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ᆢ
'24.2.6 3:54 AM
(14.138.xxx.93)
살아있으니 사는 거죠
사는데 까지 살아보세요
죽음이야 언제든 가는 거고
유튜브보면 고시원에 살고 빚도 있는 희망없는 사람이
유튜브 하다 떠서 빚감고 월세도 이사간 50대도 잘 살고
청소일 하는 남편이랑 200백도 못 받는데 반지하에 둘이 얄콩달콩 잘 살더라고요 그 돈으로 둘이서
인생 생각하기 다름이에요
힘내세요
2. 일단은요
'24.2.6 3:55 AM
(70.106.xxx.95)
술은 정말 백해무익이에요
끊으세요 과감하게요
3. ..........
'24.2.6 3:56 AM
(211.36.xxx.126)
여성분이신가요? 원글님 힘드시겠지만 그동안 열심히 사셨으니 실업급여받고 잠시 쉰다생각하세요.
오히려 건사할 자식없으니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우울하고 힘들때 술드시지말고, 푹주무시고 내일 산책 좀 하세요. 쉬는동안 건강챙기세요
4. ᆢ
'24.2.6 4:03 AM
(114.199.xxx.43)
삶에 엄청난 의미를 두지 마세요
유퀴즈에도 나오신 우리나라에서 70년 사제 생활하신
두봉 신부님께서 당신은 사제생활 한 것 만으로
하느님께 칭찬 받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원글님은 열심히 직장생활 한 것 만으로 훌륭합니다
삶을 보이는 것에 가치를 두지 말고 좋은 마음에
가치를 두며 사시면 그게 행복이예요
5. ..
'24.2.6 4:28 AM
(223.38.xxx.11)
다 그냥 살아요
저도 오늘 왜 살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6. 긍정
'24.2.6 4:53 A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
술만빼고 모든게 저보다 낫습니다 누울자리 있고
모아둔 돈도 있고 명절지나 일자리 알아보면되고
실업수당 받으시며 즐기세요 누리세요 그정도면 잘 살고 있는거예요 해뜰날 반드시 있으니 희망을 품고 사시길 바랍니다
7. 82는
'24.2.6 5:50 AM
(39.117.xxx.39)
진짜...좋은 댓글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8. 빚도 없으면서
'24.2.6 5:51 AM
(210.204.xxx.55)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지금 앉은 자리에 빚 깔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게다가 몸도 건강하면 재벌인 거예요.
원글님이 너무 힘들어하는 그 자리를 부러워하는 사람도 많아요.
술은 그만 드시고 이제 푹 주무세요. 내일 눈 뜨면 운동이나 한번 나가 보시고요.
9. 좋은글 많네요
'24.2.6 6:23 AM
(216.194.xxx.123)
병원이나 요양원 가보세요..님은 건강한거 하나만으로 축복 받은거에요~~~
10. ..
'24.2.6 7:17 AM
(58.125.xxx.6)
악착같이 돈버는 재미로 사세요
11. ...
'24.2.6 7:33 AM
(1.232.xxx.61)
쉴 때 건강챙기세요
12. 왜 사느나
'24.2.6 7:44 AM
(121.134.xxx.62)
는 질문은 어리석대요. 어떻게 살까가 우리의 질문이 되어야 한대요. 우리의 인생을 어떻게 자잘한 즐거움으로 채워볼까. 하나씩 하나씩 힘내보세요!!
13. ...
'24.2.6 8:05 AM
(110.13.xxx.200)
결정적인 원인은 돈릴텐데
일딘 직장구하면서 알바라도 하면 어떨까요.
고민이 많아질땐 차라리 몸을 조금씩 음직이는게 잡생각도 안들고
더 나을수 있어요. 돈도 좀 생기니 위안도 되고
왜 사는지는 이유가 없어요. 이유없는거 계속 생각하면
답도 없고 더 우울해지거든요.
살아보니 고비와서 좀 버타면 또 나아지고 그런게 삶이더라구요.
계속 안좋기만 한 인생은 없아요.
14. ..
'24.2.6 8:20 AM
(125.186.xxx.181)
너무 아름답고 좋은 나이세요. 게다가 요즘엔 그 나이라면 사회적 나이가 29세인 셈이네요. -17세라니 말이죠. 저도 그 즈음 제로에서 시작해서 배우고 경험하니 좋은 기회가 오는 것 같아요. 새벽에 일어나 꾸준히 무언가 하는 루틴을 시작하세요. 화이팅이에요. 술 마실 시간이 없어요.
15. ..
'24.2.6 8:23 AM
(58.29.xxx.209)
좋은댓글들 읽는 저도 위로가되네요
16. 알콜을 마시면
'24.2.6 8:57 AM
(218.39.xxx.130)
뇌에서 우울모두 호르몬 나오는 것이 있다네요.
17. 안좋은
'24.2.6 9:42 AM
(124.57.xxx.214)
쪽만 생각하니 그래요. 좋은 쪽으로도 생각하세요.
잘렸기에 더 좋은 일자리가 올 수도 있고
미혼이니까 좋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혹시 누가 알겠어요? 설렘을 가지세요.
바닥으로 내려가면 올라갈 일만 남았다잖아요.
올해는 좋은 일들이 생길 거예요.
좋은 일들이 찾아오도록 기도해 드릴게요.
18. 50대
'24.2.6 9:50 AM
(49.163.xxx.3)
46살에 암3기로 항암하고 있을때 어떤 분이 그랬어요.
당신 나이가 많게 느껴지겠지만 사실 젊고 좋은 나이라고.
오십대 되어보니 정말 좋은 나이였구나 알겠더라고요.
자신하고 한가지 약속을 하세요. 56세가 되었을때도 이 모습이지 않겠다고.
그리고 십년 정말 열심히 살아보세요. 그 동안은 아무 생각하지 마시고요.
저도 암 걸리고 이혼하고 가난하고...모든 불행은 다 내것인 것 같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제일 효과가 좋았던 방법이 '생각없이 산다' 였어요.
왜 라는 질문을 지우고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 좋은 날이 반드시 옵니다.
19. ..
'24.2.6 10:03 AM
(112.168.xxx.241)
-
삭제된댓글
세상에 나왔으니 사는거고 언젠가 죽을거고 삶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마세요. 하루하른 소소한 기쁨, 감사할 거리 찾아보면 살아있다는게 고마워지더라구요. 입에 맞는 음 식 먹어서 기쁘고 하늘이 맑아서 기분좋고 크게 병들지 않아 감사하고..
유튜브에서 감사기도도 한번 찾아 보세요. 전 매일밤 들어요.
20. ..
'24.2.6 10:06 AM
(112.168.xxx.241)
세상에 나왔으니 사는거고 언젠가 죽을거고 삶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마세요. 하루하루 소소한 기쁨, 감사할 거리 찾아보면 살아있다는게 고마워지더라구요. 입에 맞는 음식 먹어서 기쁘고 하늘이 맑아서 기분좋고 크게 병들지 않아 감사하고..
유튜브에서 감사명상 한번 찾아 보세요. 전 매일밤 들어요. 도움이 됐습니다.
21. 바람소리2
'24.2.6 10:47 AM
(114.204.xxx.203)
다들 그래요 그래도 살아가는거고요
22. 진짜
'24.2.6 12:18 PM
(222.234.xxx.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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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술부터 끊으세요
술이라는 액체가 몸안에 들어가면
소화 흡수 배출시키는데
몸의 장기들이 엄청 과다 노동을
하게 되요
이 몸의 장기 세포들이 건강해야
뇌가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들을
내보내는데 알콜 해독시키느라 집중해서
다른 일을 할수가 없어요
님은 몸에 열심히 독소를 퍼붓고 있고
님의 몸은 님 살릴려고 열심히 해독작용하고 있어요
님의 몸은 오직 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 몸에게 그만 죄짓고 술 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