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생각하면 샤워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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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하루에 몇 번 하시나요?

전 아침 저녁으로 두 번 하는데 같이 여행 온 친구가 물 부족 국가에서 두 번이나 한다고 뭐라 하네요.

린스 쓰는 것도 환경 생각하면 안 하는 게 좋다고 하고.

여태껏 샤워 아침 저녁으로 하는 거 위생만 생각했는데 이런 것도 물낭비라 할 수 있나요?

다른 건 몰라도 린스 안 하면 머릿결이 너무 거칠던데 환경 생각하시는 분들은 샴푸 하나로 끝내시나요?

[샤워는]

하루에 한번만해요
여름에는 두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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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씻는 건 개인 위생에 좋을 뿐 환경에는 좋을 게 없다는 게 사실 맞는 말이죠.
저는 사실 샤워 보다는 호텔에서 침구를 매일 새로 갈아 주는 게 더 환경이 안 좋을거라 생각해서 연박하는 경우에 침구교체 필요 없다는 마크 꼭 걸어놓거든요.
집에서 우리가 세탁기 헹굼 횟수 줄이자 소리하고 뭐 이런 것도 다 같은 맥락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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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은 깔끔이 우선이랍시고 샤워는 물론 물휴지 최신가전 깔별로 쓰는 사람들 많은데 친구 분 맘에 드네요
공동체 의식을 치기라고 생각하는 부류도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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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아니도 여행 와서 하루 두 번 샤워가 환경 오염 시킨다고 비난받을 일인가 싶어요.
일반적으로 린스도 다들 쓰지 않나요?
과한 건 문제지만 이런 것도 낭비라 할 수 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ㅇㅇ]

전 섬유유연제나 린스 대신 구연산을 사용합니다
세탁후에도 구연산
머리감은후에도 구연산

[공존]

지구환경도 생각해야죠
여름엔 날마다 샤워하지만
겨울엔 이틀에 한번해요.
가만 생각하면
지구에 나쁜영향을 주는 건
사람한테도 나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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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나갈 때 하고 집에만 있으면 안 해요.
섬유유연제, 린스 안 씁니다.
세제도 아주 소량만 써요.

[바람소리2]

외출안하면 2ㅡ3일도 가요
주요부위는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