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출신인데 사회나가보니 인맥이
많이 부족한 느낌이네요. 아는 사람은 알지만
전반적인 인지도도 낮고요. 심지어 저도 고1때까지 몰랐다는
중경외시라고는 하지만 대부분 서울시내 학교 이야기할때는 언급이 잘 안되더라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시립대 이미지 어떤가요
기승전결 조회수 : 5,298
작성일 : 2024-02-07 21:42:47
IP : 124.60.xxx.17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2.7 9:45 PM (114.200.xxx.129)그래도 다들 한번은 들어본 학교 이름이지 않을까 싶네요 지방에 사는 저도 인서울 안해도 들어본 학교이니까요..이미지는 잘 모르겠네요..
2. ...
'24.2.7 9:46 PM (221.151.xxx.109)지방에서 공부 잘해서 서울로 오고 싶은데
학비 절약하기 위해 시립대 택한 사람이 많아요3. ..
'24.2.7 9:48 PM (223.62.xxx.170)서울시립대 공부잘하는 이미지요
4. ..
'24.2.7 9:51 PM (112.152.xxx.33)요즘 갈수록 인지도가 높아지는 대학이요
5. ...
'24.2.7 9:57 PM (218.146.xxx.219)예전에는 똑똑한데 집안 형편 안좋은 학생들이 많이 가는 학교라는 인식이 있었지요. 지금은 좀 달라졌을것 같아요.
6. ...
'24.2.7 10:00 PM (223.38.xxx.217)친구 남편이 그 학교 출신인데 공부 잘했던 사람이고 지금도 전공분야에서 잘 나가요 그래서 그런지 성실하고 반듯한 이미지요
서강대 간 아이 엄마도 모르는 사람많다고 실망하더라고요 ㅠ7. 인서울
'24.2.7 10:07 PM (211.234.xxx.93)들어가기 힘든 학교죠
갠적으로 이미지 좋아여^^8. 기다리자
'24.2.7 10:10 PM (211.216.xxx.199)공부도 잘하고 반듯한 가정에서 부족함없이 자란데다가 공부도 자연스럽게 잘해서
피터지게 공부만 한 이미지가 아니라 두루두루 성살한 이미지로 보여요9. 음
'24.2.7 10:17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저는 2000년대학번인데
걍 공부는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한 평범하거나 가난한 집 애들이 주로 오고 대체적으로 성실해서 졸업후 다들 동기들 대부분이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으로 지금껏 일하며 평범하게 살고
학교가 작아서인지 대단한 인맥까지는 아니어도 성실함으로 문제없이 살아요
요즘은 좀 더 이미지가 좋아진거같아서 좋더라구요10. 시청
'24.2.7 10:18 PM (220.117.xxx.61)시청에 취업하던데요
11. 학비
'24.2.7 10:22 PM (125.178.xxx.170)저렴하고 성실하게 공부 잘 한 학생들이 가는 대학.
12. 좋죠
'24.2.7 10:22 PM (223.33.xxx.242)인맥이 뭐라구~
넘 좋은 학교죠13. ...
'24.2.7 10:25 PM (218.48.xxx.188)지방 애들이 많더라구요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강남 애들은 진짜 없구요.
14. ..
'24.2.7 10:27 PM (58.121.xxx.201)조카 다니는데 과에서 혼자만 서울이래요
15. 12
'24.2.7 10:30 PM (175.223.xxx.230)공부 잘하고 성실한 학생들. 등록금이 싸서 서민과 요즘에는 중산층에서도 가는 학교. 졸업 후 여기저기에서 잘 나가는 학생들. 주로 공무원이 많음.
16. ...
'24.2.7 10:32 PM (221.151.xxx.109)지방에서 자라면 아무래도 시야가 좁아서 공무원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17. …….
'24.2.7 10:40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문과출신..대학 졸업한지 20년인데 지금까지 대기업, 외국계, 금융, it업계 일하면서 서연고서성한이중경외시동건홍 중 시립대 출신을 한 번도 본 기억이 없어요. 정말 공무원 비중만 넘사로 높은 건지..
제 주변피셜입니다만, 존재감이 없긴 했어요. 요즘은 입결도 높다는데..18. ……
'24.2.7 10:42 PM (114.207.xxx.19)문과출신..대학 졸업한지 20년인데 지금까지 대기업, 외국계, 금융, it업계 일하면서 서연고서성한이중경외시동건홍 중 시립대 출신을 한 번도 본 기억이 없어요. 정말 공무원 비중만 넘사로 높은 건지..
제 주변피셜입니다만, 시립대는 만나본 적이 없으니 마치 상상속의 존재같아요. 요즘은 입결도 높다는데..19. ㅇㅇ
'24.2.7 10:43 PM (125.128.xxx.3) - 삭제된댓글업계에 따라 다를것 같은데 저 포함 제 주변은 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가 많아서 업계에 선후배 엄청 많아요; 학생수가 절대적으로 적어서 아웃풋에서 밀리는건 좀 아쉬운데 02학번인 제 기준 주변엔 다들 잘 풀렸어요. 사무관하는 애들도 많은데 걔네 보면 선후배들 많던데요.
20. 정말
'24.2.7 10:43 PM (14.32.xxx.215)강남쪽에선 이상하게 안가는 학교죠 ㅠ
21. ..
'24.2.7 10:47 PM (175.116.xxx.85)작년에 아이 논술 볼 때 따라갔는데 학교가 참 예쁘고 멋졌어요. 부디 서울시에서 예산 줄이지말고 학생들 등록금 지원도 많이 해주고 학생수도 더 늘리길 바래요. 학교의 규모에 비해 학생수가 적은 것 같더라고요.
22. 시립대
'24.2.7 10:58 P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학비 굉장히 저렴하다
생각보다 들어가기 어려운 대학교?다23. ㅇㅇ
'24.2.7 11:01 PM (211.207.xxx.223) - 삭제된댓글가성비 최고인 학교다~
예전엔 그 학교 가면 가난할것 같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지금은 합리적인 선택 똑똑이들이 가는 학교라고 생각이 들어요..
시립대가 정원이 적어요 그래서 주변에 별로 없어보이죠24. ㅇㅇ
'24.2.7 11:04 PM (211.207.xxx.223)가성비 최고인 학교다~
예전엔 그 학교 가면 가난할것 같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지금은 합리적인 선택 똑똑이들이 가는 학교라고 생각이 들어요..
시립대가 정원이 적어요 그래서 주변에 별로 없어보이죠
정원이 적은 것에 비해 문과나 이과나 두루두루..전 분야에 포진되어 있어요
의치한약수가 없다보니..서울에 있는 대학이라도 강남쪽에서는 별 관심 없을 수도 있겠죠25. ...
'24.2.7 11:08 PM (61.79.xxx.23)요즘은 공부 아주 잘해야 가는 학교
26. ...
'24.2.7 11:26 PM (118.221.xxx.80)형편어려운 학생들 많은곳
27. 111
'24.2.7 11:41 PM (211.51.xxx.77)정말 강남쪽에선 안가는것 같은게 딸졸업한 학교 입결에 중경외 건동홍 다있어도 시립대는 없어요. 그리고 누가 어디갔다더라 하는 소식에도 남학생 여학생을 막론하고 시립대는 없는것 같아요. 이상..
전 시립대 하면 성실하고 똑똑한 이미지에요.28. 입결
'24.2.8 12:46 AM (39.115.xxx.14)쎄요 중시경외가 맞을듯요
29. 여니
'24.2.8 1:16 AM (211.37.xxx.101)저희 딸 학교
지방 애들 비율이 높은 듯하고 등록금이 저렴해서 그런가 아직도 고학생? 이미지가 있다고 입학할 때, 딸이니 디른 학교 보내라는 소리도 들음. 등록금은 고려사항이 아니었으나
캠퍼스도 예쁘고 실속있는 학교 같아요.30. 구글
'24.2.8 5:02 AM (49.224.xxx.201)시립대만 가도 좋죠
졸업후 금융권 입사했다가 퇴사해서 못 본거지
없진 않아요 ㅋㅋ
글구 학벌로 인한 인맥도 내가 잘나야 붙는거지
같군 학교라고 끌어주고 그런거 없어요
어차피 위에서 만나면 오히려 경쟁자인데요31. ..
'24.2.8 7:58 AM (112.214.xxx.184)공부는 어느정도 잘하는데 집안형편 어려운 지방 학생들 많이 가는 이미지죠 실제로도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아웃풋이 생각보다 떨어지는거죠 집안이 좋아야 대학교 이후에 잘 나가는데
32. 음
'24.2.8 10:12 AM (118.44.xxx.175)공부는 중상 성실이미지
거기다 등록금은 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563827 | 회칼 사의 수용했다고. 10 | ******.. | 2024/03/20 | 2,787 |
| 1563826 | 보건소 난임병원? 6 | ㅇ | 2024/03/20 | 875 |
| 1563825 | 원미경씨와 이미숙씨 13 | ㅇㅇ | 2024/03/20 | 6,138 |
| 1563824 | 류삼영 후원회 계좌 알려드려요. 저도지금 보냅니다. 5 | 새벽2 | 2024/03/20 | 1,254 |
| 1563823 | 상간녀소송 해 보신분 7 | ... | 2024/03/20 | 2,954 |
| 1563822 | 제가 점심시간 없이 간단히 때우면서 일을 하는데요. 95 | 경험담 | 2024/03/20 | 18,018 |
| 1563821 | 혼자 있는 시간 많은 분들 8 | ㅅ | 2024/03/20 | 3,683 |
| 1563820 | 위치추적 앱 써보신분 계신가요 6 | 추천좀요 | 2024/03/20 | 1,512 |
| 1563819 | 실비 1 | ..... | 2024/03/20 | 855 |
| 1563818 | 일본에서 치사율30프로 감염병시작 12 | 와중에 | 2024/03/20 | 5,643 |
| 1563817 | 무난하고 맛있는 쌀 추천해주세요 16 | Aaa | 2024/03/20 | 1,512 |
| 1563816 | 못생긴 남자와 결혼한 분들은 23 | ᆢ | 2024/03/20 | 8,231 |
| 1563815 | 아파트 4 | 제주도 | 2024/03/20 | 1,293 |
| 1563814 | 조국 혁신당 공격시작 하는 조중동 16 | aqzs | 2024/03/20 | 4,176 |
| 1563813 | 제 주변은 종교 열성인 사람들과 그 자녀들이 왕따주범이에요 12 | 그럼 | 2024/03/20 | 2,931 |
| 1563812 | 2:33 현재 대학병원 응급실 7 | 롤리팝 | 2024/03/20 | 5,680 |
| 1563811 | 바람은남편이 피고 큰딸이 화병나 앓아눕고 8 | ㅇㅇ | 2024/03/20 | 10,830 |
| 1563810 | 세탁기, 건조기 따로 구매하려는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 추천 3 | .. | 2024/03/20 | 1,505 |
| 1563809 | 50대 이상분들 에너지 관리 어케 하셔요? 15 | d | 2024/03/20 | 6,449 |
| 1563808 | 닥터 슬럼프 재밌나요? 26 | 드라마 | 2024/03/20 | 4,303 |
| 1563807 | 비트코인 다시 하락하네요 4 | ㅇㅇ | 2024/03/20 | 4,836 |
| 1563806 | 대상포진에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6 | ㅇㅇ | 2024/03/20 | 1,736 |
| 1563805 | 윤석열 아바타 원하냐 vs 한동훈 사천 아니냐 2 | 거기서거기 .. | 2024/03/20 | 1,309 |
| 1563804 | 대금연주가 | 느림보토끼 | 2024/03/20 | 742 |
| 1563803 | 평생전업이신 분들 딸,며느리 44 | . | 2024/03/20 | 14,1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