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끼리 말하네요.
드디어 의대광풍에 본인들 청춘 저당잡히고 있다고 깨닫는 애들 늘어나네요.
입시생이 줄어드니까 사교육에서 줄어든 아이들을 계속해서 n수로 몰아 넣는것 같았고
알바들 돌려서 의대 안 가면 n수 하는게 당연한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간다는 느낌을 언제부턴가 받았어요.
이번 의료개혁 지지해요.
이게 성공해야 과도한 사교육도 좀 잡힐거에요.
무엇보다 계속 입시판 떠도는 애들이 너무 많아졌고
의대 안가면 루저취급 어이 없어요.
단 몇년사이에 이런 광풍이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