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도인지장애 '2행동은 1행동을 덮는다'

경도인지장애 조회수 : 3,053
작성일 : 2024-02-12 09:51:27

   경도인지장애를 타자하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피~~잉 돕니다.
나는 자기 안좋아하는데 어쩌다가 우리는 서로 친구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많이 조심하고, 메모하면서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실수란 문자 그대로 나도 모르게 길을 잃어버립니다.

   내가 그냥 걸어다니던 길에서 길을 잃어서 입구를 찾지못하다니......상상도 못한 일입니다.
   
  ㅇ2행동은 1행동을 덮는다 1 : 이전 경도인지장애에서 주차한 차를 찾지 못해서 헤매던 일
  ㅇ2행동은 1행동을 덮는다 2
      뒷목이 갑자기 불편해졌습니다. 나이가 드니 뒷목이 약간 불편하면, 혈압도 무섭고, 혈행도 무서워서 예전에 다니던 신경외과를 갔습니다.
      큰 일이 아니라는 말씀을 듣고, 목 마사지를 하고 계산을 하고 병원 현관을 나섰는데... 
      -신경외과가 4층에 있었어요.(이제는 병원 건물 내에서 길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앞에 내가 들어온 현관이 없었어요. 현관을 찾아서 이리저리 헤맸는데.....현관이 없어서 바깥으로 나갈 수가 없었어요. 
       바보였나봅니다. 엘리베이터를 보면서도 현관에만 집중하고, 현관만 생각하고....ㅠㅠ
       병원 문 밖에서 한참 서성이다가 병원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바깥으로 나가는 문을 찾지 못했어요."

          (눈물이 막...흐릅니다. 내가 어쩌다가.....)
        간호사께서 바깥으로 나가는 문이 없어요? 하면서 같이 병원 현관을 나와서
          '어디에도 문이 없어서 나가지 못했어요." 했더니 엘리베이터를 가르치는데...그 때서야 4층이 기억났어요.
           저를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지 않으신 간호사님, 많이 감사드립니다.
           이유를 곰곰 생각해보았더니 신경외과에만 집중하고 바라보아서, 병원 건물 현관을 들어온 1차 행동은 2차 행동인 4층 신경외과로 들어서면서 신기루처럼 머리 속에서 사라진 것이었습니다. 

  ㅇ2행동은 1행동을 덮는다 3
      설날을 맞이해서 영천 호국원에 인사드리러 갔습니다.
      마치고 집으로 출발하려고 주차장에 갔는데 갑자기 화장실에 다녀와야 집에 가는 길이 편하겠다 싶어서 화장실에 갔는데....ㅠㅠ
      화장실에서 나왔는데 (지금 생각하니 사람들따라 정신없이 걸어갔네요.) 사람들따라 주차장으로 갔는데 충령당에서 호국영령님께 추도하는 방들만 계속 나타났어요.
      이리갔다, 저리갔다 헤매다가 도저히 주차장 가는 길을 찾지 못해서 고민하는 중에 민원봉사실로 들어가서 주차장으로 가는 길을 잊어서 나가지 못한다고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그 분들이라도 기가 막혔겠어요. 멀쩡하게 차려 입은 사람이 주차장을 옆에 두고 길을 잃어버렸다고 하니.....) 우째우째 그 분들에게 내가 나온 주차장을 설명해주고 주차장 가는 길로 오는데....얼굴이 새파랗게 질려서 허둥지둥하는 남편이랑 마주쳤어요.

     "왜 이제 오는가? 기다리다가 오래오래 안 와서 길을 잃었나 싶어서 큰일났다 싶어서 찾으러 왔다고......"
     남편이 저를 찾으러 다닌 첫날입니다.

     둘이서 내린 결론이 '원래 잘 다녔던 길이라 아무 생각없이 다녀서 그런 것 같다.
     앞으로는 생전 처음 가는 길처럼 들어갈 때 군데군데 눈도장을 찍어놓고 다녀야겠다.' 

     딱!! 현재까지만 진행되고, 더 이상은 진행되지 않으면 좋겠는데.....저는 지금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합니다.  그저께랑 어제 밤은 한잠 자고 난뒤 다시 잠들다가 정신차려 보면 나 혼자 꿈 속처럼 무엇인가 중얼중얼........계속 생각하고, 이야기하면서 눈을 감고 자는 자신을 보았습니다.            
         
  

  

IP : 180.92.xxx.7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2 9:55 AM (1.229.xxx.73)

    퍼온 글인지 원글님 경험인지 궁금하네요
    연세도 궁금하고요
    본인 일이시면 치료 받으시는거지요?

  • 2. 바람소리2
    '24.2.12 9:56 AM (114.204.xxx.203)

    병원다니시죠?
    당횡하면 더 그래요

  • 3. 궁금
    '24.2.12 9:56 AM (223.62.xxx.142)

    퍼온글이 시죠?

  • 4. 경도인지장애
    '24.2.12 9:58 AM (180.92.xxx.77)

    ㅇ병원은 1주일전쯤 일이고, 호국원은 어제 일입니다. 저도 충격이 많이 컸습니다.
    ㅇ정신신경과에서 진료받고 투약 중입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서울쪽 큰병원에 예약되어 있습니다.

  • 5. 바람소리2
    '24.2.12 9:58 AM (114.204.xxx.203)

    아픈건 참 슬픈거죠 ...

  • 6. 경도인지장애
    '24.2.12 10:04 AM (180.92.xxx.77)

    아픈 것보다 점점 나빠져가는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더 슬픕니다.
    치매를 앓는 분을 가까이서 본 적이 있었는데 반년쯤 후에 만났을 때 아주 좋아져 있었어요. 치매 증상을 늦추는 약을 복용한다고 들은 적이 있어서 지금은 그 병원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 7. 가끔
    '24.2.12 10:05 AM (223.62.xxx.142)

    저도 익숙한 차번호 이런게 블랙아웃처럼 생각이 안날때가 있어요.

    혈관성이면 약 경과가 좋다고 들었어요

    갑다기 생각이 아나는 일이 생겨도 당황하지 마시고요.

  • 8. 혈관성치매
    '24.2.12 10:08 AM (223.62.xxx.142)

    잘보는 병원에 가보세요.

    경과가 좋다고 들었거든요. 큰 병원에 가면 담당의가 따로 있는 병원이 있더라고요

    너무 놀라고 슬프시겠지만

    마음 굳게 드시고요.

  • 9.
    '24.2.12 10:09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글 자체가 벌써 인지장애의 수준이 아닌것같습니다
    큰 병원가서 치료받으시길

  • 10. 스트레스나
    '24.2.12 10:14 AM (223.62.xxx.142)

    우울증.이런걸로도 가끔 그런 경우 보았어요.
    자기공명치료인지..검증된 치료 요법인지 모르지만
    회당 10 만원선에 10회쯤 치료받으신 분이 좋아지긴걸 보았어요.

    연세도 있으시지만 50대인 저보다 기억력도 좋으신데
    최근 몇년새 지독할 정도로 스트레스받아 우울증도 있어 보이셨거든요. 본인 말로도 치료받고 70프로쯤 좋아진거 같다고 그러 셨어요.

    듣는 제가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 병원. 의사쌤 만나시길요

  • 11. 222.62님~
    '24.2.12 10:16 AM (180.92.xxx.77)

    "자기공명치료인지..검증된 치료 요법인지 모르지만
    회당 10 만원선에 10회쯤 치료받으신 분이 좋아지긴걸 보았어요."

    위 치료를 어디서 하시는지 아시면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2. 그런데
    '24.2.12 10:18 AM (122.34.xxx.60)

    운동 많이 하고 산책 많이 하셔도 불면증이 심하신거죠?
    어딜 가든 위치와 목적을 세세하게 메모하시고 되새기시는 습관, 정말 잘 생각하셨어요.
    그 외에는 꼭 산책 많이 하시고 조금이라도 슥면을 취하실 수 있도록 많이 움직이세요.

    단어 퍼줄 맞추기나 미로찾기 책들 푸는 게 도움된다고 해요
    독일에서는 노인들이 ㅡ거기도 이제 스마트폰으로 인해 그런 문화가 덜 해졌지만ㅡ 여가 시간만 생기면 아주 두꺼운 퍼즐책을 펼쳐놓고 문제 풀이를 합니다.

    ~년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리스트는?
    뮌헨 추구팀 몇년도 감독 이름은?

    처럼 사람들이 많이 아는 이름이나 지명이나 사건들을 맞춰보면서 머리에 자극을 줘요.

    성경이나 불경같은 경전을 필사하기도 하구요

    .아이들 많이 푸는 미로찾기 문제집(?)이나 그림 퍼즐 맞추기 판 맞추는 것도 공간지각능력 유지하는데 도움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건 최소 하루 두 시간 산책하기. 운동 시간과는 별도로 꼭 산책 많이 하세요

  • 13. 신경과
    '24.2.12 10:21 AM (116.123.xxx.107)

    대학병원 신경과 가셔서 경도인지장애인지 치매인지 검사 하시구요.
    뇌 사진도 찍어보심 더 정확히 아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저희 시부모님들이 그러신데,
    늦춰주는약으로 도움 많이 받으시는거 같아요.
    아버님은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집에서 꼼짝 안 하시고, 사람도 안만나고 운동도 안 하고..
    내내 어머님만 힘들게 하셔서..ㅜ

    잘 치료받으시고, 운동 하고 사람들 만나 대화하고
    그러시면 도움 많이 되실거예요.

  • 14. 원글님
    '24.2.12 10:26 AM (210.96.xxx.10)

    치료잘 받으시고 꼭 회복하세요
    근데 글을 논리적으로 잘 쓰셔서
    노력하시면 금방 좋아지실거 같아요

  • 15.
    '24.2.12 10:27 AM (122.36.xxx.160)

    지난번에 올려주신 글도 읽었었어요.
    그동안 노력하고 계셨는데 이번일이 생겨서 많이 놀라셨겠네요. 큰병원에 가신다니 부디 좋은 치료를 받으셔서 좋아지시면 정말 좋겠어요.
    글이 정갈하고 요점 잡혀있어서 어떤 분이실지 짐작이 돼서
    인지장애가 진행된다는게 아깝고 억울하네요.
    치료과정의 일상을 글로 남기시고 책을 내셔도 좋겠어요.

  • 16. 바람소리2
    '24.2.12 10:28 AM (114.204.xxx.203)

    치료 잘 받으시고 물어보는거 겁내지마세요

  • 17.
    '24.2.12 10:41 AM (27.35.xxx.103)

    용하다는 일반 병원 찾지 마시고
    서울 아산병원 같은 빅5 대학병원 가서 정밀검사부터 받아보시기 바래요.
    정확한 진단부터 받고 치료를 해야 하니까요.
    꼭 대학병원 먼저 가세요.

  • 18.
    '24.2.12 10:43 AM (211.234.xxx.143)

    대학병원 신경과가셔서 치매검사 받으시고
    겪은일 애기하시고 치매약 지금부터 드세요
    요즘에는 미리 예방으로 많이들
    드십니다

  • 19. 경도인지장애
    '24.2.12 10:44 AM (180.92.xxx.77)

    ㅇ운동 많이 하고 산책 많이 하셔도 불면증이 심하신거죠?
    - 제가 몸 움직이는 것에 게을러서.....꼭 필요량만큼만 했는데....몸을 많이 움직이겠습니다. 산책도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숙면과 운동을 연결짓지 못했네요. ㅠㅠ 멍청했습니다. ㅠㅠ 매일 최소량이라도 꼭 실천하겠습니다.

    ㅇ단어 퍼즐 맞추기나 미로찾기 책
    - 저는 매일매일 레고 블럭을 만들고 있습니다. 손가락 끝의 굳은 살이 점점 두터워지고 있습니다.
    - 미로찾기는 생각하지 못했는데....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 퍼즐맞추기, 미로찾기, 레고 다행히~~모두 재미있어 합니다. 당장 주문해야겠습니다. 신납니다. 이런 게임들은 ^^

    ㅇ~년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리스트는? 뮌헨 추구팀 몇년도 감독 이름은?
    - 사람들이 많이 아는 이름이나 지명이나 사건들을 맞춰보면서 머리에 자극을 줘요. : 이런 시사들이 제일 어렵겠습니다. 시사 관련 책들을 보고 말씀대로 실천해보겠습니다.

    ㅇ성경이나 불경같은 경전을 필사 : 성경 필사도 해야 할 일에 넣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20.
    '24.2.12 10:49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저기요 빅5 정신과 신경과가서 제대로된 진단과 치료를 받으세요
    시덥잖게 정리하면서 댓글다는것도 그만하시구요

  • 21.
    '24.2.12 10:55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저기요 빅5 정신과 신경과가서 제대로된 진단과 치료를 받으세요
    정리하면서 댓글다는것도 그만하시구요
    여기 댓글 님한테 도움안되요

  • 22. 답답
    '24.2.12 10:59 AM (27.35.xxx.103) - 삭제된댓글

    경도인지장애 글 쓰신지 시간이 흐른 것 같은데
    아직 대학병원 진료는 커녕 예약도 안잡으신거예요?
    지금 집에서 레고블럭, 손가락운동 할 때가 아니라
    뇌 사진 찍고 혈관 검사해야죠. 분초를 다투는 문제인 것 같은데 원글님은 인지장애라 그렇다치고 가족들, 남편분은 뭐하고 있는건지.. 속터져서 댓글 또 달아봅니다. 당장 아산병원 가정의학과라도 가서 증상 말하고 관련과 접수하세요.

  • 23. ㄱㄴ
    '24.2.12 11:01 A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계속 진료안받고 82에 글쓰면 경도인지장애가 아니라 다른 정신과적 질환이라 봐야함

  • 24. 단호박
    '24.2.12 11:23 AM (221.156.xxx.119)

    이전 글 찾아서 읽어보면 병원에 안가신거 아니에요 약 잘 드시고 계신대요

  • 25. 그런데
    '24.2.12 11:28 AM (122.34.xxx.60)

    원글님 글 본문에 보면 신경외과 진료받고 계신 거잖아요. 그런데 병원 왜 안 가나고 다그치시는 분들은, 원글 본문은 제대로 읽으신 겁니까? 그리고 이전에 쓰신 글에서도 경도 인지 장애 진단을 받기까지의 생각을 적으셨기도 하구요.

    누구 야댜치고 윽박지르기 위해서 82 하시나요?

  • 26. 원글
    '24.2.12 12:07 PM (180.92.xxx.77)

    누구보다 제 몸에 민감한 사람입니다. 다만 가보지 않은 길이라 원칙에 어긋나지 않게 가장 빠른 길로 가고 싶어서 도움을 요청했던 것입니다.
    어떤 말씀을 하시든 모두 감사하게 잘 받아들였습니다.
    서울쪽 큰 병원은 순서가 늦어서 5월말쯤으로 되어있고, 약과 제 관리는 제가 사는 곳의 신경정신과에서 해 주고 계십니다.
    제가 생각해도 진짜 엉뚱하고 기가 막힌 일을 제가 만드니....제가 참 답답한 것입니다.
    미로찾기, 퍼즐, 시사 퀴즈 등 관련 책들을 사려고 나가다가 답글 드립니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도움 말씀 주심에 모두 크게 감사드립니다.

  • 27. 경두개자기자극술
    '24.2.12 12:34 PM (223.62.xxx.142)

    이거 같아요

    치료바는분이 70세쯤이고
    병원서 권해서 하셔서 정확한 이름은 아니지만
    설명하는거랑 비용등 으로 유추해서요.

    대학병원말고도 하는 병원은 있던데

    제한적 원인에 대한 치료방법인지..그런거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미로.퍼즐. 이런거 말고

    그 분은 강남 성모에서 치료받으시는데..메이저 병원 다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스트레스나 우울. 답답하면 기억력에 더 치명적이니까
    건강관리 잘 하시고 심신이 안정되는게 어떨까 싶네요.

    듣는 제가 안타까와요. 그런데 일반인 도 당황하면 나이탓인지
    갑자기 생각이 안날때가 종종 있어요. 그런 경우를 만나신건 아닐지

  • 28. 다시 읽어보니
    '24.2.12 12:52 PM (223.62.xxx.142)

    과거에 어떤 경험을 하셔서
    경도 인지 장애라고 쓰셨는지는 모르지만

    어쩌면 님이 생각하는것보다 증세가 나쁘지는 않을지도 몰라요.

    당황해서..몰두하다보면 그럴 수 있고

    저는 반포인근을 자주 가는데
    신강이 미로 같아요. 멀쩡하신분들 왔다갔다 길 못찾는거 많이 봐서
    너무 심각힐거 아닐수도 있어요.

    요즘 상담을 받고 있는데

    상담쌤말이

    불안은 불안이 오기전 그 과정이 더 두렵고 무섭게 느껴진대요.

    병원서 검사받으셔도 별 이상이 없다고 나올 확률도 많고

    혈맙이 있다고 하시니

    혈압관리와 뇌로 충분히 영양이 가게 음식이나 산책등등

    이런게 좋을거 같아요.

  • 29.
    '24.2.12 3:08 PM (122.36.xxx.160) - 삭제된댓글

    EBSㅡ운도이 기억력 향상과 뇌기능에 미치는 영향
    실험결과 운동이 뇌기능 전반적인 부면에 기능 향상의 효과있다.
    https://youtu.be/6XiHcF5XZ9E?si=WY9eBKD67KealOhG

  • 30.
    '24.2.12 3:21 PM (122.36.xxx.160)

    맥박수( 220-본인나이×0.7)을 계산해서 나온 맥박수로 유지했을때 뇌의 해마가 다시 자라난다는 실험결과 입증.
    https://youtu.be/ByS_EL9KmKs?si=F5ehB82xCRCqG1iR

    EBSㅡ운동이 기억력 향상과 뇌기능에 미치는 영향
    실험결과 운동이 뇌기능 전반적인 부면에 기능 향상의 효과있다.
    https://youtu.be/6XiHcF5XZ9E?si=WY9eBKD67KealOhG

  • 31. 화이팅
    '24.2.12 10:39 PM (220.65.xxx.73)

    이렇게 귀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노화의 한 면이라 곧 다가올 일이라 생각 해요.
    운동 많이 하세요 서서히 강도를 높일수 있다면 높이시구요,
    약 드시면서 잘 관찰해보세요
    저희 엄마 보니까 약이 자꾸 각성해서 초롱초롱하게 만들려 한달까, 잠을 못자게 하는 부작용이 있었어요. 사람마다 몸이 다르니ㅡ맞는 약 잘 찾아가는 것도 필요한듯합니다,
    그리고 다치지 않게 늘 조심하시길요.
    크게 한번 다치고 약해지면 그럴때 확 안좋아지시더라구요.
    저는 설거지를 손으로 계속 합니다. 몸이 기억하면 이건 내가 나이 들어도 스스로 할수 있겠다 싶어서요. 꾸준히 몸 움직이시고 편안히 주무실수 있기를
    화이팅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3923 60평생 이런 투표자세는 처음. 29 절박한 2024/04/05 12,862
1573922 200석 간절히 넘어야 해요!!! 11 지나다 2024/04/05 1,976
1573921 조수진 건에 이어 채널a도 공영운 보도 정정보도했네요 9 2024/04/05 1,706
1573920 서울 자치구중 물 성질이 강한 곳? 8 개운법 2024/04/05 1,089
1573919 쪽파는 가져가도 되는지? 12 내일 2024/04/05 1,849
1573918 사전선거함 잘지켜자고 있대요 6 ㅇㅇ 2024/04/05 1,086
1573917 준신축으로 이사하려는데 24평과 34평중 고민 8 이사 2024/04/05 1,369
1573916 아이 친구들 집에 와서 자는거 허락하세요? 14 2024/04/05 3,240
1573915 - 어느 나라에서 태어났느냐가 그 사람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 9 은이맘 2024/04/05 2,512
1573914 남편이 든든할때가 언제인가요? 15 ... 2024/04/05 3,917
1573913 유시민 22대 총선 우리가 알려줄게 6 내일아침 2024/04/05 3,081
1573912 공산당들 비자 엄격해야. 12 지나가다가 2024/04/05 972
1573911 신평, 조국 PK 출신 정치인 중 흡입력 가장 커 8 ........ 2024/04/05 2,058
1573910 부산역에 조국 보고 왔어요~ 25 조국을구하라.. 2024/04/05 3,737
1573909 주문하지 않은 물건이 배송됐어요. 3 둥절 2024/04/05 1,988
1573908 쿠팡 로켓배송된게 사라졌어요 5 쿠팡 2024/04/05 2,784
1573907 꽃게 몇월이 싼가요 1 2k 2024/04/05 1,019
1573906 딤섬 맛집 추천 해 주세요. 16 .. 2024/04/05 2,172
1573905 육포-기력회복하는데 괜찮을까요 7 ㅡㅡ 2024/04/05 1,531
1573904 이재명 헬기논란 저격?尹,부산대병원 찾아 "국내 최고&.. 8 밴뎅이 2024/04/05 1,687
1573903 안성쪽에 드라이브길이 있나요? 5 안성 2024/04/05 731
1573902 부산 명지 방역완료됐답니다 7 확마고마 2024/04/05 2,893
1573901 최고의 다이어트는 8 ........ 2024/04/05 5,397
1573900 금쪽이 엄마 두루마리 휴지를 안 산대요 53 .. 2024/04/05 29,063
1573899 근데 왜 친일을 할까요 14 ㅇㄴ호 2024/04/05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