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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 맞춤법을 잘틀려요

효녀 조회수 : 2,480
작성일 : 2024-02-09 16:23:15

예를들면 

전을 붙이다

택배 붙이다

날밤을세다

내일모래 등

 

단순한걸 너무 많이 틀려요 ㅠㅠ

 

이런걸로 정떨어지면 거기까지겠죠?

 

IP : 106.101.xxx.13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대
    '24.2.9 4:28 PM (211.246.xxx.223)

    나와도 틀리던데요. 정떨어진다면 헤어지세요 거기까지

  • 2. ㅇㅇ
    '24.2.9 4:28 PM (121.183.xxx.63)

    성실하지 못하고 학습능력도 떨어질꺼 같은데
    대화도 잘 안통하고 그럴꺼 같아요

  • 3. 님이
    '24.2.9 4:34 PM (121.133.xxx.137)

    그걸 한심해하고 못견디겠으면
    헤어져야죠
    전 헤어졌습니다
    붕신같아보여서....

  • 4.
    '24.2.9 4:39 PM (220.117.xxx.26)

    저 연애때 그래서 통화 위주 했어요
    일머리 있고 생활이나 도덕심 비슷하고
    대화도 통하고요
    지금도 남편이랑 카톡은 저만 지시 ? 명령
    할때 위주로 해요

  • 5.
    '24.2.9 4:41 PM (14.32.xxx.215)

    군의관이랑 선보고 부대 들어갔는데
    맞춤법 다 틀린 편지보내서 거절했어요
    요즘 그 병원에서 비급여로 일억 넘게 쓰면서 한숨이 ㅋㅋㅋ

  • 6. …….
    '24.2.9 4:45 PM (118.235.xxx.122)

    저는… 천년의 사랑도 식을겁니다. 얼굴 피지컬이 차은우여도 안돼요.

  • 7. 저는
    '24.2.9 4:52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절대 이해못해요
    헤어집니다.

  • 8. ㅋㅋㅋ
    '24.2.9 4:52 PM (211.235.xxx.123)

    천년의 사랑 ㅋㅋ 너무웃겨요. 저도 만년절절한 사랑이어도 단번에 식을거같아요

  • 9. 맞춤법도
    '24.2.9 5:00 PM (210.99.xxx.140)

    맞충법이지만..
    양말을 양발이라고 여러번 말하는거 보고 정 떨어지더라구요. 수정해주니까 기분 나빠하고.. 거리두면서 정리했어요.

  • 10. ..
    '24.2.9 5:00 PM (223.39.xxx.187)

    평생 그 꼴은 못겠음.
    어쩌다 한번.... 실수.... 그정도면 모를까
    제 아무리 서울대를 나왔다 해도 무식해 보여서 싫소이다.
    저라면 헤어집니다.

  • 11. 등신
    '24.2.9 5:06 PM (58.29.xxx.135)

    모지리로 보여서 자꾸 무시하게 되더라구요.

  • 12. ...
    '24.2.9 5:12 PM (222.239.xxx.66)

    듣고 고치면 됨
    이게뭐! 하면 못만남

  • 13. ㅇㅇ
    '24.2.9 5:24 PM (61.39.xxx.203)

    너무 싫어요. 맞춤법으로 사람이 달라보임

  • 14. ~~
    '24.2.9 5:25 PM (118.235.xxx.63)

    동료중에 수능 1개 틀린 서울 의대 출신이 있었는데..
    맞춤법만 보면 모지리가 그런 모지리가 없..
    그 수능 틀린 한문제도 언어영역이었다고.
    지적능력과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특히 독서 안하는 남자 경우.

  • 15. 깬다!
    '24.2.9 5:50 PM (112.145.xxx.134) - 삭제된댓글

    너무싫어요

  • 16. ..
    '24.2.9 6:08 PM (49.169.xxx.43)

    양말을 죽어도 양발이라해서
    끝냈어요

  • 17. ......
    '24.2.9 6:40 PM (106.101.xxx.23) - 삭제된댓글

    변태를 변퇴라고 쓰고,
    앱을 얩이라고 말해서 고쳐주니 얩이라고 우기면서 고함 질러서 헤어졌어요.

  • 18. 너무싫어요
    '24.2.9 7:29 PM (211.234.xxx.23) - 삭제된댓글

    예전남자친구가
    감기 낳았냐고....하대요 오타인줄 알았죠
    뭘낳아 애낳아? 하니까 다 낳으면 놀러가자 ..해서 헤어졌어요
    다른남자는 밥먹엇어? 잘잣어?ㅡㅡ
    ㅆ 이 아닌 ㅅ으로 다 쓰더라구요 이 남자도 손절....정말아무것도 아닌데 정떨어짐
    또 한 남자는

  • 19. 너무싫어요
    '24.2.9 7:30 PM (211.234.xxx.23) - 삭제된댓글

    예전남자친구가
    감기 낳았냐고....하대요 오타인줄 알았죠
    뭘낳아 애낳아? 하니까 다 낳으면 놀러가자 ..해서 헤어졌어요
    다른남자는 밥먹엇어? 잘잣어?ㅡㅡ
    ㅆ 이 아닌 ㅅ으로 다 쓰더라구요 이 남자도 손절....정말아무것도 아닌데 정떨어짐

  • 20. 일자무식
    '24.2.9 7:31 PM (211.234.xxx.23)

    예전남자친구가
    감기 낳았냐고....하대요 오타인 줄 알았죠
    뭘낳아 애낳아? 하니까 다 낳으면 놀러가자 ..해서 헤어졌어요
    다른남자는 밥먹엇어? 잘잣어?ㅡㅡ
    ㅆ 이 아닌 ㅅ으로 다 쓰더라구요 이 남자도 끝냈어요....정말아무것도 아닌데 정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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