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성이 계속 생각이 난다면...

조회수 : 2,514
작성일 : 2024-02-10 19:49:45

이상하게 

이제 더이상 못보게 되었는데

그 사람이 계속 생각나고..

뭔가 가슴이 아픈데...

 

나이가 많아도 이성을 좋아하는 맘이 10년 전에 한번 겪었던 감정을 

다시 겪는거 같은데...

 

이런 경우 

나만 이런 감정인건지?

상대도 나에게 맘이 있기 때문에 맘이 커진건지

 

모르겠네요

나이차도 상관없고

웬지 상황상 더이상 못보지만

기억이 넘 강하네요

 

혼자만의 착각일까요?

에효 설날에 이 무슨....

IP : 211.243.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때
    '24.2.10 7:50 PM (221.147.xxx.70)

    있죠.. 한편의 추억이죠.

  • 2. ..
    '24.2.10 7:52 PM (114.200.xxx.129)

    원글님 혼자만의 감정이죠.. 만약에 두사람이 같은 감정이면 서로 썸싱이라도 있었겠죠 ..
    그냥 혼자만의 짝사랑이예요. 저도 어릴땐 그런류의 짝사랑 많이 해봤어요

  • 3. 장범준 첫사랑
    '24.2.10 8:01 PM (112.166.xxx.103)

    네가 없을 땐 왠지 아픈 느낌.

    이라는 가사가 나와요.

    사랑이라는 게 그런 느낌인거 같아요..

  • 4. 심근경색
    '24.2.10 8:13 PM (112.167.xxx.92)

    아니고는 가슴 뛸 일이 없다란 말이 있듯 그날이 그날이라 가슴뛰는 대상이 있단게 없는거보단 낫지 않나요

    주위 동네 중년에겐 가슴뛸 대상은 눈씻고 봐도 없고 나의 해피엔드 테오역 이기택 보고 설레고 있어요ㅎ 아 역시 잘생기고 봐야하는듯

  • 5. ㅇㅇ
    '24.2.10 8:18 PM (223.62.xxx.139)

    나만의 착각이죠.

    나의 설렘이 상대방도 같이 설렜기 때문이라면
    세상에 짝사랑이 왜 있겠어요.
    버스 정류장에서 눈 한 번 마주친 이십 대 여대생을 전국을 돌며 찾아다니는 70대 할아버지 얘기 듣고
    저는 진짜 정신 딱 차리려고 종종 생각합니다 ㅎㅎ
    그 할배는 운명적 만남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구요. 하지만 상대 입장에선 웬 끔찍함인가요!
    나만의 설렘으로 착각하지 말기!!!

  • 6. ...
    '24.2.10 8:20 PM (58.234.xxx.222)

    전 요즘 밤에 피는 꽃 남주 보면 설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120 인스턴트 커피 뭐 드세요? 21 커피 2024/05/25 3,424
1585119 왠지 우리나라 몇년후에 남미처럼 될거같애요 15 미래 2024/05/25 4,942
1585118 언론들 이상해요 7 요즘 2024/05/25 2,244
1585117 검진혈압 38/80 16 정장 2024/05/25 2,512
1585116 디스패치 강형욱 관련 단독 기사 32 플랜 2024/05/25 18,090
1585115 돈뿌려서 왔는데 2 2마트 2024/05/25 2,186
1585114 안과갔는데.안구건조하다고. 15 여인5 2024/05/25 2,883
1585113 미생 보고있는데 2 ㅇㅈ 2024/05/25 1,254
1585112 조미료는 결국 한두개만 쓰네요 14 ... 2024/05/25 3,784
1585111 충무 김빕은 왜 비싼거에요? 28 진짜 2024/05/25 5,557
1585110 후이의 직진본능 10 그냥 막 가.. 2024/05/25 2,136
1585109 갑자기 현타 오네요... 5 2024/05/25 2,232
1585108 오이 한박스 어떻게 해야 할까요? 16 요리못함 2024/05/25 2,867
1585107 교정유지장치 하면 발음 안되나요?? 7 교정 2024/05/25 1,689
1585106 3인가족 월급500 18 3인 2024/05/25 7,048
1585105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 줘요 15 전세 2024/05/25 5,561
1585104 배우는 모임에서 선생님과 한무리만 주기적으로 소모임을갖네요 13 이런경우 2024/05/25 3,392
1585103 우왓 멍게비빔밥 맛있네요 5 ........ 2024/05/25 1,480
1585102 긍적적이고 열정적인?? 그런 시 추천부탁드려요^^ 2 tltltl.. 2024/05/25 486
1585101 50대 죽고싶어요 39 딱 죽고싶.. 2024/05/25 25,347
1585100 혹시 자기 사주에 22 2024/05/25 3,611
1585099 도움을 준 청년에게 미안해요 ㅠ 21 아쉽 2024/05/25 6,243
1585098 유재석 2000년도에 압구정현대 사서 보유중이었네요 24 ... 2024/05/25 17,852
1585097 냉동딸기. 어디서 사세요~~? 3 주스용 2024/05/25 1,285
1585096 불쌍한 셀렙 4 .. 2024/05/25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