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식장같은곳에 아이데리고가면 용돈

ㅁㄱ 조회수 : 2,468
작성일 : 2024-02-11 00:06:54

명절이나 예식장같은곳에서 오래간만에 친인척분들 만나면  중등은 안따라다닐거고 유 초등애들 따라오면 용돈 안주기도뭐하고 만원은 주자니 요즘 손이부끄럽기도하고 그렇다고 5만원은 너무크고 

솔까 식장에 10들고갈까 20들고갈까 고민하고 혼자가야하나 둘이가야하나 예민하게 머리굴리는데 

친척이나 지인 아이들 만나면 못챙겨주면 미안하고 불편할거같아요

저희아이 데리고 나가보면 용돈 주실려는분도있는거 보면. 주고싶은데 돈아까워서 선뜻 못주겠다 싶은 경우도 많은거 같아요그래서 데리고나가기 미안해용친구만날때도  용돈 주면 미안해서 못데리고 가겠어요 

저도 오래간만에 나이 드신삼촌이나 숙모 이모 등뵈면 용돈드리고 싶은데  한 두분도아니고 돈도 없고 그렇네요 

이런고민없이 척척 용돈 빼줄 정도로 잘 살면 좋겠네용 

IP : 182.172.xxx.1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늘
    '24.2.11 12:13 AM (112.152.xxx.66)

    저도 오랫만에 만나는 어른들ㆍ친척들 ㆍ조카들
    용돈주고 싶을때 많아요
    하지만 부조도 챙겨야 하고 ㅠ 입성도? 준비하고
    주유료 등등 행사한번 참석할때 지출이커서
    그냥 마음만으로 인사드리고 있어요

    하지만 ᆢ친구아이들 오랫만에 보면 용돈주고싶은
    맘이 굴뚝같고 못주고오면 늘 맘 쓰여요 ㅠ

  • 2. 바람소리2
    '24.2.11 12:18 AM (114.204.xxx.203)

    안줘도 돼요

  • 3. 저도
    '24.2.11 12:51 AM (223.33.xxx.47) - 삭제된댓글

    오늘 상갓집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보는 조카들 용돈 못주고 그냥 왔어요.
    부조에 오가는 경비에 백단위가 훌쩍 넘어가니 오지랖이 발동하려다 꾸욱 눌러지더라구요

  • 4. ...
    '24.2.11 1:07 AM (183.102.xxx.152)

    안주셔도 돼요.
    만원도 아이들에겐 충분히 큰 돈이구요.

  • 5. 대체
    '24.2.11 5:54 AM (213.89.xxx.75)

    그걸 왜 주나요.
    애들 버릇 나빠지게.

  • 6. 직장생활 중
    '24.2.11 10:36 AM (118.235.xxx.20) - 삭제된댓글

    작정하고 수금하러 애 데리고 오는 것 같아 보이는 사람 있었어요
    아들아들 하다 터울차이 크게 나는 아들 낳았는데
    자랑 겸 수금용으로 데리고 왔었어요
    두 세번하다 다들 식상해 하니 안데려 오더군요
    그 사람평소 스타일이 수금하러 데려왔나? 생각들게 하는 스타일요

  • 7. 풀빵
    '24.2.11 12:59 PM (211.207.xxx.54)

    용돈 주지마요. 절대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474 변우석만봐도 부모가 좋은 피지컬 물려주는게 14 ... 2024/05/23 6,115
1584473 국힘당에서 몇명이나 거부권 찬성할까요 11 ㅇㅈ 2024/05/23 1,379
1584472 역대급 사진이네요 노무현재단 인스타 88 .. 2024/05/23 21,555
1584471 강형욱이 훈련소랑 회사 담보로 100억여원대 대출 6 ㅇㅇ 2024/05/23 6,705
1584470 시모와 1시간 넘는 전화통화 12 zzz 2024/05/23 5,360
1584469 강형욱사건 2 ... 2024/05/23 2,084
1584468 실시간 7호선 할머니 두분 마늘쫑 까드시고 계세요 4 ㅡㅡ 2024/05/23 4,898
1584467 고양이 하루에 물 어느 정도 먹나요? 5 ㅇㅇ 2024/05/23 905
1584466 종소세 신고 어찌할까요 3 ㅡㅡ 2024/05/23 1,045
1584465 손등 인대 손상. 남편 수술 2024/05/23 698
1584464 2009년에 결혼했는데 드디어 소파가 까지네요 15 꺄아 2024/05/23 3,855
1584463 입술이 각질로 덮혀 있어요 15 이유 2024/05/23 2,559
1584462 서울 고터몰 가보려는데.... 8 ㅡㅡㅡ 2024/05/23 2,128
1584461 입양한 딸 식탐이 많다며 태워 살해한 여자 모습 11 ..... 2024/05/23 6,390
1584460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질문있어요 1 카라멜 2024/05/23 792
1584459 키157에 72키로에요 몸이 무거워서 일상생활조차 너무 힘들어요.. 26 무거운 몸 2024/05/23 6,047
1584458 나이들수록 고기냄새에 민감해지네요 ㅜ ll 2024/05/23 830
1584457 영작 도와주세요 15 . 2024/05/23 822
1584456 미술학원 선택 3 여름 2024/05/23 630
1584455 내 나이가 벌써 오수를 즐길 나이인가... 9 중년의 슬픔.. 2024/05/23 3,762
1584454 이런 우연이... 10 민망 2024/05/23 3,694
1584453 새밥솥에 밥하기. 요즘쌀은 물을 더 잡아야 하나요? 9 새건데 2024/05/23 960
1584452 저렴한 옷 지름신 강림 후기... 3 여행자 2024/05/23 3,813
1584451 탤런트 박철 신내림 30 박철 2024/05/23 26,483
1584450 부산 터널 입구에 등장한 ‘꾀·끼·깡·꼴·끈’ 20 ... 2024/05/23 4,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