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찌개에 식용유 넣으라고 하더라구요.

dddd 조회수 : 7,292
작성일 : 2024-02-08 15:14:49

가게에 김치찌개 하는 집이 있었는데  비결이 뭔지 아세요?

 

식용유 넣는게 비결이라고 하는데 맛이 달라지나요?

IP : 121.190.xxx.5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앗집
    '24.2.8 3:15 PM (175.120.xxx.173)

    설탕 식용유....필수래요

  • 2. ...
    '24.2.8 3:1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약간 국물 몇번 끓인 것처럼 걸죽해지려나요?

  • 3. ...
    '24.2.8 3:16 PM (211.250.xxx.195)

    기름이 넉넉해야 김치가 부들부들해져요
    갈치조림은 윤기좌르르

  • 4. ..
    '24.2.8 3:17 PM (124.56.xxx.47)

    제가 늘 참기름에 고기랑 김치 볶아 하다가 얼마전부터 식용유에 삼겹살이랑 김치 볶아서 하는데 훨씬 맛있더라고요 ㅎㅎ 고소한데 특유의 향이 없이 감칠맛 비슷하게 나더라고요. 전 식용유 삼겹살 김치 물 김치국물조금 다시다 이렇게 넣어서 했어요

  • 5. 수제비국에
    '24.2.8 3:17 PM (183.97.xxx.120)

    맛비결이 식용유 한 방울 이였어요
    만두국에도 참기름 한 두 방울 떨어뜨려서 끓여보세요 맛있어요

  • 6. ..
    '24.2.8 3:19 PM (223.38.xxx.241)

    다른 얘긴데
    어릴 적 형편 어려운 집에선
    돼지고기 대신 식용유로만 김치찌개 했었어요
    그당시는 맛이 나쁘지 않았어요
    지금은 먹을 거 풍부해서 식용유만 넣은 김치찌개 맛없겠지만

  • 7. 윤기잘잘
    '24.2.8 3:20 PM (175.197.xxx.81)

    떡볶이도 그래요
    식용유 한숟갈의 위용

  • 8. 우린
    '24.2.8 3:25 PM (182.227.xxx.251)

    들기름 넣어요. 김치가 투명하니 야들야들 하게 익고 국물도 더 맛있어요
    식당에서야 돈 아끼려니 식용유 쓰겠죠

  • 9.
    '24.2.8 3:28 PM (211.114.xxx.77)

    김치를 들기름.설탕 넣고 볶은 다음 고기 넉넉히 넣고 끓임 맛있어요.

  • 10. 건강따위
    '24.2.8 3:29 PM (121.133.xxx.137)

    무시하고 맛만 추구한다면
    라드유 넣어보세요 죽입니다 ㅎㅎ

  • 11. ....
    '24.2.8 3:33 PM (175.213.xxx.234) - 삭제된댓글

    전 가끔 김치가 푹 안 익고 뻗뻗하면 버터 넣어요.
    그럼 부들부들해지고 고소하니 맛있어요

  • 12. ....
    '24.2.8 3:34 PM (175.213.xxx.234)

    전 가끔 김치가 푹 안 익고 질기거나 생김치면 버터 넣어요.
    그럼 부들부들해지고 고소하니 맛있어요

  • 13. 세상에
    '24.2.8 3:38 PM (213.89.xxx.75)

    이래서 사먹는 음식먹으면 몸이 안좋아진다는거구나.
    충격 이에요.

  • 14.
    '24.2.8 3:40 PM (61.255.xxx.96)

    저는 스스로 알아챈 건데요
    식용유 넣으면 국물이 뽀얘져요

  • 15. 플랜
    '24.2.8 3:42 PM (125.191.xxx.49)

    돼지고기 비계로 끓이면 감칠맛 폭발이죠

  • 16. 그기에다
    '24.2.8 3:4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앞댓글받고 그기에다 부들부들 추가~
    김치가 부드러워요.

  • 17. 맞아요
    '24.2.8 3:42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들기름 참기름 식용유 아무거나,,,,
    그런데 기름을 고온에서 끓이면 안좋은 성분 나오니,,,,ㅎ
    전 솔직히 김치찜이나 찌게에는 소고기다시다 한스푼 넣어요 ㅋ
    설탕만 넣어도 맛있지만 이게 들어가야 훨 맛있어요

  • 18. 다그런거아닌가
    '24.2.8 3:48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저도 들기름 참기름에 돼지고기, 김치, 양파 다글다글 볶아서
    물끓이고 해요.

  • 19. 다그런거아님?
    '24.2.8 3:50 PM (124.5.xxx.102)

    저도 들기름 참기름에 돼지고기, 김치, 양파 다글다글 볶아서
    물끓이고 해요. 설탕 안 넣어요. 단맛은 양파가 해주니
    양파 많이

  • 20. ..
    '24.2.8 4:02 PM (112.152.xxx.33)

    식용류는 생각도 못해봤네요

  • 21. ..
    '24.2.8 4:17 PM (211.208.xxx.199)

    기름의 위력이 대단하죠.
    묵은쌀로 흰쌀밥을 할때도 식용유 한스푼이 비결이라잖아요.

  • 22.
    '24.2.8 4:40 PM (124.50.xxx.72)

    20년전부터 그렇게했는데
    업장에서도 미리 김치 한통 식용유볶아놓고 찌개끓일때 넣어요

    집에서는 냄비에 고기.김치 식용유에 달달 볶으면
    고기육즙은 가두고
    김치는 기름을 먹어서 투명해지며 부드럽게 익어요
    육수?를 반만부어서 센불에 쫄이듯 끓이고
    김치.고기가 익으면 나머지 육수넣고 한번더 팔팔
    간보고 끝

  • 23.
    '24.2.8 5:37 PM (61.109.xxx.141)

    김치찌개 28년동안 그렇게 하는데요
    김치 고기 식용유를 넣고 볶다가 나중에 김치국물, 물
    더해서 한참 끓여요 다 그렇게 하는거 아니었어요?
    코인육수나 다시다 또는 참치액중 한가지 넣고요
    그냥 끓인것보다 걸쭉하고 깊은 맛이나요

  • 24. 뚜벅뚜벅
    '24.2.8 5:49 PM (115.23.xxx.135)

    음.... 식용유 넣었었는데....
    들기름 함 넣봐야쓰겄습니다.

    전 설탕은 안넣고 다*다 넣는데
    넣고 안넣고 극명한 맛의 차이.

  • 25. ㄷㅡ
    '24.2.8 7:54 PM (59.14.xxx.42)

    김치찌개 식용유!
    김치 고기 식용유를 넣고 볶다가 나중에 김치국물, 물
    더해서 한참 끓여요 다 그렇게 하는거 아니었어요?
    코인육수나 다시다 또는 참치액중 한가지 넣고요
    그냥 끓인것보다 걸쭉하고 깊은 맛이나요
    222222222222222

  • 26. 근데
    '24.2.8 8:39 PM (74.75.xxx.126)

    들기름은 그 특유의 향이 있어서 맛이 좀 달라지지 않나요?
    전 정말 좋다는 들기름 한 병 선물 받은 게 있어서 참기름 대신 열심히 쓰려고 하는데 그 향이 워낙 강하고 독특해서 음식 해 놓으면 다들 맛이 왜 이러냐고 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867 줌 과외 해보신분 있나요? 선생 입장에서 어떤가요 3 15:24:00 593
1650866 한국사람들이 아파트를 좋아하는이유는 37 ㅡㅡ 15:22:40 4,778
1650865 연대교수들 시국선언 "망할것들, 권력 쥐었다고 못된짓만.. 9 ... 15:19:36 2,230
1650864 전세 곧 만기인데 이사갈까말까 계속 고민이에요. 8 ... 15:18:49 786
1650863 어르신 병원, 신분증 3 다잘 15:18:33 668
1650862 언제적 최재성 양미경인가요..ㅎㅎ 6 드라마 15:18:09 2,144
1650861 아워홈 갈치 김치 1 김장 고민 15:16:16 761
1650860 G20 통역관 밀고 나가는거 브라질에서 자기들 잘못이라고 19 브라질 15:14:38 3,103
1650859 영양제는 왜 의사들마다 말이 다를까요 18 ㄱㄴㄷ 15:11:53 2,215
1650858 서울 날씨가 갑자기 해나오면서 기온 급상승하네요(강서구) 2 날씨 15:08:56 1,291
1650857 외신, 국내 뉴스 할 것없이 난리네 19 아고 15:03:35 4,505
1650856 고향 사랑 기부제 신청하셨나요? 4 사비오 15:01:15 703
1650855 연세대 교수들 시국선언 "스스로 물러나야” 15 늦었지만 14:58:39 1,999
1650854 얼렁뚱땅으로 5시간만에 김장 재료구입부터 완성까지 3 얼렁뚱땅 14:56:55 841
1650853 옵스빵 뭐가 맛있나요? 9 .. 14:51:44 1,093
1650852 50대 초반 157 52 키로인데 통통한가요 37 체중 14:49:27 3,277
1650851 논술장 가는 방법 16 논술시험 14:49:08 690
1650850 마트에서 카트가 가득 쇼핑해서 지나가는 분을 보며 13 ... 14:47:43 3,078
1650849 학군지 피어그룹이 중요한가요? 19 ?? 14:47:43 1,396
1650848 오빠와 9살차이 2부 16 여동생 14:47:16 2,475
1650847 60대 엄마 패딩 사드렸어용 7 .... 14:45:40 2,434
1650846 고2 때까지 짱구보고 게임하던 녀석이 한전 입사했네요 13 ..... 14:44:03 2,168
1650845 유니클로 매장에서 일해보신분 있나요 8 ㅇㅇㅇㄹㄹ 14:38:32 1,867
1650844 채림 화보촬영하는거 보니 22 .. 14:33:38 12,198
1650843 강원도 단풍 아직 있을까요 1 .. 14:30:04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