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남편들 무슨 운동 하시나요?

질문 조회수 : 3,250
작성일 : 2024-02-08 07:01:52

나이들수록 강도 높은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는 얘길 들은거 같은데 

거의 매일 저녁식사 후 1시간씩 한강변 파워워킹 하는 60대 초반 남편 

만나는 사람들마다 어디 아프냐는 말 많이 들을 정도로

60키로 초반대로 살도 많이 빠지고

요즘들어 유난히 추위도 많이 타는데

걷기중독(강박증)에 걸렸는지 좀 적당히 하라고 해도

전혀 말을 듣지 않네요

 

IP : 223.38.xxx.17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2.8 7:05 AM (114.204.xxx.203)

    한시간 파워워킹이 심한건 아닌대요
    어디 아프거나 식사량이 너므 작은거 아닌지 보세요
    딩뇨 갑상샘도 살 빠져요

  • 2. 원글
    '24.2.8 7:11 AM (223.38.xxx.19)

    정기적으로 혈액검사 하는데 혈압 혈당 등 수치들이 좋아지고 있어서 더 열심히 하는거 같아요. 이젠 완전히 정상수치

  • 3. 딱 좋네요
    '24.2.8 7:12 AM (216.194.xxx.123)

    1시간 걷기 강도 높은거 아니고 딱 좋아요 그나이엔 그래봤자 만보도 안되는데 요

  • 4. ㅇㅇ
    '24.2.8 7:15 AM (121.134.xxx.208)

    나이먹을 수록 근력운동이 필요해요.
    가벼운 중량으로 머신운동해주는게 좋아요.

  • 5. 그정도는
    '24.2.8 7:15 AM (211.60.xxx.195) - 삭제된댓글

    심한운동 아니예요
    저는 60대중반 매일 2시간 둘레길걸어요
    전 혈압혈당 다 안좋아요

  • 6. ..
    '24.2.8 7:15 AM (223.38.xxx.20)

    1시간 파워워킹정도면 저강도 운동이고
    남편건강을 위해서면 오히려 등을 떠밀어야하는 상황같은데요.,

  • 7. 평소
    '24.2.8 7:19 AM (223.38.xxx.244)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가리지 않고 다 먹어요
    특히 빵을 너무 좋아해요
    먹는건 포기 못하니까 보상심리로 열심히 하는거 같아요

  • 8. 저는
    '24.2.8 7:26 AM (223.38.xxx.71)

    음식조절을 더 권하는 입장이구요

  • 9.
    '24.2.8 7:27 AM (14.33.xxx.113)

    단백질 위주로 식사 챙기고
    걷기운동 플러스
    근력운동 하셔야 할듯요.
    마른사람들은 나이들수록 근력운동 필요하죠.

  • 10. 그래도
    '24.2.8 7:38 AM (61.76.xxx.186)

    잘 드시고 나름 운동도 하시고 바람직합니다.

  • 11. 일단
    '24.2.8 8:09 AM (58.148.xxx.12)

    파워워킹이든 그냥 워킹이든 한시간 걷기는 강도높은 운동이 전혀 아닙니다
    추위를 타는건 살이 빠져서 그런거구요
    걱정되시면 식단에 단백질을 많이 추가해 주세요
    근력운동까지 하면 더할나위없이 좋네요

  • 12. 그게 뭐가
    '24.2.8 8:43 AM (211.212.xxx.14)

    …그 나이에 강도가 높다는건가 싶네요.
    한시간씩 뛰는 사람도 많아요.

    원글님도 한번 같이 나가 보세요…

  • 13. ...
    '24.2.8 9:07 AM (1.227.xxx.209)

    파워워킹 한 시간이면 강도 높은 운동 맞아요.

    많이 먹는데 한 시간으로 살 빠질 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

    우리나라 60대 이상 남자들 대부분 말랐더라구요. 소식해야 오래 산다는 말에 꽂혀 그런 건지..

  • 14. .......
    '24.2.8 10:14 AM (220.95.xxx.155)

    그것만 하면 문제..

    하지만 근력운동이 함께라면 잘하시고 계시는것

  • 15. 12
    '24.2.8 5:08 PM (175.223.xxx.230)

    수영이 나이 들어도 많이 하시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183 혹시 학원선생님께 개인과외 요청도 하나요? 6 .. 2024/05/19 1,146
1583182 빅3대학병원에서 수술할때 9 빅3대학병원.. 2024/05/19 1,975
1583181 담주가 오는게 두렵네요 11 .. 2024/05/19 9,788
1583180 보온도시락에 김치볶음밥 9 저기 2024/05/19 2,573
1583179 눈 먼 새도 돌아보지 않을 나이 란 표현 웃겨요. 12 ... 2024/05/19 3,398
1583178 미친척 하고 가방 하나 질러 놨어요. 12 2024/05/19 5,501
1583177 순천,여수,담양 여행다녀왔어요 8 봄봄 2024/05/19 3,000
1583176 운동을 해도 살이안빠져요 30 이유가궁금 2024/05/19 4,672
1583175 혼자 살림 못하는 어르신 밥문제 11 인생은혼자 2024/05/19 4,009
1583174 아이데리고 같은지역 놀러가는것도.. 3 ... 2024/05/19 908
1583173 지방에서 자취하는 아이 3 궁금 2024/05/19 1,752
1583172 부부간의 합의서 공증할경우 법적효력 있나요 3 별거 2024/05/19 1,093
1583171 단백질 쉐이크 입문 뭐가 좋을까요? 2 .... 2024/05/19 845
1583170 냉동과일 즐겨먹게 되네요 12 ... 2024/05/19 2,952
1583169 미니 건조기 잘 쓸까요? 12 ... 2024/05/19 2,212
1583168 이뻐도 치아가 덧니면 확깨던가요? 19 치아 2024/05/19 2,474
1583167 고등아이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1 2024/05/19 3,833
1583166 장례식 갈 때 밝은색 옷 입어도 될까요 33 예절 2024/05/19 4,957
1583165 주로하는 초간단 원팬 간식? 레시피 1 푸른하늘은하.. 2024/05/19 1,412
1583164 실력보다 자본의 힘이 더 크다는 8 ㄴㄷㅎ 2024/05/19 1,681
1583163 가죽패치 세탁기었다가 바지에 물 들었거든요 3 ㅇㅇ 2024/05/19 473
1583162 50대 부부, 산책하다 발견한 뜻밖의 재미^^ 22 뜬금없이 2024/05/19 20,017
1583161 꽤 많은 금을 팔려고 하는데, 가격 잘 받을 방법이 있을까요? .. 3 질문녀 2024/05/19 2,317
1583160 정형외과 충격파 시술 효과 있나요? 21 정형외과 2024/05/19 2,674
1583159 전세 만기 전에 나가면 감내해야할 부분..; 7 전세 세입자.. 2024/05/19 1,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