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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까 뭐가 제일 귀찮으세요?

조회수 : 7,081
작성일 : 2024-02-11 12:39:19

저는 나이들수록 뭘 고르는게 귀찮네요

옷 고르는것도 귀찮고

맛집 찾는것도 시들하고

그래서 돈은 좀 굳는거 같네요

쓸 돈도 별로 없지만 돈 쓰는 재미도 없어지는 느낌

 

 

IP : 223.38.xxx.8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1 12:39 PM (125.244.xxx.36)

    외출자체가 귀찮아요

  • 2.
    '24.2.11 12:40 PM (14.138.xxx.93)

    집안일 하는거

  • 3. ..
    '24.2.11 12:40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밥하는거요

  • 4. ㅇㄴ
    '24.2.11 12:42 PM (14.39.xxx.206)

    밥하고 치우는거요
    밥만 누가 제대로 해줘도 저는 지금보다 더 생산적인 사람이 될것 같아요

  • 5. ..
    '24.2.11 12:43 PM (221.150.xxx.55) - 삭제된댓글

    머리카락이 귀찮네요
    자꾸 이발해요ㅋㅋ

  • 6. ㅇㅇ
    '24.2.11 12:44 PM (121.152.xxx.48)

    밥하는 거 청소 선택
    다 귀찮네요
    있는 거 쓰고 입고
    겨우 밥 해 먹고 살아요

  • 7. ..
    '24.2.11 12:44 PM (125.133.xxx.195)

    누구랑 말섞기, 쇼핑하기

  • 8. dd
    '24.2.11 12:4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다 귀찮은데 밥하는게 제일 귀찮아요
    그래서 남편이 집에 있음
    싫어요 밥해줘야해서...

  • 9. ...
    '24.2.11 12:46 PM (110.70.xxx.167)

    염색하는거요
    주기적으로 해줘야하니 넘 귀찮아요

  • 10. ...
    '24.2.11 12:47 PM (220.75.xxx.108)

    나가는 거요.
    밥은 온라인으로 재료 받아서 집안에서 혼자 사부작사부작 움직이는 거라 하나도 힘 안 들어요.
    오죽 나가는게 싫으면 저는 모든 걸 다 여분으로 갖고있어요...
    급하게 나가서 사야할 가능성을 애초에 다 없애버리는거죠.

  • 11. 저도
    '24.2.11 12:48 PM (211.60.xxx.195)

    쇼핑이 제일 귀찮아요

  • 12. ..
    '24.2.11 12:50 PM (211.208.xxx.199)

    나가려고 채비하는거요
    씻고 바르고 머리하고 옷 골라 입는거.
    일단 갖춰지면 나가는거, 밖에서 활동은 하겠는데
    나갈때까지 그 과정이 귀찮아요.

  • 13. 바람소리2
    '24.2.11 12:51 PM (114.204.xxx.203)

    다 요

  • 14.
    '24.2.11 12:52 PM (58.29.xxx.135)

    밥하는거요. 그 다음이 살림하는거. 세상 무의미하고 귀찮아요.

  • 15.
    '24.2.11 12:55 PM (121.133.xxx.125)

    옷욕심이 좀 줄어들었는데
    안어울려서..돈이 없어서라고 생각했었어요.

    귀찮아진것도 큰 원인이었네요.
    저는 귀찮은게 대부분인데

    안귀찮아지려면
    어떻게하면 될까요? ㅠ

  • 16. ..
    '24.2.11 1:01 PM (211.227.xxx.118)

    밥 해먹는겅ㆍ.
    알약 하나로 해결했으면 좋겠어요

  • 17. 몇살이세요?
    '24.2.11 1:03 PM (112.160.xxx.47)

    집안일 다요.
    얘기 들어주는거도요..

  • 18. ..
    '24.2.11 1:04 P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저는 반찬통을 꺼내 반찬접시에 하나하나 담는게 너무 귀찮고 싫어요.
    그렇다고 반찬통을 통째로 두고 먹는건 싫고...그렇습니다.

  • 19. 밥 그리고..
    '24.2.11 1:14 PM (58.29.xxx.185)

    남편 챙기는 거요
    냄새날까봐 잔소리도 좀 해야 되고
    빨래도 당연 내가 해야 되고
    휴.. 젊을 땐 나가서 일이라도 하니 그거 보고 챙겨줬지만
    이제 퇴직해서 노는데 그런데도 뭘 챙겨줘야 한다는게 넘 귀찮네요.

  • 20. 많지만
    '24.2.11 1:14 PM (49.169.xxx.43)

    씻는거 , 염색하는거 등등요

  • 21. 00
    '24.2.11 1:17 PM (118.235.xxx.185)

    밥하는거요~~

  • 22. 말하기
    '24.2.11 1:31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이러저러하다...말하기 귀찮아요
    쓸데없는 말 듣고 있기도 귀찮고
    사람이 귀찮은거네요 ㅎㅎ
    자질구레 일거리는 그에 비하면 귀찮음 축에도 못낌

  • 23. 휴 숨 쉬는
    '24.2.11 1:56 PM (112.167.xxx.92)

    것도 귀찮은걸요ㅜ 아 농담아님 그러니 당연 먹고 싸고도 귀찮으니 염색이 뭐에요 허옇거나 내알바아니에요 할머니로 보이면 어떻고 어차피 할머니로 가는 나이니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야 부침개를 어떻게 지져먹었다를 1시간을 떠들던데 난 듣어주는 것도 못해요 듣기도 귀찮아서

    그런데 희안한죠 tv에 잘생긴 남배우 나오면 어찌나 가슴이 두근거리는지ㅎ 물론 잘생긴 남배우가 다 연하들인데 상상은 무료이니 커피한잔 같이 마시는 상상을 한번씩 하며 지루함을 달래네요

  • 24. ㅇㅇ
    '24.2.11 2:06 PM (118.235.xxx.241)

    저는 머리 감고 드라이 하는 거요.
    어깨 기장인데도 귀찮아요ㅜ

  • 25. ........
    '24.2.11 2:11 PM (59.13.xxx.51)

    헤어스타일링 너무 귀찮아졌어요.
    다른 멋부리기도 다 귀찮지만 머리가 특히 손이 많이가더라구요.
    그래서 단발로 싹뚝~

  • 26. ....
    '24.2.11 2:31 PM (118.235.xxx.252)

    저두 밥 해먹는 거,명절에 시가 친척집 가는 거
    쇼핑하는 거요

  • 27. 때목욕
    '24.2.11 2:31 PM (211.36.xxx.127)

    너무 귀찮아요 샤워하고 머리감고 말리기도 귀찮아요
    머리 주기적으로 커트하는것도 귀찮아요

  • 28. 저는
    '24.2.11 3:40 PM (116.120.xxx.216)

    꾸미고 나가야되는 자리가 귀찮아요. 점점 대충 입고 만나도 되는 사람들과만 만나다가.... 이젠 꾸며야할 자리도 기본만 하고 가게되네요.

  • 29. 집에
    '24.2.11 4:00 PM (219.249.xxx.181)

    사람 오는거요

  • 30. 안귀찮은
    '24.2.11 4:35 PM (180.64.xxx.133)

    안귀찮은게 없.
    누가 나 부르는 소리부터..귀찮..

  • 31. ㅇㅇ
    '24.2.11 4:55 PM (115.41.xxx.13)

    화장, 염색

  • 32. ㅎㅎ
    '24.2.11 5:01 PM (211.246.xxx.102)

    집 밖에 나가는 일
    특히 차려입고 나가는 일과 쇼핑
    사람 최소로 만나고 한번 나가면 한꺼번에 볼일 다 보고 와요.

  • 33. 나이
    '24.2.11 6:16 PM (223.33.xxx.150)

    다들 몇 살이세요?

    귀차니스트분들이 많아 위로가 되네요.

    안귀찮아지려면
    체력이 좋아져야 될까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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