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하는 것 말고 둘 또는 여럿이 하는 운동 중 너무 무리 안 가는 운동이 존재할까요
동호회 같은 거 찾아보려구요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해요
골프 제외요.
혼자 하는 것 말고 둘 또는 여럿이 하는 운동 중 너무 무리 안 가는 운동이 존재할까요
동호회 같은 거 찾아보려구요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해요
골프 제외요.
랠리만 해도 10분 지나면 숨차고 땀나고(유산소)
다리근육 장난 아니게 됩니다
그걸 어렵게 지루하게 하는게 아니라
그냥 나한테 닥친 공 처리하다보면 절로 되는 운동이라 운동인지 오락인지..
동호회원들과 유대관계도 50줄에 새로운 인간관계 확장으로 좋구요
요새 탁구가 똑닥거리던 옛날식 탁구가 아니라
다들 선수출신 코치에게 레슨받고(비용은 좀 듭니다. 그래서 탁구하는 사람들도 수준들이 꽤 올라있음)
스킬 연마하는 사람들이에요
리그나 대회도 많구요
저는 향후에 일본, 유럽 놀러가서도 치고 노는 노년이 되고싶네요
동호회를 찾으시면 등산,배드민턴,테니스
건강으로 운동을 하시려면 수영,요가,헬스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도 좋은데, 50대부터 시작하기엔 뛰는게 버거울 수도 있어요
40대부터 시작하기엔 테니스, 배드민턴도 아주 좋은데, 50대에 처음 시작하기엔 다소 부담이 있긴 해요
그에 비해 탁구는 뛰어야 하는 범위가 좀 좁아서 테니스 배드민턴보다는 좀 덜 힘든데, 공 속도가 빨라서 운동 강도는 꽤 괜찮지만, 더 좋은 건 나름의 컨디션에 맞춰서 운동하기가 좀 쉬운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가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세종목만 비교해도 평균적으로 가장 고령까지 활발히 운동하는 인구가 많은 게 탁구같더라구요
렛슨 받고 제대로 정석대로 배워서 제대로 게임하시면 아주 좋은 운동일 겁니다
수영을 베이스로 깔고 주 3회 하고 추가로 낮은산 등산요. 등산후 밥이나 간식먹을때 천국이더라고요
울 동네도 동호회 있으면 좋겠어요
유투브로 배워 혼자 추니 재미가 덜해요
운동은 꽤 돼요 재밌고
좋다고 생각되는데, 수준을 쌓아올라갈 수 있는 댄스는 뭐가 있나요? 탱고나 왈츠같은거 하시는 분은 없나요?
살사같은 라틴댄스는 또 어떤지..
너무 여성 중심일지..
셔플댄스도 검색해봐야겠어요
라인댄스 재밌어요~~운동 별로 안좋아하는데~음악 좋아하니까 한시간 반이 후딱 가요~
단언컨대 수영입니다~~~~~~~~
댄스해보고 싶었는데 관절이 다 아파서 패스~
전 요가가 최고인것 같아요.
꾸준히 한 1-2년 하면서 참 더 좋아지는게 수영인데 이건 혼자 하는 운동이라...
같이 해서 즐거운 거 원하시면 저도 탁구 추천해요
젊을 때 스쿼시 할 때 재밌었는데 이젠 무릎도 ㅜㅜ 안 좋고 나이들어까지 할 수 있는 운동은 아닌 듯 해서요. 부상도 많고.
탁구가 요새 클럽들도 많고 얼마전 해보니 재밌더라구요. 의외로(?) 즐기는 층이 두텁더라구요. 생각보다 무리는 안되면서 재밌구요
처음에 초보 시절 짝 찾느라 좀 자존심 상하는 거 견디실 수 있다면 ㅋㅋㅋㅋ 탁구처럼 주고받는 운동 좋은 듯요
수영 주3회 베이스 추천해요.
유산소와 유연성 운동이 동시에 되고요.
강습반 동기들이 있어요
수영입니다
완전 저질체력인 저는 6개월동안 하루한시간씩 주3회 수영했는데 힘들고 기운없지만 하고나면 온몸 맛사지 받은것처럼
노곤노곤하고 좋았어요
체력이 좀 키워졌겠지 싶었는데 어느날 걷기를 해보니
잘 못걷겠더라구요
이게 근육쓰는 부위가 달라서 그런것같아요
진짜 체력만 된다면 걷기나 달리기, 수영,헬스 골고루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탁구도 몇개월 레슨받고 하루 한시간씩 열심히 했었는데,
(한시간 이상하면 몸살남) 발이 안따라줘서 못하겠더라구요
마음은 공을 따라가고 싶은데 발이 안떨어져서 발 접질릴뻔한
적이 여러번 있었어요
이것저것 해보시고 맞는운동 좋아하는운동 하시면 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