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 학원 다니는 평범한 중2올라가는 남자아이에요.
방학이라 게임도 하루에 합의하에 2시간씩 하고 있어요.
오늘 갑짜기 아이가 안방으로 오더니 숙제해야할 시간에 그게임생각때문에 집중이 잘 안된다고 해요. 그러면서 일주일동안 학원도 안가고 집에서 그게임만 하게 해달라네요??그러고 나면 더이상 그게임이 생각안날꺼 같대요. 후아..만약 일주일 실컷 했는데도 그 게임이 생각나면 컴퓨터 본체를 지가 깨부수겠다네요??후우..험한말 나올뻔했지만 접고 한번 생각해보자며 돌려보냈어요. 아이말로는 게임은 하루 두시간 하지만 나머지 시간에도 계속 그게임이 생각나서 다른일이 집중이 안된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