디 못갈듯
4인 가족 비행기 숙소 그 밖에 경비 못해도 1500은 기본이지요
게다가 소를 키운다니....어떻게 다니나요
이번에 진짜 큰맘 먹고 나오는 것이겠지요
아픈 시어머니 모신 아내라 남편분이 큰 맘 먹었나봐요ㅠㅠ
저는 더 신기한게 아이들이에요
한 번도 한국 온 적이 없는 아이들이 어쩜그리 한국말을 잘하는지...ㅠㅠ
저도 구독자인데 순수함이 느껴지는 가족이에요
동서 형님네는 1박2일 여행조차 꿈도 못꾼대요
Tv에 나오는 가축키우는분들 다 그렇겠더만요
하물며 외국이니 당연한거죠
돈이 문제긴 아님
저 유럽 사는데
한국에 일년에 1번 정도 나가요..
피부과 가서 관리하러요..
얼굴 관리하러 가는 거,, 은행 볼 일 보러 가는 거 아님 한국 나갈 일이 딱히 없어요
부모님께서 1년에 2-3번씩 오시기도 하고
유럽 내 집들이 휴양지에 몇 채 있어서 거기 다니고
전세계 여기저기 다니고 그러다 보면 한국까지 갈 시간이 없어요
돈 있다고 가는 것도 아님.
가정마다 상황이 다 다름.
소 키우면 국내에어도 어디 못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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