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아프고 눈빠지게 부쳐봐야 한두개 먹고
아무도 안먹어요
비효율의 극치인 일을 왜하나 현타와서
한두가지만 하고 섞어서 사가다가
이번엔 그냥 다 사갑니다
꼭 매번 굳이 사왔냐 진짜부쳐온게 뭐냐
물어보시지만
잠깐만 버티면 되겠죠
명절에 전안부치면 무슨재미냐고 사올거면 가져오지마라고 궁시렁거리지만
저는 재미없거든요
자영업자 워킹맘이라 그냥 쭉 아무생각없이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싶네요..
허리아프고 눈빠지게 부쳐봐야 한두개 먹고
아무도 안먹어요
비효율의 극치인 일을 왜하나 현타와서
한두가지만 하고 섞어서 사가다가
이번엔 그냥 다 사갑니다
꼭 매번 굳이 사왔냐 진짜부쳐온게 뭐냐
물어보시지만
잠깐만 버티면 되겠죠
명절에 전안부치면 무슨재미냐고 사올거면 가져오지마라고 궁시렁거리지만
저는 재미없거든요
자영업자 워킹맘이라 그냥 쭉 아무생각없이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싶네요..
명절에 전 안부치면 무슨 재미냐고 하시면 혼자서 재밋게 부치시면 될듯한데
왜 그걸 못하시는 걸까요?
아무도 안먹는데
입은 살았네요
며느리 군기잡기인가
안먹는 집이라니 사셔도 되고 말구요
저흰 다들 전 못먹어 죽은 귀신들이 붙었는지
너무들 먹어대서 도저히 못 사요
살림 거덜나요 ㅎㅎ부럽네요
두동서 할일없으면 심심하니 뭐하겠냐며 전을 4시간씩 부치게하셨어요ㅠ
어느날 다 남으니 양을 대폭 줄이자고 했더니
어머니가 우리며느리 일하기가 싫구나?웃으며 말씀하시길래 네~어머니 일하기 싫어요! 웃으며 대답했더니 순간 침묵하시던데요 ㅋ
사왔냐 진짜부쳐온게 뭐냐
-----------------------------
저런말들으면 해가려던 마음도 휴지통으로 쏘옥~
가벼운 마음으로 사가셔도 될듯합니다..
거의 다 사요. 부치는 사람 못 봄.
저는 시고모님이 이거 다 직접 한거냐고 물으시길래
아뇨~~ 정성스런 마음으로 샀어요~~
라고 답해드렸더니
울 시어머님이 잘했다고 칭찬하셨어요ㅎㅎ
평생 시어머니 달달 볶아먹던 시누이들한테 제가 복수해줬다면서 ㅋㅋㅋ
앞으로도 이런거는 편하게 해야된다고. 불만 있음 불만있는 것들이 가져가서 하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먹는사람은 재밌겠죠 갓만든 전 얼마나 먹기즐겁겠어요 기름냄새맏므면 하다보면 진짜 냄새에 질리고 머리도 지긋지긋 사가세요 맛집많아요
좋은데 진짜 너무 비싸더군요
먹지도ㅠ않는걸 왜???안 심심해요 ㅡ 끝
재밌는 사람이나 부치기.
전은 사갑니다. 사는 전도 파는 분이 직접 구운거잖아요.
안구운게 어딥니까.
며느리 고생하라는거죠. 품삯이라도 줬나 왜 상전행세인지.
사가는것도 어딘가요?호강에 겨웠네요
꼭 며느리 고생시켜야 직성이 풀리나봐요
못된심보
시집은 제사도 없앴고 다 모여야 식구가 11명이지만
전 부쳐서 가까이 사는 시이모들과 나눠먹는재미로 부치지만
(전혀.불만 없음. 일년 365일중 360일은
시이모들 덕을 많이 보기 때문에 그 정도 가사노동은 껌값)
딸네 시집은 다 모여도 6명이고 전을 별로 안즐겨
제사 지내고 한끼 먹고 치우면 되니까 사부인이 사서 쓰자하심.
그래서 딸이 맡아 공덕시장에서 사서 감.
수요일 점심 먹으러 엑스포코아 지하에 갔더니. 전집 가게당 일하는 사람들 10명은 되어 보이는. 나이 지긋하신 아주머니 전 12만원어치 플렉스. 재료 오만원어치도 안들겠는데...
옆사람과 속닥. ㅋㅋㅋ
아직까진 전부치는거 좋아하지만 나중에 일하기 힘들 때 플렉스 할래요.
사올거면 가져오지마라----진짜 안가져가지 시전
만드는 재미 느끼시는 분이 하면 되지 심보가 참… 그게 노동이지 무슨 재미인지 모르겠네.
워킹맘한테 별 걸 다 바라네요 그럼 집에서 놀고 있는 본인이 부치든가
명절에 전 안부치면 무슨 재미냐고 하시면 혼자서 재밋게 부치시면 될듯한데
왜 그걸 못하시는 걸까요?222
며느리 시켜먹는게 리얼 재미라서
사왔다고 하시고
요번에도 사올거면 갖고 오지 마라고 하심
내년부터는 안사오고
힘들어 전은 안부치겠다고 하세요.
굳이 사왔냐 진짜 부쳐온게 뭐냐 ㅎㅎ
신경쓰지 마세요 그럼 지는겁니다 ㅎ
다 사가시고 안드시면 정말 상에 놓을거 한접시만 사시고
신경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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