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 밥해야 되어요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24-02-12 12:49:19

하루 종일 잠만 자고 싶네요. 애들과 남편이 집에 있어서 밥을 안 할 수도 없고. 아침은 그냥 과자에 주스로 때웠는데 다들 몰려와서 같이 먹더라구요.  명절 직후라 갈비와 전 데우기만 하고 차리면 되어서 수월한데도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IP : 175.116.xxx.1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2.12 12:50 PM (114.204.xxx.203)

    연휴내내 한끼먹고 잠만 자다 깨다 해요

  • 2. ...
    '24.2.12 12:50 PM (223.38.xxx.188)

    그럼 몸 쉬세요. 밥은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시구요.

  • 3. 데워서
    '24.2.12 12:54 PM (125.177.xxx.70)

    먹으라고하세요
    저녁은 나가서 얼큰칼국수 같은거 사드세요
    명절은 엄마도 쉬자 좀!!!!!!

  • 4. 그런데
    '24.2.12 12:55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점심 차려보라고 하세요. 몸이 안 좋아서 모하겠다고요.

    갈비는 먹을 만큼 큰 오목한 접시에 담아서 랩으로 씌운 다음 전자렌지에서 10분 돌려라,
    전들은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40분 돌려서 접시에 담아라,
    반찬 뭐뭐 냉장고에 있으니 꺼내서 애들이랑 차려서 점심 해결ᆢ

    등등을 톡이나 문자로 써서 보내고 그 내용 그대로 보고 그대로 따라하라 해보세요

    세세하게 알려주고 시키면 다 합니다

  • 5. ㅇㅇ
    '24.2.12 12:55 PM (116.42.xxx.47)

    남편 좀 시키세요
    아니면 설거지라도

  • 6. ㅇㅇ
    '24.2.12 1:10 PM (222.108.xxx.29)

    남편은 내일 출근해야되는 사람인데 주부가 해야죠
    명절끝나면 퍼질러 놀텐데 굳이 남편을?
    맞벌이면 두들겨패서라도 시키시구요

  • 7.
    '24.2.12 1:3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계속 돌밥
    조금전 생선잡탕찌개 해서 점심 먹었는데 설거지거리가 산더미
    남편보고 설날을 맞이하여
    설거지 체험학습 해볼 생각없냐고 했더니 단칼에
    거절하네요

  • 8.
    '24.2.12 1:41 PM (119.70.xxx.90)

    내일까지 논다는데
    눈뜨면 밥달라는데 미쳐버리겠어요ㅠㅠ
    수험생 하나만 제대로 주고 나머지는 먹든지 말든지
    침대에 뻗습니다ㅠㅠ 아 아무것도 하기싫어요ㅠㅠ

  • 9. ..
    '24.2.12 1:47 PM (39.119.xxx.49)

    나가서 먹고 오라하시면되죠

  • 10. ..
    '24.2.12 1:48 PM (223.39.xxx.51)

    남편더러 하라하세욧

  • 11. 아니
    '24.2.12 2:10 PM (118.235.xxx.96) - 삭제된댓글

    전을 에어프라이어에 40분이나 돌리면 어떡해요?
    4분이겠죠? 4분도 너무 긴것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678 좀전에 갑자기 2차전지들 훅 뜨면서 장 마감 직전인데 6 ㅇㅇ 2024/05/27 2,298
1585677 천억이란 돈 개인으로 보면 어마어마한 돈 아닌가요? 13 탐욕의끝 2024/05/27 3,899
1585676 무당꿈 안좋나요? 1 .... 2024/05/27 939
1585675 시댁 큰 조카 결혼 축의금 이정도면 괜찮을까요? 16 ㅇㅇ 2024/05/27 6,619
1585674 전에 살던 아파트..신기했던 점 11 ㅇㅇㅇ 2024/05/27 4,876
1585673 맘카페 사기를 당했어요 12 사기 2024/05/27 3,622
1585672 서울 동북쪽에서 가까운 경치좋은곳은 어디일까요? 19 ........ 2024/05/27 1,982
1585671 이문구선생님 6 관촌수필 2024/05/27 972
1585670 십수년만에 악세사리 구입하고 왔어요 7 생각 2024/05/27 1,461
1585669 훈련병_완전군장 후 구보는 군법으로도 금지 12 ... 2024/05/27 1,606
1585668 중등 여아 화장품 외모 이런데 관심이 없는데 8 2024/05/27 941
1585667 가장 살기 좋은 나라 TOP5…부자들이 살기좋은 나라 TOP2 .. 7 신뢰 2024/05/27 3,902
1585666 식충이 같은 기레기 쓰레기들 6 zzz 2024/05/27 972
1585665 사소한 거짓말하는 사람 8 녀용 2024/05/27 2,429
1585664 "회사 먹을 수 있어" 뛰는 민희진 위에 나는.. 9 ㅣㅣㅣ 2024/05/27 4,638
1585663 지금 야외 차에 강아지 두고 가도 되나요? 8 아아아아 2024/05/27 1,175
1585662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 임직원 전원퇴사 폐업 수순 22 ........ 2024/05/27 11,019
1585661 마늘쫑 볶을 때 어묵vs멸치 9 마늘 2024/05/27 1,410
1585660 두시의데이트 DJ 드디어 바뀌나봐요 18 .... 2024/05/27 5,718
1585659 민희진 진짜 뉴진스 꿀꺽하고 싶었던 거죠? 21 ㅇㅇ 2024/05/27 4,117
1585658 50대 부부 각방 쓰나요? 30 .. 2024/05/27 6,435
1585657 셀프염색 질문있어요. 3 샴푸는? 2024/05/27 1,597
1585656 군대에서 20살 훈련병 얼차레받다 사망했네요 32 .. 2024/05/27 4,281
1585655 금요일 저녁 김포공항 국내선 수속 시간이 많이 걸릴까요? 1 리마 2024/05/27 952
1585654 영어 ai 튜터 앱 추천해주세요 2 그냥이 2024/05/27 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