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206200120302
지난달 12일, 서울 동부구치소는 3.1절 특별 가석방 심사에 오를 사람을 골라내는' 가석방 예비 회의'를 열었습니다.
구치소 측은 50여 명을 선발했고,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도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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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정부가 최 씨의 가석방을 추진 중'이라는 MBC 보도에 대해, 검토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동부구치소의 예비회의 결과와 제출된 심사 대상자 명단의 접수 여부 등에 대한 MBC의 질문에는 끝내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가석방은 교정기관장이 신청하도록 규정돼 있어, 수형자 본인이나 가족, 변호인은 가석방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
MBC는 어제 보도에서 최 씨가 가석방을 신청했다고 보도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