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학과 가서 졸로푸트정 50ml을 처방 받았어요.
먼저 잠이 엄청 옵니다. 속이 구토 한두번 있었고 잠을 자도 자도 노곤노곤하다고 하나요?
어제는 출근을 못했어요. 몸이 너무 잠이 와서요.
두통 약간 있었고 오늘은 괜찮네요.
오늘은 살만하네요.
오늘 4일차 되니 적응이 되네요.
평소 잘 먹는데 입맛도 없네요. 입맛이 없는게 아니라 입이 쓰다고 해야 하나요?
그래서 입맛이 없네요.
강박증 심하고 생리전, 배란일 전 증후군 심하고 충동구매 심하고 불안증 심하고 해서
정신의학과 가서 약 처방 받았는데 3일동안은 진짜? 너무 힘들던대 오늘은 괜찮아서
출근 했습니다.
2주후에 가서 다시 가야 하는데 그래도 약 먹기 전보다 휠씬 낫네요.
이거 약 드셔 보시분들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