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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속에서는 너무 재미있어요

지애 조회수 : 754
작성일 : 2024-02-07 13:48:42

현실에서 못해보는거 꿈속에서 이것저것 경험해보고 너무 재미나요.

어딘지는 모르지만 자주 가는 장소도 존재하고 해보고 싶었던거, 만나서 재미있게 시간 보내거든요.

대화도 하고 그동안 궁금했던거 액티비티도 흥미진진하고요.

가끔 잃어버린 물건있을까봐 노심초사하기도 하지만

꿈깨보면 꿈이어서 참 다행이란 생각들고요.

오늘 아침에도 깨어나자마자 꿈에서 깨어난게 참 아쉬워서 더 이어나가고 싶었어요.

꿈이 정말 생생하네요.

꿈속에 나는 어디를 갔던 것이었을까. 출연자들은 정말 같이 만났었던걸까 싶기도 하고요.

꿈..어떻게 생각하세요?

꿈속에서 행복했거든요.

IP : 122.35.xxx.20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기
    '24.2.7 2:06 PM (39.125.xxx.74)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전날 꿈을 기록해둬보세요 좋은 기록이 될 거 같아요~^^
    저는 꿈 꾼거를 몽땅 잊어버려서 기록하고 싶어도 기록할 수가 없어요 ㅠ

  • 2. 저도
    '24.2.7 3:06 PM (58.226.xxx.130)

    무섭고 불편한 꿈을 꿀 때도 있지만 저도 꿈속에서 흥미진진한 경험을 하거나, 환상적인 풍경을 마주할 때는 깨는 게 아쉬워요. 요즘은 덜 그러지만 한 때 꿈 속에서 이 세상에 존재할까 싶은 경이로운 풍경들을 마주할 때가 많았어요. 그런 꿈은 대체로 컬러 꿈이었구요.
    겨울 왕국이 이런 건가 싶을 정도로 온 세상이 하얀 눈과 얼음으로 덮인 차갑고도 아름다운 세상, 태아가 된 것 마냥 깊고 푸른 바다에 고요히 유영하고 있는 나의 모습, 싱그러운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고 온갖 화려한 꽃들로 장식된 분수 주위를 거니는 꿈, 끝없이 펼쳐진 새하얀 목화밭 위에 누워 있는 장면, 끝을 알수 없이 펼쳐진 까만 밥하늘에 보석처럼 뿌려져 있는 많은 별들과 우주선... 이런 꿈들은 너무도 생생해서 잊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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