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아니면 안보고 살 부모자식 많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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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에 명절 힘들다 안가고 싶다는 사람들 

대부분 명절 두번만 보는 사람이거든요.

명절까지 없음 시가 갈 사람 있을까요?

저는 없다 봐요.  처가도 멀면 명절이라 내려가지

아니면 시위도 갈일 없을것 같고요

시간 흐르면 먼지방에 시부모 친정부모 살면

우연히 마주쳐도 내사위인지 내며느린지 모르는 세상도

올것 같아요.

70대 시모인 저희 엄마도 아들 부부 명절에 오는거 싫어해요.  자기들은 음식한다 생각 할지 몰라도

엄마가 장보고 청소하고 미리 밑반찬 만들어두고 힘들어

며느리 안온다면 더 좋아하세요

40대인 제 세대면 며느리 우리집 들이는것도 싫고

내살림 둘러보고 sns에 욕하는것도 싫고  밖에서

차한잔하고 잘가 하고 싶을듯해요 

[확살히]

사촌의 배우자는 갈에서 봐도 모를거에요

[.....]

사춘기 아이들만봐도
부모랑 외출하기 싫어하는데
하물며 성인되고 결혼해서 독립했는데 말이죠~
가족의 개념도 빠르게 변화할듯.

[의미없는]

인간관계에서 혈연이 예외는 아니자나요 그니 혈연도 서로의 노력 배려가 없으면 만날 의미가 없는거죠

사람나름이라고 부모형제자식도 다 나름이니 얼굴보고 싶은 관계라면 몰라도 불쾌하면 안보는게 정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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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도 이 정도는 아닌데 우리나라 참..

[ㅇㅇ]

그런 추세로 가니 자식을 안낳는거죠 요새젊은이들은 돈없는 시부모 손절도 잘하더만... 22222222

인간관계에서 혈연이 예외는 아니자나요 그니 혈연도 서로의 노력 배려가 없으면 만날 의미가 없는거죠22222222

[싫으면]

오지 말라니요?
싫으면 시가 안가면되죠?

[부모]

생신도 안찾아 뵙나요?

멀어도 생신당일이든 전주 주말이든은 갈텐데요.

음식부담이면
명절 당일 아니고 전날이든 다음날이든 전주든 다음주든
식당 여는 날 보면 되죠.

저희는 양가어른들 그렇게 뵈요.
추가로 여기에 어버이날이요. 당일이 평일이면 전주에 토,일로 다니고요.

저도 아이들에게 의무로 오라가라할 생각은 없지만
보고 싶으면 부담스러운 상황 피해 보면 되고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고요.

꼭 명절 당일..자식이든 부모든 명절음식 집에서 만들어서 1박이일 이상 방식으로 만나야돼 할 필요있어요? 부모자식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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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 귀찮으면 가족이건 지인이건 인간관계 좁아지는거고.
에너지 넘치고 부지런한 사람들은 잘 유지하고 살더군요.

거리가 멀다한들 우리나라가 뭐 넓은 땅도 아니고.
서로 바빠 자주는 못찾아가도 화목한 가족은 전화 자주하고, 요즘은 영상통화도 있고 보기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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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는 인간관계에서 혈연이 예외는 아니잖아요
그러니 혈연도 서로의 노력 배려가 없으면 만날 의미가 없는거죠

사람 나름이라고 부모형제자식도 다 나름이니, 얼굴 보고 싶은 관계라면 몰라도 불쾌하면 안보는게 정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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