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성이 계속 생각이 난다면...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24-02-10 19:49:45

이상하게 

이제 더이상 못보게 되었는데

그 사람이 계속 생각나고..

뭔가 가슴이 아픈데...

 

나이가 많아도 이성을 좋아하는 맘이 10년 전에 한번 겪었던 감정을 

다시 겪는거 같은데...

 

이런 경우 

나만 이런 감정인건지?

상대도 나에게 맘이 있기 때문에 맘이 커진건지

 

모르겠네요

나이차도 상관없고

웬지 상황상 더이상 못보지만

기억이 넘 강하네요

 

혼자만의 착각일까요?

에효 설날에 이 무슨....

IP : 211.243.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때
    '24.2.10 7:50 PM (221.147.xxx.70)

    있죠.. 한편의 추억이죠.

  • 2. ..
    '24.2.10 7:52 PM (114.200.xxx.129)

    원글님 혼자만의 감정이죠.. 만약에 두사람이 같은 감정이면 서로 썸싱이라도 있었겠죠 ..
    그냥 혼자만의 짝사랑이예요. 저도 어릴땐 그런류의 짝사랑 많이 해봤어요

  • 3. 장범준 첫사랑
    '24.2.10 8:01 PM (112.166.xxx.103)

    네가 없을 땐 왠지 아픈 느낌.

    이라는 가사가 나와요.

    사랑이라는 게 그런 느낌인거 같아요..

  • 4. 심근경색
    '24.2.10 8:13 PM (112.167.xxx.92)

    아니고는 가슴 뛸 일이 없다란 말이 있듯 그날이 그날이라 가슴뛰는 대상이 있단게 없는거보단 낫지 않나요

    주위 동네 중년에겐 가슴뛸 대상은 눈씻고 봐도 없고 나의 해피엔드 테오역 이기택 보고 설레고 있어요ㅎ 아 역시 잘생기고 봐야하는듯

  • 5. ㅇㅇ
    '24.2.10 8:18 PM (223.62.xxx.139)

    나만의 착각이죠.

    나의 설렘이 상대방도 같이 설렜기 때문이라면
    세상에 짝사랑이 왜 있겠어요.
    버스 정류장에서 눈 한 번 마주친 이십 대 여대생을 전국을 돌며 찾아다니는 70대 할아버지 얘기 듣고
    저는 진짜 정신 딱 차리려고 종종 생각합니다 ㅎㅎ
    그 할배는 운명적 만남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구요. 하지만 상대 입장에선 웬 끔찍함인가요!
    나만의 설렘으로 착각하지 말기!!!

  • 6. ...
    '24.2.10 8:20 PM (58.234.xxx.222)

    전 요즘 밤에 피는 꽃 남주 보면 설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4576 가래떡 크기의 떡볶이 체인이 있을까요 14 ㅇㅇ 2024/03/22 2,118
1564575 새학기마다 친구문제로 고민하는 자녀 6 .. 2024/03/22 1,179
1564574 46살에 아기낳는거 엄청 무리죠?? 55 ggg 2024/03/22 8,323
1564573 국힘 조수연 “일제 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도” 16 ... 2024/03/22 1,227
1564572 매년 이맘때 모든 근육이 쑤시는 아픔 6 아픔 2024/03/22 1,173
1564571 질투날 때 어떻게 하시나요? 19 ... 2024/03/22 3,713
1564570 이게 무슨 증상일까요 3 ettt 2024/03/22 1,008
1564569 충북도 의대교수 사직하네요 25 이해감 2024/03/22 2,846
1564568 민주당 강북을 한민수 대변인 공천 30 총선승리 2024/03/22 1,931
1564567 탕웨이와 조국이 선입견을 6 asg 2024/03/22 2,500
1564566 헤지스 트랜치코트를 사려고하는데요 9 궁금해요 2024/03/22 1,849
1564565 남자 빅빅 사이즈몰 아시나요? 2 00 2024/03/22 436
1564564 정우택 날라가는데 일등 공신 - 후원요청 3 정우택 안녕.. 2024/03/22 919
1564563 수서역에서 아산병원 지하철과 택시 뭐가 더 나을까요? 5 ..... 2024/03/22 1,507
1564562 부산 사투리 알려 주세요. 42 ... 2024/03/22 1,690
1564561 조국혁신당 이름이 오글거려요 64 조국 2024/03/22 4,114
1564560 자기 자식 재산 자랑하는 엄마들 ㅠㅠ 18 dd 2024/03/22 5,648
1564559 협착증에 도움될 민간?요법이 있을까요 4 ㅇㅇ 2024/03/22 1,023
1564558 중년 이후에는 운동부터 하고 남는 시간에 일하고 일상 유지하래요.. 9 2024/03/22 2,812
1564557 조수진은 안되고 조수연은 됩니까? 30 어제 2024/03/22 1,566
1564556 한시간째 무릎냥..꼼짝을 못하고 있어요. 3 인체공학 의.. 2024/03/22 1,112
1564555 부동산 강의팔이 유투버들이 나라를 망쳐요 10 ... 2024/03/22 1,697
1564554 9광수가 9옥순에게 15 나솔사계 2024/03/22 3,681
1564553 조국혁신당 후원계좌 홈피 7 ........ 2024/03/22 1,237
1564552 12살에 요양병원 입원한 사연 6 .. 2024/03/22 3,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