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조카 결혼식에 한복입나요?

궁금 조회수 : 5,675
작성일 : 2024-02-06 03:17:50

친조카 결혼식에 고모나 이모가 한복 입는 경우가 많나요?

한복말고 그냥 정장입으면 좀 별로인가요?

조카 결혼식에 한복대여하는 비용으로 정장 옷을  사는게 경제적이긴 하겠지만 ...고민되네요 어찌할지요 요즘엔 대여비용도 만만치 않다고 하던데요

IP : 218.50.xxx.3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6 3:22 AM (211.234.xxx.215)

    한복이면 감사하지만
    정장이 원글님께 도움이 되니
    정장차려입고 가셔도 돼요.

  • 2. ...
    '24.2.6 3:32 AM (73.195.xxx.124)

    가풍에 따라 달리 보일 수도 있으니
    저라면 혼주에게 물어보겠어요.

  • 3. ..
    '24.2.6 3:46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가능한 한복 입는 편인데, 한복비에 머리하는 비용, 때로는 화장비용까지 들어요. 풀세트 장착하고 파티 갔다와서 몸살나는 거죠. 서양에서 긴 드레스 입고 파티가려면 미리 한숨자고 늦은 밤에야 간다는 게 이해가 돼요.

  • 4.
    '24.2.6 4:33 AM (119.193.xxx.110)

    요즘 이모 고모 한복 거의 안 입어요
    정장 입으면 됩니다

  • 5. 음...
    '24.2.6 5:36 AM (213.89.xxx.75)

    정장을 대체 어떤걸로 사시려고요?
    파티용? 그럼 그걸 또 어느장소에 갈수있을거라고 생각하나요.
    님처럼 그렇게 파티용 정장 샀다가 ..다신 못입었어요.

    그냥 한복 입으세요. 사진에 남습니다.

  • 6.
    '24.2.6 5:41 AM (210.91.xxx.161)

    안입었어요 입으란 말 아무도 안했구요
    직장도 다니고 대중교통으로 서울까지가야해서
    입는단 생각도 못했어요

  • 7. oooo
    '24.2.6 6:52 AM (116.33.xxx.168) - 삭제된댓글

    이모 외숙모
    외가는 안 입고
    고모 숙모
    친가는 입었어요

  • 8. ㅐㅐㅐㅐ
    '24.2.6 6:53 AM (116.33.xxx.168)

    혼주에게 묻고 결정했는데
    이모 외숙모
    외가는 안 입고
    고모 숙모
    친가는 입었어요

  • 9. 요즘은
    '24.2.6 6:54 AM (211.213.xxx.201)

    결혼식 많이 다니는 입장인데
    혼주 즉 안사돈 두명만 입는 분위기입니다
    신랑ㆍ신부 당사자의 결혼한 형제ㆍ자매도
    안입는 분위기

  • 10. 시조카
    '24.2.6 6:57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시동생 3년전 결혼,
    시어머니가 한복 입으라고 해서 한복 대여했어요.

  • 11. ..
    '24.2.6 6:59 AM (220.122.xxx.137)

    시동생 3년전 결혼,
    시어머니가 한복 입으라고 해서 한복 대여했어요.
    시누이 딸 결혼식엔 외숙모라서 바지정장 입었어요.

  • 12. ditto
    '24.2.6 7:27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님이 형제가 많으신데 첫 조카 결혼할 때 며느리인 저까지 해서 온 식구 한복에 각잡힌 양복 정장해서 갔었는데 ㅎ 막상 가보니 요즘은 그런 분위기 아니라는 거 알고 두 번째부터는 그냥 양장으로 입고 가셨어요 그것도 벌써 한 10년은 됐어요 ㅎㅎ

  • 13. ...
    '24.2.6 8:00 AM (222.108.xxx.149)

    고모, 이모가 많을 경우 같이 입는 것도 좋아 보이던데..
    여쭤보세요..혼주에게
    한복 입는 것도 부조라고 할만큼 한복 자체가 부담스럽긴 하지만,
    고모 정도이면 입는 것도 좋죠,, 혹시라도 폐백을 한다면 한복을 원할수 있어요.
    갈아 입을 옷은 챙겨가시고.

  • 14. ....
    '24.2.6 8:03 AM (211.206.xxx.191) - 삭제된댓글

    혼주만 입습니다.

  • 15. ....
    '24.2.6 8:04 AM (211.206.xxx.191)

    요즘 혼주만 입습니다.
    폐백도 안 합니다.
    한복 대여비도 너무 비싸서 한복부조도 사라진 듯.

  • 16.
    '24.2.6 8:08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요즘은 혼주만 입는 것 같았어요.

  • 17. 저도
    '24.2.6 8:30 AM (119.192.xxx.50)

    3월에 조카 결혼하는데
    언니가 한복 대여해줬어요
    ( 종로에서 백 고무신형구두 액세서리 다 포함 20만원)

    막상 입고 갈 마땅힌 정장이 없었는데
    넘 고마웠습니다

    여기선 요즘 한복 안입는다는데
    실제로 제 친구들은 거의 조카 결혼식에
    한복 대여해입더군요

  • 18. 반반
    '24.2.6 8:32 AM (175.120.xxx.173)

    요즘은 혼주만 입는 것 같았어요.

    그치만 혼주와 상의해보는게 제일 좋겠죠.

  • 19. 저희도
    '24.2.6 8:32 AM (117.111.xxx.147)

    조카 결혼식에 한복 대여해서 입어요
    사진찍으면 훨씬 낫고
    오랫만에 한복입으니 기분좋고
    옷걱정 안해도되구요

  • 20. 하이신스
    '24.2.6 8:36 AM (222.109.xxx.93)

    20 만원데 결혼식에 입고갈 정장 살수 있나요??
    전 얼마전 친정조카결혼식 한복 입었습니다
    입기 귀찮고 한복대여비 주면 입어준다는데
    어설푼 정장 사입느니 한복대여입는게 더 좋았어요
    혼주외에 안입는다고 하는건건 귀찮고대여비 안받았으니합리화 시키느라 나온 말인듯~~

  • 21. Gkb
    '24.2.6 8:46 A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신랑신부에게 한복값 뜯어내지 말고
    집에 있는 옷 입으세요
    결혼때 돈 800 있었는데
    200으로 삼촌 고모 양복한복 해줬네요
    벼룩의 간을 내먹지
    그걸 받냐

  • 22. 요즘 결혼식
    '24.2.6 8:51 AM (58.148.xxx.12)

    혼주아니면 한복 안입던데요
    그냥 깔끔한 정장 입으세요

  • 23. ...
    '24.2.6 8:57 AM (122.36.xxx.161)

    혼주에게 물어보심이... 저는 친척분들이 한복을 많이 입고 오셨는데 정말 감사해요.

  • 24. 근데요
    '24.2.6 9:01 AM (74.75.xxx.126)

    좀 뚱뚱한 친척한테는 그게 일거 양득이에요. 저 결혼할 때 언니가 한복 대여해서 입었는데요 그 때 맞는 정장이 없었는데요 한복은 맞더라고요, 얼굴은 미녀고요. 다들 언니가 너무 예쁘다고 아주 화기애애 했어요. 한복은 참 관대하고도 예쁘구나 싶었어요.

  • 25. 추운가을
    '24.2.6 9:03 AM (121.66.xxx.99)

    지난 1월에 조카결혼했어요. 저도 고모는 당연히 한복 입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조카가 오버래요~ㅎㅎㅎ 전 살도찌고 갖춰입을 정장도 없어서 한복이 딱인데..제 아이들도 나대지말고 주인공(조카)말 들으라고 해서 부랴부랴 단정한 원피스하나 사서 입고 갔네요. 사돈댁 이모님들도 그냥 편한옷차림으로 오셔서 세상이 변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혼주에게 물어보셔서 안 입어도 된다고 하시면 안 입는게 맞더라고요.

  • 26. ..
    '24.2.6 9:10 AM (223.39.xxx.86) - 삭제된댓글

    최근3년 여의도, 강남예식장
    조카 3명 결혼식 다녀왔어요.
    폐백안하고 한복은 혼주만 입었네요.
    혼주, 결혼당사자가 주인공이 되어 보기좋았어요.

  • 27. 우린
    '24.2.6 9:17 AM (118.218.xxx.119)

    6년전부터 조카 결혼식에 이모 외숙모는 한복 안입었어요
    고모는 입었는지 모르겠네요
    혼주만 입어도 괜찮던데요

  • 28. ...
    '24.2.6 9:23 AM (211.179.xxx.191)

    최근 결혼한 사촌동생 결혼식에 엄마랑 이모들은 단체로 대여해서 입었어요.

    각자 화장이랑 머리는 따로 하고요.

    혼주쪽에 물어보세요.

  • 29. 12
    '24.2.6 9:26 AM (175.223.xxx.230)

    한복 입는 것도 여유 있고 집안 분위기 있는 집에서는 많이 입지요. 가장 좋은 옷이 한복이에요.

  • 30. 장경희
    '24.2.6 11:07 AM (39.7.xxx.39) - 삭제된댓글

    여기선 요즘 한복 안입는다는데
    실제로 제 친구들은 거의 조카 결혼식에
    한복 대여해입더군요22222222
    한복 입는 것도 여유 있고 집안 분위기 있는 집에서는 많이 입지요. 가장 좋은 옷이 한복이에요.22222222
    호시탐탐 남의 나라 한복 도둑질하려고 노리고 있는
    딴나라 무리들이 한복 안입는다고 작업하고 있죠
    경사에 예쁜 한복 많이 입읍시다

  • 31. 12
    '24.2.6 11:14 AM (175.223.xxx.230)

    호시탐탐 남의 나라 한복 도둑질하려고 노리고 있는
    딴나라 무리들이 한복 안입는다고 작업하고 있죠
    경사에 예쁜 한복 많이 입읍시다 2222222

  • 32. 친가
    '24.2.6 11:49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조모 외조모 고모 숙모는 한복 입어달라고 해서
    혼주가 다 대여해줬어요
    좀 있는 집 거창한 결혼식이긴 했어요

  • 33. 한복값
    '24.2.6 12:08 PM (117.111.xxx.147)

    뜯어내지말래 ㅎㅎㅎ
    여기보면 진짜 인생 이상하게 사는사람 많아요

  • 34. 요즘
    '24.2.6 12:40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서민들은 안입어요.
    축의금에 교통비에 한복대여비까지 부담하면 솔직히
    부담스럽고, 혼주도 대여비 보내면서까지
    입으라고 하지 않구요.
    여유있는집은 다르겠죠.

  • 35. ..
    '24.2.6 10:10 PM (61.254.xxx.115)

    요즘 혼주만 입습니다 이모고모 기혼 형제자매 모두 양장 입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921 부모 노릇 제대로 안해놓고 남들같은 부모 대접 받고싶어하는 6 ㅇㅇㅇㅇ 2024/02/13 2,608
1553920 의대 증원하면 정부에서 보조금 주나요 1 증원 2024/02/13 577
1553919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파묘vs도그데이즈vs소풍 12 영화 2024/02/13 1,761
1553918 슬픈 명절 57 .. 2024/02/13 9,976
1553917 행복하다는 느낌이 별일 아닌데서 와요 9 행복 2024/02/13 3,563
1553916 한국인 비하, 일본인 찬양 - 이런 갈라치기도 보이네요? 4 일제불매운동.. 2024/02/13 723
1553915 ㅈㄱ신당은 결국 21 ㅇㅇ 2024/02/13 6,283
1553914 소아과에서 받은 작년 물약 먹여도 될까요? 7 ㅇㅁ 2024/02/13 1,740
1553913 시댁에서 받은 아이 입학금 3 .. 2024/02/13 6,211
1553912 잠도 오지 않고, 기분이 심하게 쳐지네요. 5 심심이 2024/02/13 3,339
1553911 66년 해로한 네델란드전총리 부부 함께 안락사 3 부부 2024/02/13 3,238
1553910 주군의태양-상속자들-별그대-밀회 시절 1 .. 2024/02/13 1,567
1553909 여자 배우로 성공하려면 필수요소! 29 이제 보니 2024/02/13 20,276
1553908 의대생 증원, 국가파탄을 만드는 보건복지부의 사기극 9 ... 2024/02/13 1,680
1553907 입학전형료 납입증명서, 수능응시료 영수증.. 4 대입 2024/02/13 1,208
1553906 평생 일만하다가 은퇴후 귀촌 멋지게 사네요. 1 유튜브 2024/02/13 3,790
1553905 청춘의 덫 보다가 든 생각인데요 14 ㅇㅇ 2024/02/13 5,188
1553904 초등 중등 고등은 입학금 안 주나요? 13 입학 2024/02/13 2,225
1553903 미국주식 매도할때. 원화로 이체가 안되네요 4 미국주식 2024/02/13 1,675
1553902 대학입학 축하금 많이 주고 받나봐요 21 ... 2024/02/13 4,600
1553901 유럽이었던거 같은데 아들,며느리 오니까 시부모가 밥해주든데요. 30 티비에서 2024/02/13 7,507
1553900 네이버페이 줍줍 (총 40원) 11 zzz 2024/02/13 2,182
1553899 자궁 폴립 수술인데 회사에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요 뭐라고 할까.. 8 ㅊㅊ 2024/02/13 2,654
1553898 김 여사 이해해달라며…왜 우리에겐 박절한가? 8 0000 2024/02/13 2,519
1553897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보아 (스포) 10 오글오글 2024/02/13 5,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