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효자인 남편 날마다 시어머니 행여 어떻게
될까 매일 전화해서 안부 묻는 남편이 설 전날
명절에 차례 지내지 말자고 하네요
동생과 어머니한테는 통보했구요
시아버지 기일에 제사만 지내기로 했어요
제사까지 안지내면 더 좋겠지만 명절에 차례
안 지내는것만 해도 어딘가요
저도 60중반되니 허리며 몸 여기저기 아픈데
하루종일 서서 음식할려니 힘들었는데 명절만 안지내도 살것 같네요
오늘 차례 마지막으로 지냈고
명절엔 여행 가기로 했습니다
좋네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