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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하루 드라마틱한 경제 상황....

******* 조회수 : 5,154
작성일 : 2024-02-05 23:49:39

자려다 보니 여기는 환율이니 금리니 하는 글이 없어서 알고 계시라고 씁니다.

파월이 금리를 안 내리겠다고 아주 대 놓고 공언을 했어요.

'3월에 첫 금리 인하의 가능성은 낮고 금리 인하의 폭도 속도도 시장의 예상보다 작고 느리다'

그러다 보니 미국 국채가 1.5% 이상씩 올랐어요.

우리 외환시장도 아침에 오르다가 오후에는 좀 안정이 되었어요.

한국국채는 10년물은 2.68%나 올랐어요.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금리는 상반기 안에는 안 내려오고 내려고 쬐금이고,

 총선 이후 우리 집값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급격하게 떨어지거나 거래 없이 지리하게 가다가 와장창할거라는 거.

 

조금 전 오늘 뉴스를 챙겨보니 국토부 장관이 아직 집값은 더 떨어져야 한다고 하던데 장관이 입 안 털어도 떨어질 수 밖에 없는건데....

 

돈이 필요하신 분은 빠른 결단을 통해서 뭐라도 챙겨 놓으시길...

뭐 하나 빠꼼하게 없는 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IP : 118.36.xxx.1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겁나요
    '24.2.5 11:52 PM (59.13.xxx.227)

    자기 전에 이런 글 자주 올려주세요
    언론이 너무 조용하니 태평성대같아요
    실물경제는 너무너무 어려운데...
    가끔 올려주세요
    단단히 정신 챙기고 보겠습니다

  • 2. 그러네요
    '24.2.5 11:53 PM (116.36.xxx.35)

    집값은 오를수가 없지요

  • 3. 빠른 결단?
    '24.2.5 11:53 PM (211.199.xxx.10)

    집값 더 떨어지기 전에 팔라는 걸까요?
    어떤 식의 빠른 결단일까요?

  • 4. ....
    '24.2.5 11:55 PM (114.204.xxx.203)

    현금만 갖고 있으니 그것도 불안해요
    가치가 떨어지니 ....
    작은 상가도 별론가요
    수도권은 세가 6ㅡ7프로는 나오던데

  • 5.
    '24.2.6 12:00 AM (211.199.xxx.10) - 삭제된댓글

    현금을 달러통장에 넣어두었어요.
    윤두창이 나라를 박살내고 있으니
    국내 통화는 불안해서요.

  • 6. 미국
    '24.2.6 12:09 AM (211.250.xxx.112)

    고용이 미쳤다 수준으로 나오고 시간당 임금까지 올라버렸으니 금리 못내리죠. 3월에 내릴걸로 기대하고 미국채 수익율 폭락하더니 이제 현실 파악하고 폭등하네요. 금요일인 국채금리와 나스닥이 나란히 오르는 위용을 뽐내더니 과연 오늘도 그럴수 있을까요. 트럼프는 중국수출에 관세 60% 때릴거라는데 그러면 미국 물가하락은 물건너갔네요.

  • 7. @@
    '24.2.6 12:09 AM (14.56.xxx.81)

    시세차익 바라고 대출 많이 받아 집사신분들은 정리하시면 좋겠지요?
    현금이 불안하시면 달러나 금도 좋구요

  • 8. 미국
    '24.2.6 12:13 AM (211.250.xxx.112)

    기준금리 안내리면 우리도 금리인하 못하니 부동산 시장에는 계속 부정적인 신호를 주겠죠.

  • 9. ㅇㅇ
    '24.2.6 12:16 AM (73.86.xxx.42)

    자기 전에 이런 글 자주 올려주세요22222222222222

  • 10. 이 와중에
    '24.2.6 12:40 AM (39.125.xxx.100)

    국민건강보험까지 털리면

    알몸이 나락으로

  • 11. 한채
    '24.2.6 1:19 AM (14.100.xxx.84)

    실거주 한채에 빚이 부담스럽지 않은 분은 그냥 유지
    빚이 많아서 매달 괴로운 분들은 자산 정리해서 빚 정리 하는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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