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 다들 어떻게 가시는 거에요?

조회수 : 5,341
작성일 : 2024-02-07 22:51:38

환전에... 요즘은 무슨 트래블월렛이니 모니 

그냥 현금이랑 카드 말고 더 편한 거 있다고.. 

그나라 기후에 맞는 옷가지에 신발에 

관광지 정보도 너무 넘쳐나니 

가이드북 한 권만 보고 가기도 그렇고 

관련 그 지역 여행카페 들어가서 한참 공부해야하고

유명한 맛집 체크해야하고

교통편 알아봐야하고... 

 

인터넷 없을 때는 해외여행 어떻게 다녔을까요 

진짜 오랜만에 해외 한 번 나가보려고 준비 중인데 

너무 낯설고 겁나고 준비할게 왜 이리 많은지

만사 귀찮고 가기가 싫어지네요.. 

 

 

 

IP : 223.38.xxx.2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권하고
    '24.2.7 10:53 PM (124.49.xxx.188)

    카드만 들고 나가요.심카드랑..화장품 속옷 정도
    집에서ㅜ입는옷.하고
    가서 돈만잇음 다되더라구요.

  • 2. ..
    '24.2.7 10:55 PM (221.162.xxx.205)

    여행카페가면 정보가 다 잇어서 참고하기 좋아요
    지역이 크면 유튭에서 정리된 영상도 보고 더 복잡하다싶으면 가이드북하나 사요

  • 3. 바람소리2
    '24.2.7 11:18 PM (114.204.xxx.203)

    지갑 여권 비행기. 슉소 예약먼 허면 어떻게든 가요
    동남아는 달러로 ..
    환전은 은행앱

  • 4. 저는
    '24.2.7 11:22 PM (121.133.xxx.125)

    여권. 카드. 현금. 비행기표. 호텔. 큰 공연이나 현지투어나
    기차표 정도 예약하고 갑니다. 너무 공부하고
    한번에 다 볼 생각으로 가진 않아요.

    여행사나 책자중 맘에 드는곳으로
    몇 군데 다닙니다.

    맘에 들면 담번에 그 코스 중 맘에 드는곳과
    새로운 곳 섞어서 다니는 식이에요.

    어짜피 다 못보니 도심 구시가에 숙소잡고요.

  • 5.
    '24.2.7 11:26 PM (119.70.xxx.90)

    폰으로 결제하고 트래블월렛 충전하고
    구글지도 길찾고 식당평점 바로 찾아보고ㅎㅎ
    지도펴고 가이드북들고 길찾아다니다
    폰하나들고 다음날 스케줄도 짜고
    세상편해졌지요ㅎㅎ
    폰없으면 큰일나는 세상이 되어서 보조배터리 하나 챙기시길요
    어디간다면 환전부터 했는데 현금도 별로 필요없게된 세상ㅎ
    여행카페 뒤지고 가이드북 읽어보고 유툽보고
    그 과정이 전 너무 즐겁습니다ㅎㅎ

  • 6. 30년전에도
    '24.2.7 11:31 PM (14.39.xxx.110)

    해외여행 다닐때도 요즘보다 더 준비해서 다녔죠
    요즘은 훨씬 편하죠

  • 7. ㅇㅇ
    '24.2.7 11:32 PM (219.250.xxx.211)

    그러게요 예전엔 휴대폰 없이 어떻게 예약했는지 지금은 다 잊어버렸어요

  • 8. 30년전에는
    '24.2.7 11:36 PM (14.39.xxx.110)

    해외여행 책자를 백과사전만한거를 지역별로 사서
    거기에 있는 호텔로 예약했었죠
    현지 콜택시 번호까지 수첩에 적고
    대사관 번호까지 적었었는데 ㅎ
    그리고 이동시는 지도를 쫘악 펴고 다녔었죠

  • 9. 에효
    '24.2.8 12:23 AM (39.117.xxx.171)

    진짜 옛날엔 책한권 가지고 어케다녔나 몰라요
    요즘은 교통카드까지 미리 예약해서 가서 받고 온갖정보 넘쳐나니 공부할게 넘 많아서 예약한 과거의 나자신을 때려주고싶더라구요
    정보가 디테일하니 헤맬일은 없지만...준비할게 많으니까 패키지 가고싶더군요

  • 10. ㅇㅇ
    '24.2.8 1:01 AM (211.108.xxx.164)

    애플페이 신용카드 약간의 현금 가져가요
    핸드폰은 로밍해서 그 국가가면 자동연결되고요
    옷가지 몇개, 바를거 몇개면 준비 끝나네요
    예전엔 지도랑 여행책 들고 다녔어요 ㅋㅋ

  • 11. 영통
    '24.2.8 1:07 AM (106.101.xxx.59) - 삭제된댓글

    50대 중반인데
    갑자가 해외 여행 꽂혀서
    동유럽 2주 다녀왔습니다. 귀국한지 3일째.

    네이버 항공권에서 비행기 예약, 네이버 지도에서 갈 지역의 호텔 클릭하고 저렴한 사이트 골라 예약.

    그리고 2주 이상 매 2시간 유랑 등 카페 글 보며 관광할 곳,
    교통 공부. 교통은 지하철 기차. 유럽은 교통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쉽게 잘 되어 있어요.

    에어비앤비로 헝가리 아파트에도 혼자 묵었네요. 관광지 바로 옆에 오래하고 평 좋은 집에.

    지금 다른 일이 있어 못 적는데
    50대 아줌마 나 홀로 동유럽 자유여행 준비과정 참고사항 올릴 에정입니다..

  • 12. 영통
    '24.2.8 1:08 AM (106.101.xxx.59) - 삭제된댓글

    50대 중반인데
    갑자기 해외 여행 꽂혀서
    나 홀로 동유럽 자유여행을 2주 다녀왔습니다.
    난생 처음 홀로 여행이고 해외 자유여행도 처음입니다. 귀국한지 3일째.

    네이버 항공권에서 비행기 예약, 네이버 지도에서 갈 지역의 호텔 클릭하고 저렴한 사이트 골라 예약.

    그리고 2주 이상 매 2시간 유랑 등 카페 글 보며 관광할 곳,
    교통 공부. 교통은 지하철 기차. 유럽은 교통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쉽게 잘 되어 있어요.

    에어비앤비로 헝가리 아파트에도 혼자 묵었네요. 관광지 바로 옆에 오래하고 평 좋은 집에.

    지금 다른 일이 있어 못 적는데
    50대 아줌마 나 홀로 동유럽 자유여행 준비과정 참고사항 올릴 에정입니다..

  • 13. 파워P
    '24.2.8 1:12 AM (223.38.xxx.249) - 삭제된댓글

    귀찮아서 호텔, 비행기만 예약하고 그냥 가요ㅜ
    가서 굵직한 관광지 하루에 두군데만 가고 밥집도 대충 전날 호텔침대에 누워 검색해서 가든지 그냥 발길따라 걷다가 들어가든지.
    카페는 좀 챙겨서 검색하는 편인데 그냥 마음가는 곳 갈 때도 많고...
    이름없는 박물관, 허름한 성당, 안유명한 작은 공원 마음에 들면 들어가서 오래오래 앉아있다가 와요.
    그래도 너무 만족스러운 여행 돼요. 기억에도 오래남고

  • 14. 영통
    '24.2.8 1:14 AM (106.101.xxx.59) - 삭제된댓글

    50대 중반인데
    갑자기 해외 여행 꽂혀서
    나 홀로 동유럽 자유여행을 2주 다녀왔습니다.
    국내 국외 통틀어 난생 처음 나 홀로하는 여행이고 더구나 해외를 자유여행으로 한 것은 처음..두려움 깔고 가는 도전입니다. 귀국한지 3일째.

    네이버 항공권에서 비행기 예약, 네이버 지도에서 갈 지역의 호텔 클릭하고 저렴한 사이트 골라 예약.

    그리고 2주 이상 매 2시간 유랑 등 카페 글 보며 관광할 곳,
    교통 공부. 교통은 지하철 기차. 유럽은 교통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쉽게 잘 되어 있어요.

    에어비앤비로 헝가리 아파트에도 혼자 묵었네요. 관광지 바로 옆에 오래하고 평 좋은 집에.

    지금 다른 일이 있어 못 적는데
    50대 아줌마 나 홀로 동유럽 자유여행 준비과정 참고사항 올릴 에정입니다..

  • 15. 영통
    '24.2.8 1:15 AM (106.101.xxx.59)

    50대 중반인데
    갑자기 해외 여행 꽂혀서
    나 홀로 동유럽 자유여행을 2주 다녀왔습니다.

    국내 국외 통틀어 난생 처음 나 홀로하는 여행이고 더구나 해외를 자유여행으로 한 것은 처음..두려움 깔고 가는 도전입니다. 귀국한지 3일째.

    네이버 항공권에서 비행기 예약, 네이버 지도에서 갈 지역의 호텔 클릭하고 저렴한 사이트 골라 예약.

    그리고 2주 이상 매 2시간 유랑 등 카페 글 보며 관광할 곳,
    교통 공부. 교통은 지하철 기차. 유럽은 교통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쉽게 잘 되어 있어요.

    에어비앤비로 헝가리 아파트에도 혼자 묵었네요. 관광지 바로 옆에 오래하고 평 좋은 집에.

    지금 다른 일이 있어 못 적는데
    50대 아줌마 나 홀로 동유럽 자유여행 준비과정 참고사항 올릴 에정입니다..

  • 16.
    '24.2.8 2:07 AM (211.234.xxx.181)

    윗님 해외여행 조언 감사합니다

  • 17. ..
    '24.2.8 3:53 AM (61.254.xxx.115)

    저는 그냥 비행기랑 호텔예약만 하고 트래블월렛이니.뭐니 안해요 환전하고 맛집 쇼핑 안알아봐요 대충 다닙니다 갈만한곳 몇군데만 다니고 머리아프게 공부 안해요 여행이 힐링되야지 공부하다 머리에 쥐나면 안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986 유병자 간편보험 - 심평원 정보제출? 7 ㅇㅇ 2024/05/18 953
1582985 연대 기숙사 붕괴위험 3 .. 2024/05/18 12,864
1582984 달지 않은 맛있는 두유 추천해주세요. 25 두유추천 2024/05/18 3,581
1582983 40대 이른 은퇴준비중이요. 8 2024/05/18 4,109
1582982 평생 처음으로 여행 와서 혼자 자고 있어요. 23 혼여 2024/05/18 13,294
1582981 매일 2시간 30분 걷기하고 나머지는 컴퓨터만 하는 60중반 저.. 12 ..... 2024/05/18 5,060
1582980 생선 전혀 안드시는분 7 ㄴㄱ 2024/05/18 1,458
1582979 루꼴라 쌈 싸먹어도 맛있나요? 4 ... 2024/05/18 1,869
1582978 아이라인 문신 제거 후 만족도 14 아끼자 2024/05/18 3,856
1582977 호텔 어메니티는 가지고와도 되는건가요? 8 바다 2024/05/18 4,974
1582976 참치회 부위 잘 아시는 분? 5 ... 2024/05/18 714
1582975 남편 이라는 자 12 ㅂㅂㅂ 2024/05/18 5,005
1582974 아들심리좀 봐주세요 45 미칠지경 2024/05/18 6,334
1582973 남들이 자기한테 잘해준다고 계속 4 ㄷㄴ 2024/05/18 1,850
1582972 두통은 약물 치료외 다른 치료는 어떤건가요? 3 ... 2024/05/18 702
1582971 급) 저희 어머니 혈압 봐주세요. 6 응급실? 2024/05/18 2,402
1582970 일하다가 지적 당하면..어떻게 맘 추스리세요? 6 ㄴㅇㅁ 2024/05/18 1,790
1582969 구몬수학 최대 장수... 8 .... 2024/05/18 3,562
1582968 나혼산 구성환 나왔는데 11 ㅇㅇ 2024/05/18 7,445
1582967 폐지줍고 다니는 할아버지,할머니들이 왜 많을까요? 29 ........ 2024/05/18 6,505
1582966 보냉가방과 아이스박스 차이 많이나나요? 2 ㄱㄴ 2024/05/18 1,466
1582965 오피스텔 매매 5 2024/05/18 2,128
1582964 요샌 애슐리가 최고인듯요 55 ㅇㅇ 2024/05/18 24,964
1582963 퇴직앞둔 남편 20 남편 2024/05/18 5,795
1582962 비누로만 머리감으시는분 있나요? 11 ... 2024/05/18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