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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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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문제로 고민 중입니다

이게뭐라고 조회수 : 5,869
작성일 : 2024-02-12 00:28:34

여기에 올라오는 세뱃돈에 관련된 글들을 읽다보니 더욱 이해가 안되서 글 올려봅니다

시동생네와 저희집은 애들이 각2명씩이고 나이 차이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서로 사는 형편도 비슷하고 큰 문제없이 지내왔고 돌잔치나 입학졸업축하금등은 서로 상식선에서 주고받았으며 나이차이가 있다보니 주로 저희가 먼저 축하금을 받게되고 저역시 나름 물가 상승분 고려해서 적어도 똑같거나 10~20만원정도 더 신경을 써서 전달했습니다

애들 어릴 땐 제가 세뱃돈을 관리하니까 액수를 알고 있었지만 중학생이 된 이후로는 본인들이 관리하느라 세뱃돈 액수를 모른 체 지내왔습니다

근데 몇 년 전 큰애가 고등 둘째가 초등학생일 때 큰애가 웃으면서 혹시 작은집에서 세뱃돈 잘못주신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초등동생과 똑같이 2만원을 주셨다고 하길래 그땐 별 생각없이 초등학생이랑 같이 챙기다보니 실수했나보다하고 큰애랑 웃고 넘겼습니다

근데 몇 년이 지나고 큰애가 대학생 둘째가 고등학생인 올해에도 3만원씩 세뱃돈을 받은 걸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진짜 너덜너덜한 지폐 세장씩 봉투에 넣었던데 이건 저만의 생각인지는 몰라도 애들한테 주는 세뱃돈인데 신권은 아니더라도 나름 깨끗한 지폐를 챙겨주지 않나요?

(참고로 전 지금까지 조카들 어릴때부터 항상 봉투에 5만원씩 신권으로 챙겨줬었고 올해 큰조카가 고등입학을 하게되어 축하금까지 30만원을 줬습니다)

시동생네에서 매년 이런식으로 세뱃돈을 줘서 애들은 그러려니하고 넘기는데 전 이번에 알게 되어 솔직히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세뱃돈에 정해진 금액이 있는건 아니지만 애들 나이도 있는데 금액도 좀 황당하고 너덜한 지폐를 보니 그까짓 1~2만원 덜받고의 문제가 아니라 저희애들 생각은 하나도 안한다는 느낌이 들어 내색은 안했지만 이건 차라리 안 받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형편이 어려워서 그랬거나 사이가 안좋아서 그랬다면 그마저도 감사히 생각하고 이해를 할텐데 도대체 동서네는 무슨생각으로 매년 이렇게 세뱃돈을 준 걸까요?

맘같아선 안주고 안받고 싶은데 시부모님들 계시니 그럴수도없고 앞으로 전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건지 넘 혼란스럽습니다ㅠㅠ

 

 

IP : 211.245.xxx.10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서
    '24.2.12 12:29 AM (112.166.xxx.103)

    앞으로 계속 지금처럼 주시면
    그냥 호구 ㅂㅅ 인정하는 거니까

    알아서 하시면 될듯요

  • 2. 바람소리2
    '24.2.12 12:30 AM (114.204.xxx.203)

    똑같이 해보세요

  • 3.
    '24.2.12 12:31 AM (73.148.xxx.169)

    보관했다가 고대로 주면 되겠네요.^^

  • 4.
    '24.2.12 12:31 AM (175.120.xxx.173)

    그쪽 애들이 더 어리니 그만큼만 챙기시면 됩니다.

  • 5. ...
    '24.2.12 12:33 AM (106.102.xxx.130) - 삭제된댓글

    마음 좁고 째째해서 그렇죠 뭐...저 집은 형편이 줄만 해서 주는가 보다 편리하게 생각하고요. 이제 알았으니 절대 과하게 하지 마세요. 내 상식선보다 낮춰서 오케이요?

  • 6. ....
    '24.2.12 12:33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아이 이번에 고등 졸업하는데, 아이에게 고모/작은아빠/이모가 얼마줬는지 알려달라고 했어요. 나중에 엄마. 아빠 조카에들 챙겨야한다구...,. 10 주는 집도있고, 30주는 집도 있어서 기억하고 비슷하게 줍니다.
    새뱃돈 일정양은 아이가 용돈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저금하는지라, 대충 누구에게 얼마받은지 알고 있어요.

    동서네랑 또래라면 비슷하게 주세요. 님은 오만원씩 두명/그집은 2만원, 3만원 주면 .., 5만원 차이구만 ㅡㅡ

  • 7. ㅇㅇㅇ
    '24.2.12 12:35 AM (175.210.xxx.227)

    그쪽애들이 어리면 내자식 받은만큼 고대로 주심되지 왜 더주셨나요?
    저는 얼마 받았는지 늘 물어봐요
    최대한 똑같이는 주려구요 덜주게 될까봐

  • 8. 이게뭐라고
    '24.2.12 12:36 AM (211.245.xxx.105)

    아...제가 글 올리고서도 넘 답답했는데 보관했다가 그대로 주라는 댓글보고 빵 터졌습니다 ㅋ진짜 그럴까봐요^^

  • 9. ㅇㅇㅇ
    '24.2.12 12:36 AM (175.210.xxx.227)

    댁에 아이들은 입합축하금도 한번을 못받은건가요?

  • 10. ..
    '24.2.12 12:37 AM (211.208.xxx.199)

    시동생네가 액수의 크고 작고는 생각 안하고
    명절이니 새뱃돈을 단순히 주고 받는 재미만 생각하나봅니다.
    그럼 님도 내년부터는 똑같이 3만원씩
    신권 인가 아닌가 그런거 신경 쓰지말고 주세요.

  • 11. 똑같이 하면
    '24.2.12 12:41 AM (221.167.xxx.130)

    하수죠.
    같은 급 되지마세요.

  • 12.
    '24.2.12 12:43 AM (116.37.xxx.236)

    아이들이 관리하더라도 용돈 액수는 알고 계셨어야해요.
    제가 어릴때도 그랬고 우리 아이도 일단 엄마에게 얼마를 누구에게 받았는지 알려야 한다고 말 했어요. 미성년이니까 답례는 네가 아니라 엄마가 하는거라고요.
    지금부터라도 알려달라고 하세요.
    그나저나 지저분한 지폐는 상식 이하네요.

  • 13. 이게뭐라고
    '24.2.12 12:44 AM (211.245.xxx.105)

    축하금은 금액이 크기때문에 알고있었고 이번건은 단순 세뱃돈문제였는데 봉투에 넣어져 있었기때문에 금액을 몰랐지만 막연히 상식선에 줄거라 생각하고 있었기때문에 제가 조카들에게 좀 더 주게되더라도 별로 개의치않았습니다
    솔직히 동서네가 왜 그랬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됐는데 세뱃돈을 재미로 생각했을수도 있다는 댓글보니 조금은 이해가 될것도 같네요ㅠㅠ

  • 14. 이놈의 새뱃돈
    '24.2.12 1:08 AM (223.38.xxx.116)

    많이주네 적게주네
    서로 맘 상하지 않게 서로 금액 통일하거나
    안주고 안받기가 답인거 같아요
    원글님네는 생각해서 더 챙기고 했지만
    시동생네는 생각이 또다른가보죠
    새뱃돈은 나이불문 그냥 얼마씩 통일 했다던지. .

    요샌 신권 챙기기도 힘들어요
    금액도 정해져있고 은행마다 돌고다닐 시간이
    어렵기도 하고.
    원글님네가 대단하시네요
    신권에 늘 더생각해서 챙기시고.
    근데 돈은 많이 준다고만 좋은것도 아니고
    서로 기준을잡는게 좋은 거 같아요
    또 애들 용돈이라도 부모가 알고 있어야지
    애들이 일일이 알리지 않으면 받은줄도
    모를 수 있고요

  • 15. ..
    '24.2.12 1:34 AM (106.101.xxx.76)

    5 5 줄수도 있는데왜 3만원 2만원을
    저희집 못사는데도 울애가 외동 5받으니
    7세조카에 초등2 셋다 5 15썼네요
    전 구권으로 줬어오

  • 16. ..
    '24.2.12 1:36 AM (106.101.xxx.76)

    너덜 수준은 아닌데 새돈처럼 보이는데
    은행갈 기간은 안되서
    근데 초등도 5받난 세상에 3만원은 심하네요

  • 17.
    '24.2.12 1:49 AM (115.41.xxx.53)

    사람 마음이 그래요
    애들이 몇년전부터 2만원, 3만원이었다면 님도 이제부터 괜히 세배돈으로 마음 상하지 마시고 조카들 어리다니 3만원부터 시작하세요,
    얼마 차이 안난다고 하지만 괜히 내가 많이 했나 싶고 마음 안좋더라구요

  • 18. ㅁㅁㅁ
    '24.2.12 1:59 AM (220.65.xxx.138)

    애가 없어서 주기만 하고 받을 일은 없는데요
    사람마다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금전의 선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헌데, 제 경험도 그렇고 친구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윗 형제는 많이 주고, 아래형제는 적게 주더라고요.
    그래서 동생들 특징인 거 아니냐? 한 적이 있어요.

  • 19. 저흰
    '24.2.12 3:19 AM (172.225.xxx.236) - 삭제된댓글

    친정동생이 그래요
    근데 애들한테 용돈주는거 봐도 좀 짜요
    그냥 그쪽 시댁도 그런가보다 하고
    전 동생이라 그냥 줘요 ^^

  • 20. 그냥
    '24.2.12 3:38 AM (74.75.xxx.126)

    그게 그 사람의 한계구나 생각하고 넘어가세요.
    저희는 자랄 때 친가 외가 다 엄청 대가족이라 설날이 그야말로 대목이었어요. 한창때는 일년에 몇십만원씩 벌었어요. 80년대였으니까 대단한 금액이었죠.
    며칠전에 친정 언니랑 얘기 하다가 새뱃돈 얘기가 나왔는데요. 지나고 보면 유난히 짠돌이로 굴던 삼촌들 새배 받고도 모르척 하거나 천원 단위로 주셨던 삼촌들 대단한 부자 된 사람 없고요. 찾아주는 사람 없이 정말 쓸쓸하게 돌아가신 분도 있고요. 그렇다고 남들보다 후하게 주신 분들도 엄청난 부자가 되진 않았지만 우리들은 아직도 그 아저씨 건강하셨으면 하고 그 날을 추억한다고요. 누구 아저씨 언제 오시나요, 다같이 기다리고 오시면 줄 서서 세배하고 다들 만원 주시던 당시에 이만원씩 받아서 너무나 행복했던 그 기억. 누군가에게 그렇게 기억되는 것도 충분히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그 행복을 모르는 짠돌이 시동생네는 그렇게 살다 그렇게 갈 겁니다. 조카들한테 아껴서 무슨 부귀 영화를 보겠다고요.

  • 21. 000
    '24.2.12 3:57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제 자녀에게 얼마 받았는지 물어봐요. 그래야 답례를 할 수 있다고요.
    한동안 제 아이들이 세뱃돈을 부모(저와 남편)에게만 받을 시기가 있었는데 일부러 20만원씩 줬습니다.
    친구들과 세뱃돈 얼마 받았는지 서로 말은 안해도 씀씀이가 다를 수도 있고 제 아이 개인적 기분도 있어서요.
    내 아이를 챙겨야지, 남의 자녀를 과하게 챙길 필요 없어요.

  • 22. 000
    '24.2.12 3:58 AM (219.255.xxx.153)

    제 자녀에게 얼마 받았는지 물어봐요. 그래야 답례를 할 수 있다고요.
    한동안 제 아이들이 세뱃돈을 부모(저와 남편)에게만 받을 시기가 있었는데 아이에게 일부러 20만원씩 줬습니다.
    친구들과 세뱃돈 얼마 받았는지 서로 말은 안해도 씀씀이가 다를 수도 있고 제 아이 개인적 기분도 있어서요.
    내 아이를 챙겨야지, 남의 자녀를 과하게 챙길 필요 없어요.

  • 23. 000
    '24.2.12 4:04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아이들 받은 것 그대로 보관했다가 다음 번에 그 집 조카들에게 그대로 돌려주세요.
    그리고 원글님 자녀들에게는 10~20만원 더 주세요. 내 아이 기분도 중요하죠.
    남의 자녀에게 적당하게 해야지 후한 것은 안좋아요. 본인 허세일지도 몰라요.

  • 24. 000
    '24.2.12 4:39 AM (219.255.xxx.153)

    아이들 받은 것 그대로 보관했다가 다음 번에 그 집 조카들에게 그대로 돌려주세요.
    그리고 원글님 자녀들에게는 10~20만원 더 주세요. 내 아이 기분도 중요하죠.
    남의 자녀에게 적당하게 해야지 후한 것은 안좋아요. 그리고 본인 허세일지도 몰라요.

  • 25. 못됐네요
    '24.2.12 6:24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고대로 다시 되돌려 주세요. 금액도 똑같이.
    그리고 더 챙겨주지도 마시고 받은만큼만 주세요. 뭐이쁘다고 더 줘요??
    위에 원래 짜다 하는데 단돈 만원을 줘도 허름한 돈은 주는게 아니죠
    일부러 그런것 같이 아주 성의가 쓰레기

  • 26. 이게뭐라고
    '24.2.12 8:42 AM (211.245.xxx.105)

    어제는 맘이 참 그랬는데 댓글들 읽다보니 위로가 되어 댓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려요^^

    저도 어린마음에 세배하고나서 신권을 받거나 생각했던것보다 조금 더 많이 받게되면 하루종일 넘 기분좋았던 기억이 있어 조카들도 세뱃돈 받고 그랬으면하는 제 바램때문에 기꺼이 기분좋게 챙겼고 애들 세뱃돈 금액까지 확인안한 이유는 시동생네 성정을 알고 애들 나이차가 있기 때문에 적어도 제가 그집보다 덜주진 않을거란 확신이 있어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또한 평소 신권챙겼던건 순전히 제 욕심인거 잘 알고있기때문에 남들도 우리애들한테 그런 맘이면 감사한거지 아니라고해서 기분 상한적도 없었는데 어제는 대학생 세뱃돈은 대부분 10만원정도이고 적어도 5만원이상이라는 글들이 많아 금액도 황당했지만 너덜거리는 지폐를 제눈으로 봐서 최소한의 성의도 느껴지지 않아 더 빈정 상했는데 그걸 보관했다가 그대로 주라고 했던 댓글에서 상상만으로도 후련해졌습니다 물론 그런다고해서 동서네가 뭘 느끼거나 하진 않겠지만요

  • 27. ㅎㅎㅎ
    '24.2.12 9:31 AM (58.237.xxx.5)

    구런데 그 조카들에게는 큰엄마가 항상 신권으로 넉넉하게 주셨다 이런 이미지가 남아있을거예요^^ 뭐 큰 의미는 없지만..

  • 28. ㅇㅇ
    '24.2.12 10:56 A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세뱃돈을 봉투에 넣어주는군요
    만원에서 오만원 정도니 그냥 주니 서로 얼마 주는지 다 알거든요
    고등이니 다들 오만원씩 주는데 삼만원 주는집은
    짠돌인거 다 티나요 ㅎㅎ

    입학 축하금 몇십만원씩 줄때는 봉투에 넣어서 부모한테
    주지만 애들 용돈 세배돈은 현금 그대로 주거든요
    되도론 신권 바꿔와서
    원글님이 너무 격식차려 봉투에 주시니까 작은집이 푼돈을
    넣어도 티가 안났네요 ㅎㅎ

    저희 친정아버지도 손주들 세뱃돈은 봉투에 이름까지 써서
    일일이 덕담써서 주시는 분이긴 했어요
    그건 할아버지가 금일봉 주시듯 주는거니까 특별한 행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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