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 어른들 잔소리

1111 조회수 : 3,504
작성일 : 2024-02-10 23:19:23

시가식구들중에 본인은 효도하지도 않았으면서 본인이 시어머니자리되니,저에게 이래라 저래라 효도하라고 지시하는 어른이 있는데 어떻게 거절할까요?저보고 저희시부모님께 효도하라고..평소에 자식들 사이에 저희만 효도하는데 내가 만만한건지,사정을 모르는건지 저희만난김에 저희에게....짜증나 죽겠네요.다음에 또 만나는데,가끔 만나니 그런 자리를 피할까요?아님 대차게 받아질까요?결혼한지는 25년쯤 되었네요.자주는 안봅니다.그냥 네하고 안하면 되는건지..가장 현명한 방법이 뭘까요?

IP : 121.138.xxx.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0 11:2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글 보니 시부모도 아닌데 지가 뭔데 효도 하라 마라인가요? 자기 자식들한테나 효도하라 얘기하라해요. 알아서 한다 하세요. 진짜 꼴뚜기가 뛰니 뭣도 뛴다고;;

  • 2. 꼰대
    '24.2.10 11:22 PM (58.231.xxx.12)

    납셨네요 사회생활 안하시는 분인지
    주제넘네요

  • 3. ..
    '24.2.10 11:23 P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전 아예 안보는데..
    그렇지 못하다면 죄송한데
    못하는 자식말고
    잘하는 자식한테 가서 말씀하세요

  • 4. ..
    '24.2.10 11:25 P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그냥
    못하는 자식말고
    잘하는 자식한테 가서 말씀하세요
    그 한마디면 될 듯요

  • 5. 9949
    '24.2.10 11:30 PM (222.239.xxx.223)

    예를 들어 작은어머님이시면 작은어머님은 시할머니께 어떻게 효도하셨어요? 저도 배울께요 나중에 다른 어른들께도 작은어머님이 이렇게 효도 하셨다면서요? 저한테 알려주셨다고 말씀드릴께요..하세요

  • 6. 원글이
    '24.2.10 11:36 PM (121.138.xxx.95)

    울시부모가 본인욕 하는지도 모르고 어디서 참견인지,본인미래가 걱정되니,저보고 효도하라고 웃기더라구요.막상 본인은 효도안함.

  • 7. ..
    '24.2.10 11:45 PM (110.15.xxx.133)

    얘기 나오거든 얼른 일어서서 자리 피하세요

  • 8. ..
    '24.2.11 12:09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피할수 없다면 시선은 먼데 보고 듣는둥마는둥
    얼른 그 자릴 빛의 속도로 벗어나야죠.
    ㅎㅎ
    제가 결혼을 하고 보니까 보도듣도 못한 광경이 펼쳐지던데 ..
    늙은 시고모들이 저를보면 꼭 한마디씩 번갈아가며 하셔서
    물론 좋은 말도 많앗죠 하지만 듣기 싫은 소릴 할때마다 재빨리 일어나 버리거나
    가령 부엌이면 거실로 가거나 거실이면 부엌이나 방으로 쌩~
    어른 앞이라 표정엔 약간 미소를 올리고 행동은 재빨리 말 나올 기미가 보이면 바로
    "빛의 속도로 쌩~" 이게 아주 중요해요.
    매번 그렇게 했더니 이걸 또 작은 어머니들이 유심히 지켜 봤나 보던데
    나중엔 그 누구도 건들지를 않더라고요.
    말도 표정도 괴씸함을 주지 않으면서 싫다는 표시를 완벽히 해 내는데 꼬투리 못잡죠.
    여인천하라 한마디라도 하면 백마디가 될게 뻔해서리~

  • 9. 0000
    '24.2.11 7:42 AM (1.241.xxx.44)

    그거 시어머니가 전한거 아닌가요?
    그래서 대신 님한테 말한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4798 고기가 먹기 싫어요… 10 2024/02/11 2,746
1554797 이국주 자동만두기계, 만두 잘 만들어지나요?? 6 탐난다 2024/02/11 4,776
1554796 당근페이 궁금해요. 11 때인뜨 2024/02/11 1,690
1554795 정말 이상한 친정엄마 22 .. 2024/02/11 8,374
1554794 체면.. 완벽주의.. 내려놓으니 편안하네요 4 벗어나자.... 2024/02/11 4,424
1554793 웰컴투삼달리 촬영장서 실내흡연하는 지창욱 16 ㅇㅇ 2024/02/11 9,134
1554792 이게 문법에 맞는 문장인가요? 6 여요 2024/02/11 1,257
1554791 예식장같은곳에 아이데리고가면 용돈 5 ㅁㄱ 2024/02/11 2,433
1554790 나이 들어도 총명한 사람 옆에서 봤어요 17 ㅇㅇ 2024/02/10 7,155
1554789 한동훈 "국민의힘, 곱셈 공천할 것" 17 ... 2024/02/10 1,802
1554788 돈버는 직장인 조카도 세뱃돈 주세요? 15 2024/02/10 4,859
1554787 말술이란 말이 몬뜻이에요? 16 2024/02/10 3,655
1554786 형제나 지인에게 재산이나 용돈 등 질투 4 ㅇㅇ 2024/02/10 3,328
1554785 이 가방 살까요 25 옥수동 2024/02/10 6,143
1554784 시가 어른들 잔소리 5 1111 2024/02/10 3,504
1554783 울남편 요즈음 우울해요 3 .. 2024/02/10 3,638
1554782 경단녀 20년만에 첫 알바 후기요~ 10 알바알바 2024/02/10 6,384
1554781 존웍4 해요 ocn 5 여러분 2024/02/10 1,195
1554780 손흥민은 벤치, 황희찬은 아예 명단 제외네요 4 ㅇㅇ 2024/02/10 6,563
1554779 향수 골라주세요 5 ㅇㅇ 2024/02/10 1,807
1554778 베지터리언 설날 상차림 17 에효 2024/02/10 4,326
1554777 이 사진 진짜 윤석열인지 김정은 인지 구별 안가네요 11 2024/02/10 3,032
1554776 중력과 시간이란 무엇인가? 고전역학 2편 (KAIST 김갑진 .. 1 ../.. 2024/02/10 805
1554775 밤에 피는 꽃 이하늬 어쩌나요 ㅜ 10 ㅇㅇ 2024/02/10 22,938
1554774 위가 안좋으신 어른 식사초대 어떻게 해야할까요? 9 오.. 2024/02/10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