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교회에서 이야기 하다가
제가 무슨 칭찬성의 말을 상대에게 했는데
( 기억도 안나요...대충 추측하자면
잘 하시네요 어님 예쁘네요 뭐 이런게 아니었을까 싶은데...)
그 뒤에 있던 분이 갑자기 대뜸
실실 웃으면서 저더러 아부하는거 같네요.
일단 아부라는 단어가 전 너무 생소했어요.
그런 단어를 써 본적도 없고
제 성격상 아부를 하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게다가 교회에서 무슨 아부를 할 일이 있나요??
나참 너무 어이 없어서
그런데 너무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