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40대 중후반에 부모가 70중반일경우요
이혼엔 고민안되는데 홀아버시가 걱정되긴해요
평소 사이가 돈독한편은 아니라 속얘기 한적없고 그냥저냥사는줄 알앗을거에요
형제도 마찬가지고요
우리나라가 그냥 무탈하게 사는걸 제일로 알잖아요ㆍ
자식이 40대 중후반에 부모가 70중반일경우요
이혼엔 고민안되는데 홀아버시가 걱정되긴해요
평소 사이가 돈독한편은 아니라 속얘기 한적없고 그냥저냥사는줄 알앗을거에요
형제도 마찬가지고요
우리나라가 그냥 무탈하게 사는걸 제일로 알잖아요ㆍ
이혼 후 굳이 알리지 않기도 해요
충격이긴하죠
떠나 충격이죠
부모님이 70 중반이면 그냥 말 안할래요
애들도 성인일꺼고…뭐 조용히 헤어져도 될듯요
얼마전 언니가 부부쌈하고 이혼한대서 그얘기듣고 75세엄마 두달간 시름시름 아파요..화해해서 자기들은 알콩달콩인데 엄마는 쇼크받아서 아직도 낫질않네요
처음에는 충격이겠지만
요즘은 어르신들 워낙 수명이 길어지니
여러 자식중 하나 되돌아오면
그 돌아온 자식과 함께 살면서 마음적으로 기대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또 나중 보면 이혼한 자식이 효도 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끙끙대고 맘고생한걸 더 맘 아파하세요
내 자식 일이라고 생각해봄 바로 답 나와요
놀라죠. 그래도 본인 생각대로 하세요.
저는 연인이던 애들이 헤어져도 맘이 아프든데요
이혼이 워낙 흔해서 뭐 충격이 클까 싶어요.
결혼의 반 은 이혼한다고 보면 되는데
이혼이 충격일리는 없고
걱정이 되는거겠죠
요즘 이혼은 충격 아닙니다
따라서 다르죠.
특히 딸은 맘고생 했을게 안타까워서
오히려 잘했다고 할수도 있고요.
알콜,폭력, 도박등
아들은
홀애비 되는게 속상할수도 있을거 같네요.
남자는 자식이 있든 없든
혼자 사는게 쉽지 않찮아요.
애고 결혼했으면 서로 좀 맞추고
양보하고 살면 얼마나
누이좋고 매부좋을까
한세상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