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하기 싫어서 안하는게 아니고 어려워서 안하나 봐요.

[공부]

공부 안하고 조용히 딴짓하는 아들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요.. 

겸사겸사 수학학원 쉬운 반으로 옮기고 몇번 가고 나서 달라진 아이의 태도 를 보고 현타가 오네요.. 애가 너무 열심히 해요..... !!

뭐지 싶네요 그간 딴짓하던 과거가 생각 나면서.... 한창 그럴때가 1년전에도 있었는데...

공부 난이도가 확 올라갔을때더군요..... 

 

현타 왔어요. 

하기싫어 안하는게 아니고

모르고 어려우니까 하기싫고 딴 짓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두신 부모님들... 공부 난이도 를 좀 낮춰 주시고.. 구멍을 찾아서 메워주세요 아이들이 정말 속썩이려고 안하려고 하는게 아니네요...

[네...]

모르고 어려우니까 못하는 거였어요.
원리를 이해를 못하는데 상위로 올라갈수가 없는거에요.
원글님 잘하신거에요.
열심히하면 반드시 치고 올라갈 순간이 와요.

[맞아요]

부모가 알아주고 챙겨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원래]

원래 수학은 그래서 반을 낮춰 가고 영어는 높여 가라고 하잖아요 수포자들이 많이 나오는 게 갑자기 확 어려워질 때고요

[맞아요]

이해가 잘되고 쉬운데 이걸 잘하니까 주변에서 알아준다??
그러면 재밌지요

[...]

과외 시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