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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건소에서 치매검사를 했는데요

.. 조회수 : 5,836
작성일 : 2024-02-07 07:50:03

요즘 인지력이 갑자기 많이 저하되었어요

 

예전일은 잘 기억하는데

바로 몇시간 전이나 

어제 일같은건 까맣게  잊어버리고

또 묻고 또 묻고

또 얘기하고  또 얘기해요

 

얼마전  친구분들과 어디서 만나기로 하고 끊고는

만나기로 한 친구분중   다른 친구와 통화하더니

 

약속장소를  엄마집 가까운데로 바꿨다고

이젠 멀리 못나간다고 하더니

나중에 보니 처음 정한데가 맞았구요

 

어떤일을  그렇게 하기로 해놓고는

잊어버리고는 금방 변심해서

아니라고 막 우기셔서

난처할때가 많아졌어요.

 

어제  보건소에 있는 치매안심센터에

모시고 다녀왔는데 

센터분이 10분정도 테스트하더니

정상이라고 해서  기분좋게 돌아왔는데

 

집에   놔두고  간 폰을 보니

친구분께서 전화를 계속 하셨더라구요

 

엄마가 전화해보니  바로 전날

친구분과 통화하면서  설 전에 한번보자해서

 다른 친구와 셋이 만나기로 했는데

 

엄마가 안나타나니 전화에 불이나도록

전화한거였어요

 

엄마는 약속했는지 전혀 생각이 안난대요 

 

이건 엄마도 큰 중격을 받고 지금 넘

심난해하십니다

 

외할머니가 치매였던 내력이 있거든요

 

보건소에서는 야채 그림 같은거 보여주며

이게 뭐냐고 해서 100% 대답했대요

 

치매가 아니라는데  

엄마의 이 현상이 건망증인건가요? ㅠ

IP : 116.126.xxx.9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
    '24.2.7 7:53 AM (119.192.xxx.91)

    치매이신 것 같아요.
    보건소 검사 결과보다는 빨리 전문병원에 가서 검사 하고 진단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는 건망증은 나중에 생각이 나고, 치매는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 것입니다.

  • 2. 진순이
    '24.2.7 7:53 AM (59.19.xxx.95)

    친정어머니 연세가 어찌 되나요

  • 3. ...
    '24.2.7 7:54 AM (211.36.xxx.226) - 삭제된댓글

    보건소 검사가 좀 그래요. 병원 가세요.

  • 4. dd
    '24.2.7 7:55 AM (198.16.xxx.29) - 삭제된댓글

    병원 가보는 게 정확한 진단이란 댓글 82에서 많이 봤어요..
    하이킥에서도 여봉문희 에피 때 이순재가 나문희 병원 검사 시키죠..ㅜ

  • 5. ..
    '24.2.7 7:56 AM (211.108.xxx.41)

    저희 시어머님도 보건소 설문지는 정상이었으나 대학병원가서 mri찍고 경도인지장애 판정 받았어요.
    병원으로 가세요
    보건소 설문지에 치매라고 나올려면 중증치매이상일 것 같네요.

  • 6.
    '24.2.7 8:01 AM (14.138.xxx.93)

    그 정도면 일반이이 봐도 치매에요
    건망증 선을 넘었어요
    좀 진행 된것 같은데
    빨리 병원 데리고 가서 치매약 먹이세요

  • 7.
    '24.2.7 8:07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병원가셔서 사진 찍으세요.
    약 얼른 드셔야 조금이라도 늦추죠.

  • 8. 치매맞아요
    '24.2.7 8:19 AM (114.204.xxx.203)

    큰데가서 제대로 검사하세요
    단어몇개 외우게 하고 몇분 있다가 다시 물어보면 대답못하대요
    걸음도 다르고요
    약먹으면 좀 낫고 운동 많이 시키세요
    주간 보호센터 가거나 보호사 요펑하고요

  • 9. 연세가
    '24.2.7 8:20 AM (116.126.xxx.99)

    83세이세요 ㅠ
    9시되면 큰병원 예약하겠습니다

    그리고 꼭 mri찍어야 알수있나요?
    엄마가 통에 들어가는거에 공포가 있으셔서
    지난번에도 쓰러지셔서 병원에서 이런저런
    사진찍는데 mri통 에 못들어가고 포기했거든요 ㅠ

  • 10. 치매맞아요
    '24.2.7 8:20 AM (114.204.xxx.203)

    건망증은 다시 기억나는거고
    말해도 전혀 모르면 치매에요

  • 11. CT
    '24.2.7 8:24 AM (210.106.xxx.91)

    요즘 아밀로이드 CT 찍으면 알츠하이머인지 나와요.

  • 12. 일츠하이머
    '24.2.7 8:25 AM (211.234.xxx.203) - 삭제된댓글

    신경과가면 인지검사, 피검사, 심전도, mri

  • 13. ...
    '24.2.7 8:29 AM (211.201.xxx.80)

    저희 엄마도 보건소에서 검사하셨는데 보호자도 오라고 해서 평소에 어떤지 물어보더라구요. 엄마는 그냥 조금 깜빡하시는 정도인데 원하면 병원 진료 보게 해준다고 해서 MRI까지 찍었어요 근처 대학병원에서요
    보건소 통해서 가면 소득에 따라 다르지만 검사비가 일부 지원되니까 참고하시고 알아보세요

  • 14. 치매는
    '24.2.7 8:42 AM (63.135.xxx.100)

    검사에 따라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매우 많아요
    특히 설문이나 질문으로 검사하는 경우는
    그래서 큰병원에서 뇌나 혈관 영상진단도 같이 해보는 본격적인 검사를 해보라는거죠
    요양등급받는 인터뷰도 그래요
    인터뷰때만 되면 멀쩡하게 대답 잘하십니다
    하지만 일상으로 돌아오면 모든 증상이 다 나타남 ㅠ
    보건소 검사가 나쁜 건 아닌데 치매를 판별해 내기에는 부족한 점들이 많죠
    거기에서 치매라고 나올 정도면 누가봐도 치매인 경우예요
    단지 보건소 치매검사를 거치면 공식적으로 치매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목적으로 적극적인 행동을 했다는 뜻이 되고 그게 다른 2차 의료기관들과 연계되는 부분이 있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치매약이나 치료에서 일부 정부의 보조를 받기도 하고요

  • 15. ...
    '24.2.7 8:45 AM (221.151.xxx.109)

    그 정도면 치매 맞고요
    대학병원 가서 뇌 mri, 펫시티, 인지검사 해보셔야 할듯

  • 16. 시간 내주셔서
    '24.2.7 8:50 AM (116.126.xxx.99) - 삭제된댓글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17. 시간 내주셔서
    '24.2.7 8:51 AM (116.126.xxx.99)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18. 뭐였더라
    '24.2.7 8:56 AM (211.49.xxx.20)

    조금 의심되는데도 보건소 검사 계속 받아봐도 정상 나왔어요
    제가 보기는 아닌데 말이죠
    마지막 검사로 병원 가보라고 해서 갔더니 벌써 중기라더군요
    1차 의뢰서 없으면 못가는 줄 알았어요 가도 되는 줄 알았으면 진작에 갔을 거에요
    늦게 약 먹기 시작한 엄마가 훨씬 상태가 안 좋아요

  • 19. ...
    '24.2.7 8:58 AM (59.14.xxx.172)

    보건소 검사만 믿다가 몇년 허송세월했어요
    뇌mri 찍어보는게 제일 정확해요
    치매진단 받으면 보험적용돼서 얼마 안내니까
    검사해보세요 속시원하게

  • 20. 치매
    '24.2.7 9:21 AM (223.38.xxx.234)

    낯선 곳에 가면 긴장해서 치매중상이 안나타나요.
    얼른 병원 가세요. 큰 병원 mri 꼭 찍으시구요

  • 21. 지금
    '24.2.7 9:39 AM (175.116.xxx.139)

    대학병원에서 검사중이에요
    MRI랑 뇌파검사는 했는데 인지검사 예약이
    너무 밀려있어서 한달이상 기다리다 내일
    검사받네요. 인지검사 결과후 최종적으로 치매
    인지 아닌지 알려주겠다네요.

  • 22. 2차병원에서
    '24.2.7 11:07 AM (14.32.xxx.215)

    인지검사 만점 맞아도
    3차애서 앰알찍고 치매나와요
    뇌 앰알은 수면으로도 검사할수 있어요
    너무 심하면 자나팜 처방해서 두알 먹고 찍으세요

  • 23. ㄱㅇ
    '24.2.17 1:54 PM (125.143.xxx.123)

    엄마가 최근 비슷한 사례로 일반신경외과 2차병원 전전하다 결국 대학병원에서 알츠하이머 초기판정받았어요. 다른곳에선 경도인지장애 정도로 판정해서 안심했거든요. 바로 요근래 혹은 아까 방금전일을 까맣게잊어버리세요. 어쩔땐 그게 원인이 되어 타인의심 싸움도 났구요. 큰병원에서 조기진단받고 약처방 운동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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