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2.7 3:41 PM
(58.29.xxx.1)
맞아요.
시누식구네 먹을 음식 하는 역할이죠
2. 휴
'24.2.7 3:42 P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제가 20년 그렇게 가서
딸들,사위들, 손자손녀들 먹을 음식 하느라
명절 이틀전에 가서 일했었어요.
(명절 전날은 큰댁가니
우리식구는 먹지도않는데..)
코로나 지나며 큰댁 안가고...
큰댁 큰어머니도 돌아가시면서
지난 추석부턴 명절전날 시가 가고..
남편이랑 시아버지만 명절당일 일찍가시고 저는 친정가요.
이번에도 그랬음 좋겠는데...
3. 답답한게
'24.2.7 3:42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나가서 외식이 최적이죠.
님 부부가 부모님 한끼 대접해드리고 가고
시누이 부부 오면
또 그들이 한끼 대접해드리고 가고..
아니 그게 왜 안될까요.
본인도 싫은건 왜 며느리들한테 시키냐구요.
4. ......
'24.2.7 3:43 PM
(223.39.xxx.222)
자기아들 처가가면 일시켜먹으면 좋으나...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인간들...
5. 하아
'24.2.7 3:43 PM
(175.120.xxx.173)
나가서 외식이 최적이죠.
님 부부가 부모님 한끼 대접해드리고 가고
시누이 부부 오면
또 그들이 한끼 대접해드리고 가고..
아니 그게 왜 안될까요.
본인도 싫은걸 왜 며느리들한테 시키냐구요.
6. .....
'24.2.7 3:43 PM
(118.235.xxx.59)
우리 시집도 그런데
이제 며느리는 저 하나 남아서 제맘대로 음식 줄였어요.
장도 하나도 안봐놓고 목 빼고 앉아서
음식 뭐하나 감시하고 전부치면 고구마랑 부침개 꺼리 자꾸 가져와서
이젠 집에서 우리 먹을것만 해서 가져가요.
내가 왜!!! 내 돈과 내 노동력 들여서
시누네 식구 먹을것 까지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딸.사위 대접하고 싶으면 그건 시부모님이 알아서 해야죠.
7. 에휴
'24.2.7 3:44 PM
(222.109.xxx.93)
시모 나이가 어찌되나 몰라도 내딸 시가에서 시모는 안하고 음식준비하면 화나죠
해놀수 있는거 해놓으면서 같이또 하면 모를까
8. .......
'24.2.7 3:44 PM
(223.39.xxx.222)
짜증나서 음식하지말고 놀러다니자 했어요.
시모 손도 느려서 같이 음식하다가 짜증도 나고...
음식하지 말자고 했더니 손가락 빨고 있냐고 승질을 내요.
시누가 지네 시댁가면 먹을거 없다고 와서 승질을 폈는데
시누년 식구 먹이려고 그러는거 같내요
9. .....
'24.2.7 3:46 PM
(223.39.xxx.204)
지금이라면 어머니 어머님 아들이 처가가서 전부치고 일하면 좋으시냐고 말해볼텐데..
그땐 어려서..
지금은 안보고 삽니다.
쌓인게 많아요
10. ㅇㅇ
'24.2.7 3:47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며느리 하대 심리
플러스
많이 먹지도 않는 늙은이 두 입만 보태는 거니
어차피 너희 가족 먹을 음식 너가 해라.
그 뜻일 겁니다.
11. .......
'24.2.7 3:48 PM
(223.39.xxx.116)
아니 예전에 왜 시어머니는 음식을 미리 해놓지 않냐고 썼다가
욕을 욕을 엄청 먹었어요.
명절에 와서 음식하는게 뭐 그리 어렵냐고..
내가 이상한줄...
근데 왜 제편 들어주시지??^^
12. ......
'24.2.7 3:49 PM
(223.39.xxx.116)
자식이랑 손주만 갔으면 자기 혼자 다 만들었겠죠.
며느리년이 일도 안하고 먹는건 못봐주겠나봐요.
그 심리 아니면 뭐래요?
13. ,,,,,,,,
'24.2.7 3:50 PM
(211.250.xxx.195)
보통 명절전에 명절에 먹을음식 한꺼번에 다 준비안하나요?
뭐 떡국이나 새로끓이면 되는거지
아 짜증나
14. 에휴
'24.2.7 3:53 PM
(222.109.xxx.93)
며느리는 둘째치고 내 아들이 오는데 기본적인거 해놓면서 먹음 좋은데...
시모가 님 시모같았어요
그런데
친정모가 사위여럿있어도 한번도 안하셔서 제가 동생남편들 보기 민망해서 시가에서 한 음식가지고가 먹고 만들어 먹이고 ...
넘 힘들어 친정가기 싫어질정도였어요
시가도 힘들고~~ 친정올케언닌 당연하게 오지도 않았던 사람이고~~
15. ㅇㅇ
'24.2.7 3:54 PM
(211.110.xxx.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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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는 떼놓고
아들과 손주만 오는 걸 좋아하는 시모가 존재할까요?
그러니
명절에
남편, 아이만 보내서 스트레스 받게 하세요.
받은 만큼 돌려주기.
16. ...
'24.2.7 3:55 PM
(183.102.xxx.152)
그러니 명절에 시집에 되도록 안가야되요.
늦게 가든지
그냥 앓아 눕든지...
17. 레몬
'24.2.7 3:55 PM
(1.250.xxx.226)
저희 친정은 엄마가 항상 미리 전 부칠 준비하고 나물도 미리 손질등... 명절전에 미리 하셨어요. 작은 엄마가 연휴 첫날오셔서 전 부치고 그게 다 였구요. 그래서 다른 집도 그런지 알았어요.
결혼하고 보니 시어머니 연휴첫날 자기네집에 올때 시장에서 뭐 사오래요. 미리 장 봤는데 잊어버린것도 있겠죠. 하여튼 저가면 파부터 다듬기 시작했어요.
손님도 안오고 시누하나 있는데 많이 먹지도 않는데 첫 명절에 만두까지 하더라구요. 추석인데도... 계속하다가 애 생기고 저희가 좀 멀리이사간 후 (3시간거리 )그 때부터 안하더라구요.
18. ㅇㅇ
'24.2.7 3:55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에휴님네는
딸 가족이 최소 3가족에
엄마는 손 놓고 있으니
며느리가 빡돌은 듯요.
19. ᆢ
'24.2.7 3:56 PM
(124.50.xxx.67)
설날에 가족들 모여서 같이 먹을 음식 하면 큰일나나요
그럼 원글 가족 먹을 음식 해서 시댁으로 가세요
20. ㅇㅇ
'24.2.7 3:57 PM
(116.121.xxx.129)
제가 그래서 명절에 친정 안가요
올케가 시누이 먹을 음식한다고 생각할까봐서..
친정에 안들어가고
집 앞에서 부모님 모시고 짧은 여행 다녀옵니다.
21. 귀신
'24.2.7 3:57 PM
(59.19.xxx.95)
원글님 솜씨가 좋아서일듯
못해보세요 한쿠사리듣고 나면 괜찮아요
나물 맛없게 무치고
태우고
짜게하고
뭘 빠트리고 안넣고 하면 잘 안시키더라구요
울 형님이 그리셨어요
ㅎ 저는 전담당 내가 좋아 하는거라
맛나게 하면서 조카랑 열심히 묵었더니
살찌니 소화시키고 운동한다고 도맡아
설거지하구요
형님은 안시키더라구요
그러면서 지내니 지낼만 하더라구요
지금은 부모님 안계시니
큰집은 남편만 갑니다
며느님들 넘 잘할려고 하지말고 하고 싶은만큼 하시고 할말 하고 다닙시다!!!
22. 에휴
'24.2.7 3:59 PM
(222.109.xxx.93)
며느리가 빡 돌아서가 아니라 첨부터 시누 많다고 얼씬도 안했답니다
제가 오빠다음으로 맏딸~~
시가는 시누온다고 음식장만하고 친정ㅈ은 동생남편 민망해서 하고
명절이 넘힘들었어요
23. ㅇㅇ
'24.2.7 4:02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개털 시집은 내가 봉투도 주고 음식도 해다주고 설거지도 해주고도 세배해도 세뱃돈도 1원 받은 적 없고ㅋ 매달 생활비도 갖다 바침 지겨웤 쿠웩ㅠ
사위는 우리 집 가면 장모님이 우리 사위 왔다고 좋고 비싼 음식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주고 설거지는 어느나라 말? 게다가 갈 때는 백만원 봉투까지 손에 쥐어주심 세배하면 세뱃돈까지!
진짜 차이나는 집구석에 시집가니 이제는 쫌 지긋지긋한 생각이 드네요 가난하면 염치라도 있던가 착하기라도 하던가 성격도 못돼 먹고 아휴 증말 만나서 얼굴 볼 생각하니ㅠㅠㅠ
24. ᆢ
'24.2.7 4:10 PM
(106.101.xxx.212)
-
삭제된댓글
저는 딸 사위 오니 갈비해오라 했는데 멋모르고 내돈 30만원 들여 해갔네요. 해오라 그러고 됐어 너희먹어 한발 빼는 화법이었구요.
지금은 제사도 없고 당일 한끼만 먹고 일어서니까 시누이가 시모 음식 하지 말라고 했고 시모도 먹을거 가져 오라더라고요.
시누이네는 손 까딱 안해서 도저히 겸상 못하겠어서 따로 먹구요.
남의집 딸 이용해 내딸 사위 대접하고 싶은 욕마이겠죠.
25. ᆢ
'24.2.7 4:17 PM
(106.101.xxx.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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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딸 사위 오니 갈비해오라 했는데 멋모르고 내돈 30만원 들여 해갔네요. 해오라 그러고 됐어 너희먹어 한발 빼는 화법 쓰고요. 시누이 앉아있고 며느리 설거지 다하는거 보고 빈말로 어서 가야지. 가려고 일어서면 과일먹고 가라. 딸사위 과일 줘야하니 깎으란 이야기.
지금은 제사도 없고 당일 한끼만 먹고 일어서니까 시누이가 시모 음식 하지 말라고 했고 시모도 먹을거 가져 오라더라고요. 그렇게 계산 빠르면서 왜 돈은 아들에게 매달 받는건지.
시누이네는 손 까딱 안해서 도저히 겸상 못하겠어서 따로 먹구요.
남의집 딸 이용해 내딸 사위 대접하고 싶은 욕망이겠죠. 사위한테는 자네 나에게는 너너거리는 것도 소름이네요. 전에 너랑나랑 찬밥먹자. 어휴 구질구질해.
26. ..저도
'24.2.7 4:36 PM
(110.9.xxx.68)
옛날 전시에미가 저랬어요
젊디젊어도 명절날 며느리가가면 그때서야 장봐놓은거들이밉니다 그땐 어려서 멋도모르고했지만
그것뿐만아니라 아들은 정도안주고 개떡같이 키워놓고
신혼부터 용돈몃십씩안준다고 씹어댔어요
그냥 심보가 못되서그래요
그 집아들 셋다 이혼당하고 지금 손주키우고있다합니다
27. 저기
'24.2.7 4:40 PM
(110.9.xxx.68)
124 .50시에미납셨네
28. ...
'24.2.7 5:21 PM
(223.38.xxx.50)
진짜 희한하죠.
요리연구가 빙의돼서 허구헌날 요리 만들고 망쳤다고 다 버리고 하는 시모가 명절날은 저 올때까지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고 앉아있는거에요. 음식을 안하고 있을거면 본인 집 청소라도 해놓던지요. 와아... 드럽기를 드럽기를...... 먼지가 굴러다녀요. 근데 그런 바닥에 이불펴고 자라하대요??? 전 진짜 시모집에 발 한짝도 들이기 싫어요.
29. ㅇㅇㅇ
'24.2.7 5:25 PM
(116.122.xxx.58)
본인도 했으니 너도 해라~
내남결에 나올 법한 시가네요.
즤 시가는 시모가 다 하시고, 설거지도 못하게 하세요.
맘에 안 드는 것도 있고 본인이 해야 깨끗해서 맘 놓으셔 해요.
물론 그 마음에 절 위한 배려도 있구요.
그럼애도 불구하고 가서 하루 자고 오는게 곤욕이지만 하루만 참자 하며 다짐해요.
근데 꼭 다 좋은데 누나 얼굴 보고 가~ (누가 보면 지방살아서 자주 못 보는 줄; 한달에 한번 봄) 친척 온데 보고 가~ 저녁 먹고 가~ 이소리 하긴 합니다.
30. ᆢ
'24.2.7 5:26 PM
(106.101.xxx.212)
-
삭제된댓글
사위 밥차려주는건 괞챦고 며느리한테든 얻어먹으려는 심보죠.
명절에 가기싫은거 억지로 가는거고 먹을거 배달음식 흔한 요즘 얻어먹으러 가는것도 아니고 그냥 있는거 먹으면 되는걸 아무것도 안할거니 오지마라. 올거면 뭐 사와라. 매달 돈 받으면 식재료는 좀 사지. 그러면서 또 만원짜리 이만원짜리는 또 택배로 부쳤대지. 도대체 머리를 어떻게 굴리는건지.
31. ᆢ
'24.2.7 5:35 PM
(106.101.xxx.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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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 풍족한 시대에 얻어먹고 싶지도 않고 가기싫은거 억지로 가는건데 사위 밥은 줘도 며느리 밥은 주기싫고 부려서 대접 받겠다는거죠. 자기밑 아랫것으로 보는건데 받은거 없고 집반반 맞벌이에 시모 생활비 주는 집은 그저 웃겨서 명절에 잠깐 드르고 피하게 되는거죠. 상태가 너무 이상하고안좋으니까.
32. ᆢ
'24.2.7 5:37 PM
(106.101.xxx.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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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먹을거 풍족한 시대에 얻어먹고 싶지도 않고 가기싫은거 억지로 가는건데 사위 밥은 줘도 며느리 밥은 주기싫고 부려서 대접 받겠다는거죠. 자기밑 아랫것으로 보는건데 받은거 없고 집반반 맞벌이에 시모 생활비 주는 집은 그저 웃겨서 명절에 잠깐 드르고 피하게 되는거죠. 상태가 너무 이상하고안좋으니까.
시누이 보고 가란건 딸 사위 상차리고 소림맞이 하라는건데 안보고 가야죠. 시누이 일하기 싫어 한끼먹고 오는거 나도 한끼먹고 친정 가야되는 거죠.
33. ㄱㄷㅁㅈ
'24.2.7 5:42 PM
(118.235.xxx.221)
올케있는 분들은 명절에 친정가면 안되겠네요 정말
그 올케 심정이 어떻겠어요 시누가 와서 내가한 음식 먹는다니 오장육부가 뒤집힐듯요
34. ᆢ
'24.2.7 5:42 PM
(106.101.xxx.212)
먹을거 풍족한 시대에 얻어먹고 싶지도 않고 가기싫은거 억지로 가는건데 사위 밥은 줘도 며느리 밥은 주기싫고 부려서 대접 받겠다는거죠. 자기밑 아랫것으로 보는건데 받은거 없고 집반반 맞벌이에 시모 생활비 주는 집은 그저 웃겨서 명절에 잠깐 들르고 피하게 되는거죠. 나르시시스트 같고 이상하니까.
시누 보고 가란 소리도 이기적인게 딸사위 오면 내딸 편하게 상차려라 내지는 작정하고 일부려 보겠다는거더라고요. 오기전에 일어섭니다.
시누 약게 한끼먹고 서둘러왔으면 나도 한끼먹고 가야죠.
35. 소통
'24.2.7 7:03 PM
(223.38.xxx.153)
우리 먹을 음식만 사가지고 가면 어떨까요
집밥이 얼마나 힘든데 시누 식구까지 챙기고 싶지는 않네오.
본인딸 먹을 건 본인이 준비하지 왜 남의 딸을 부려 먹나요. 남편보고 동생 먹을 거 준비하라고 하고 싶네요.
명절에 가족이 모여 행복해야 하는데 며느리의 희생과 노동을 바라니 참 불공평합/니다.
36. . .
'24.2.7 8:49 PM
(222.237.xxx.106)
설거지만 하는데도 가기 싫어요. 도로에서 그 좁은 차에서 몇 시간씩 앉아있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